2020.11.10

리뷰 | 4세대 아마존 에코 닷 위드 클록, 동글동글 디자인 매력 더했다

Ben Patterson | TechHive
초콜릿으로 덮인 땅콩 버터나 베이컨을 곁들인 달걀처럼, 시계가 내장된 아마존 에코 닷(Amazon Echo Dot)의 훌륭한 새로운 멋진 조합이 탄생했다. 최신 4세대 에코 닷 위드 클록은 전작에서 호평 받은 부분을 크게 바꾸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LED 화면이 달린 알렉사 지원 스마트 스피커다. 오디오가 약간 개선된 것을 제외하고, 전작과 가장 큰 차이는 스탠더드 에코 닷이나 주력 제품인 에코 모델과 마찬가지로 구형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다. 3세대 제품 대비 군더더기를 덜어냈는데, 사실 실용적인 변경 이유는 찾기 힘들다.
 

동글동글 매력적인 디자인

색상은 '글레이서 화이트'와 '트와일라잇 블루' 2종류이고, 스탠더드 4세대 에코 닷과 같은 구형이다. 에코 닷 위드 클록의 크기는 높이 8.9cm, 폭 9.9cm로, 전작보다 높이는 5.1cm 가까이 더 커졌고, 폭은 거의 같다. 디지털 디스플레이는 스피커의 패브릭 커버 아래에서 살짝 모습을 드러낸다. 현재 공간의 어두운 정도를 파악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한 가지 더 눈여겨볼 점은 알렉사의 라이트 링의 위치가 옮겨진 것이다. 스피커 상단에서 하단 베이스로 내려왔는데 꽤 매력적이다.
 
개선된 에코 닷 위드 클록(왼쪽)과 시계가 빠진 기존 에코 닷(오른쪽). 신제품이 기존 제품보다 눈에 띄게 커졌음을 알 수 있다. © Ben Patterson/IDG

미의 기준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지만, 필자에게 묻는다면 LED 디스플레이가 에코 닷 위드 클록의 구형 디자인을 훨씬 더 세련되게 만든다고 답할 수 있다. 반면 스탠더드 비구형 닷이 매력적인 디자인인지 물으면 '정말?'하는 반응이 나오는 정도였다. 실제로 필자의 아내와 8살짜리 딸은 일반적인 닷에는 단호하게 별 느낌이 없었지만 에코 닷 위드 클록을 꽤 마음에 들어 했다. 딸은 당장 자기 방에 가져가도 되는지 묻기도 했다.
 

버튼과 인터페이스의 기능

에코 닷 위드 클록의 버튼 기능은 스탠더드 에코 닷과 같다. 스피커 상단에 볼륨 업/다운, 마이크 끄기, '액션' 버튼 등이 있다. 볼륨과 마이크 끄기 버튼은 직관적이어서 설명이 필요 없지만 액션 버튼은 쓰임새가 다양하다. 알렉사 깨우기, 알람 끄기는 물론 25초 이상 누르면 스피커를 초기화할 수 있다.
 
에코 닷 위드 클록의 상단에는 볼륨, 마이크 끄기, 액션 버튼이 있다. 상단을 탭 해 알람을 잠시 미룰 수 있다. © Ben Patterson/IDG

신형 에코 닷 위드 클록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탭 투 스누즈' 기능을 지원한다. 스피커 상단을 탭 하면 알람을 잠시 미룰 수 있는데, 알렉사를 부르지 않고 조금 더 잠을 청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한때 에코 닷 위드 클록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4세대 에코 닷도 지원한다. 에코 닷 위크 클록의 뒷면은 신형 에코 닷과 같다. 유선 스피커와 연결할 수 있는 3.5mm 오디오 잭(블루투스 스피커도 연결할 수 있다)에 통통한 모양의 전원 포트가 있다. 전원 코드가 가려질 정도의 육중했던 15W 파워 서플라이도 없앴다.
 
에코 닷 위드 클록의 뒷면에는 통통한 전원 포트와 유선 스피커 연결용 3.5mm 오디오 잭이 있다. © Ben Patterson/IDG
 

기기 설정하기

에코 닷 위드 클록을 가정의 무선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방법은 전혀 복잡하지 않다. 특히 스피커 주문 과정에서 아마존 계정을 미리 설정하도록 선택하면 더 쉽다.

에코 닷 위드 클록에 이미 계정이 설정돼 있다면, 전원을 꽂고 알렉사 모바일 앱을 실행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에코 닷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라는 배너가 나타난다. 이를 탭 하면 에코 닷 위드 클록과 가정의 홈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절차로 이어진다. 자신의 계정으로 미리 설정돼 있지 않거나 알렉사에 익숙하지 않다면, 알렉사 앱에서 자세히 > 기기 추가 > 아마존 에코를 선택해 진행하면 된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수 분 만에 설정 작업을 마칠 수 있다.
 

LED 디스플레이

기능적으로 말하면 신형 4세대 에코 닷 위드 클록의 디스플레이는 이전 세대 제품과 같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12시간 혹은 24시간 포맷으로 현재 시각을 보여준다. 알렉사에 날씨를 물으면 현재 온도를 보여주고, 볼륨 버튼을 누르면 현재 음량을 알려준다. 알렉사에 타이머를 설정하면 남은 시간을 보여주고, (그럴 일은 없겠지만 원한다면) LED를 완전히 끄는 것도 가능하다. 필자가 발견한 한 가지 매우 중요한 장점이 있다. 항상 시계를 볼 수 있으니 '알렉사, 지금 몇 시야'라고 끊임없이 묻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이것만으로도 스탠더드 닷 제품 대비 10달러 더 비싼 값을 충분히 한다.
 
에코 닷 위드 클록의 LED 디스플레이는 현재 온도와 타이머 남은 시간 등을 보여준다. © Ben Patterson/IDG
 

음성 명령, 스마트 홈 제어, 오디오도 개선

내장 LED 시계 외에 에코 닷 위드 클록은 기존 기능과 특징, 오디오 품질을 스탠더드 4세대 에코 닷과 같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대부분은 만족스러운 개선이다.

시계가 없는 닷과 마찬가지로 닷 위드 클록은 수다스럽고 친근하며 직관적인 디지털 비서인 알렉사를 지원한다. 기사를 읽어주거나 일정과 날씨를 알려주고 타이머를 설정하고 사용자의 온갖 애매한 질문에도 지치지 않고 성실하게 답변해준다. 참고로 구글 어시스턴트를 내장한 제품은 알렉사와 같은 구글 검색 결과를 이용하지만 조금 더 퉁명스럽다. 또한, 알렉사는 10만 종류 이상의 스마트 기기와 호환된다. 다단계 '루틴(routines)'을 이용하면 스마트 기기 여러 대를 명령 한 번으로 쉽게 제어할 수 있다. 알렉사 가드(Alexa Guard)도 빼놓을 수 없다. 유리가 깨지는 소리, 화재 경보기 또는 다른 수상한 소리가 감지되면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스마트 홈 기기를 제어하는 것 외에, 에코 닷 위드 클록은 '드롭 인(drop-in)' 기능을 이용하는 가정 내 다른 에코 스피커와 통신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모든 에코 스피커에 한 번에 알림을 보낼 수 있으며, 에코 닷 위드 클록에 내장된 알렉사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무료 전화를 지원한다.

에코 닷과 에코 닷 위드 클록 두 제품의 오디오 품질은 이전 세대 제품의 형편없는 소리와 비교하면 크게 개선됐다. 두 제품 모두 단일 프런트 파이어링 1.6인치 드라이버가 들어갔다. 필자가 테스트해보니 두 제품의 이전 제품보다 더 선명하고 풍부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반면 조금은 얇은 소리가 있었고 저음에서는 과한 느낌도 들었다. 모든 부분에서 기존 제품 대비 향상된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업그레이드해야 할까

두말할 나위도 없다. 신제품 에코 닷 위드 클록은 이전 세대 제품과 완전히 다르다. 눈에 확 띄지만 은근한 멋이 있는 LED 디스플레이와 시계가 내장돼 충분히 지갑을 열만큼 매력적이다.

하지만 구형 에코 닷 위드 클록을 버리고 새로 살 정도인지는 고민이 필요하다. 새로운 구형 디자인에 완전히 꽂힌 것이 아니라면 굳이 새 제품을 살 필요가 없다. 기존 제품과 신제품은 기능적으로 같고 오디오 향상은 크게 체감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두 눈을 가리고 두 제품의 음질을 들어보는 펩시 챌린지(Pepsi challenge)를 해보면 변화를 알아차리기는 쉽지 않을 수도 있다.

안타깝게도 지난 세대 에코 닷 위드 클록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스탠더드 에코 닷은 큰 폭의 할인을 하고 있지만 오리지널 에코 닷 위드 클록은 현재 아마존에서 신제품 대비 단 6달러 저렴한 정도에 판매 중이다. 물론 연말 쇼핑 시즌이 되면 구형 에코 닷 위드 클록에 큰 할인이 적용될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는 신제품보다 몇 달러 저렴한 정도다. editor@itworld.co.kr


2020.11.10

리뷰 | 4세대 아마존 에코 닷 위드 클록, 동글동글 디자인 매력 더했다

Ben Patterson | TechHive
초콜릿으로 덮인 땅콩 버터나 베이컨을 곁들인 달걀처럼, 시계가 내장된 아마존 에코 닷(Amazon Echo Dot)의 훌륭한 새로운 멋진 조합이 탄생했다. 최신 4세대 에코 닷 위드 클록은 전작에서 호평 받은 부분을 크게 바꾸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LED 화면이 달린 알렉사 지원 스마트 스피커다. 오디오가 약간 개선된 것을 제외하고, 전작과 가장 큰 차이는 스탠더드 에코 닷이나 주력 제품인 에코 모델과 마찬가지로 구형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다. 3세대 제품 대비 군더더기를 덜어냈는데, 사실 실용적인 변경 이유는 찾기 힘들다.
 

동글동글 매력적인 디자인

색상은 '글레이서 화이트'와 '트와일라잇 블루' 2종류이고, 스탠더드 4세대 에코 닷과 같은 구형이다. 에코 닷 위드 클록의 크기는 높이 8.9cm, 폭 9.9cm로, 전작보다 높이는 5.1cm 가까이 더 커졌고, 폭은 거의 같다. 디지털 디스플레이는 스피커의 패브릭 커버 아래에서 살짝 모습을 드러낸다. 현재 공간의 어두운 정도를 파악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한 가지 더 눈여겨볼 점은 알렉사의 라이트 링의 위치가 옮겨진 것이다. 스피커 상단에서 하단 베이스로 내려왔는데 꽤 매력적이다.
 
개선된 에코 닷 위드 클록(왼쪽)과 시계가 빠진 기존 에코 닷(오른쪽). 신제품이 기존 제품보다 눈에 띄게 커졌음을 알 수 있다. © Ben Patterson/IDG

미의 기준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지만, 필자에게 묻는다면 LED 디스플레이가 에코 닷 위드 클록의 구형 디자인을 훨씬 더 세련되게 만든다고 답할 수 있다. 반면 스탠더드 비구형 닷이 매력적인 디자인인지 물으면 '정말?'하는 반응이 나오는 정도였다. 실제로 필자의 아내와 8살짜리 딸은 일반적인 닷에는 단호하게 별 느낌이 없었지만 에코 닷 위드 클록을 꽤 마음에 들어 했다. 딸은 당장 자기 방에 가져가도 되는지 묻기도 했다.
 

버튼과 인터페이스의 기능

에코 닷 위드 클록의 버튼 기능은 스탠더드 에코 닷과 같다. 스피커 상단에 볼륨 업/다운, 마이크 끄기, '액션' 버튼 등이 있다. 볼륨과 마이크 끄기 버튼은 직관적이어서 설명이 필요 없지만 액션 버튼은 쓰임새가 다양하다. 알렉사 깨우기, 알람 끄기는 물론 25초 이상 누르면 스피커를 초기화할 수 있다.
 
에코 닷 위드 클록의 상단에는 볼륨, 마이크 끄기, 액션 버튼이 있다. 상단을 탭 해 알람을 잠시 미룰 수 있다. © Ben Patterson/IDG

신형 에코 닷 위드 클록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탭 투 스누즈' 기능을 지원한다. 스피커 상단을 탭 하면 알람을 잠시 미룰 수 있는데, 알렉사를 부르지 않고 조금 더 잠을 청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한때 에코 닷 위드 클록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4세대 에코 닷도 지원한다. 에코 닷 위크 클록의 뒷면은 신형 에코 닷과 같다. 유선 스피커와 연결할 수 있는 3.5mm 오디오 잭(블루투스 스피커도 연결할 수 있다)에 통통한 모양의 전원 포트가 있다. 전원 코드가 가려질 정도의 육중했던 15W 파워 서플라이도 없앴다.
 
에코 닷 위드 클록의 뒷면에는 통통한 전원 포트와 유선 스피커 연결용 3.5mm 오디오 잭이 있다. © Ben Patterson/IDG
 

기기 설정하기

에코 닷 위드 클록을 가정의 무선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방법은 전혀 복잡하지 않다. 특히 스피커 주문 과정에서 아마존 계정을 미리 설정하도록 선택하면 더 쉽다.

에코 닷 위드 클록에 이미 계정이 설정돼 있다면, 전원을 꽂고 알렉사 모바일 앱을 실행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에코 닷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라는 배너가 나타난다. 이를 탭 하면 에코 닷 위드 클록과 가정의 홈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절차로 이어진다. 자신의 계정으로 미리 설정돼 있지 않거나 알렉사에 익숙하지 않다면, 알렉사 앱에서 자세히 > 기기 추가 > 아마존 에코를 선택해 진행하면 된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수 분 만에 설정 작업을 마칠 수 있다.
 

LED 디스플레이

기능적으로 말하면 신형 4세대 에코 닷 위드 클록의 디스플레이는 이전 세대 제품과 같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12시간 혹은 24시간 포맷으로 현재 시각을 보여준다. 알렉사에 날씨를 물으면 현재 온도를 보여주고, 볼륨 버튼을 누르면 현재 음량을 알려준다. 알렉사에 타이머를 설정하면 남은 시간을 보여주고, (그럴 일은 없겠지만 원한다면) LED를 완전히 끄는 것도 가능하다. 필자가 발견한 한 가지 매우 중요한 장점이 있다. 항상 시계를 볼 수 있으니 '알렉사, 지금 몇 시야'라고 끊임없이 묻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이것만으로도 스탠더드 닷 제품 대비 10달러 더 비싼 값을 충분히 한다.
 
에코 닷 위드 클록의 LED 디스플레이는 현재 온도와 타이머 남은 시간 등을 보여준다. © Ben Patterson/IDG
 

음성 명령, 스마트 홈 제어, 오디오도 개선

내장 LED 시계 외에 에코 닷 위드 클록은 기존 기능과 특징, 오디오 품질을 스탠더드 4세대 에코 닷과 같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대부분은 만족스러운 개선이다.

시계가 없는 닷과 마찬가지로 닷 위드 클록은 수다스럽고 친근하며 직관적인 디지털 비서인 알렉사를 지원한다. 기사를 읽어주거나 일정과 날씨를 알려주고 타이머를 설정하고 사용자의 온갖 애매한 질문에도 지치지 않고 성실하게 답변해준다. 참고로 구글 어시스턴트를 내장한 제품은 알렉사와 같은 구글 검색 결과를 이용하지만 조금 더 퉁명스럽다. 또한, 알렉사는 10만 종류 이상의 스마트 기기와 호환된다. 다단계 '루틴(routines)'을 이용하면 스마트 기기 여러 대를 명령 한 번으로 쉽게 제어할 수 있다. 알렉사 가드(Alexa Guard)도 빼놓을 수 없다. 유리가 깨지는 소리, 화재 경보기 또는 다른 수상한 소리가 감지되면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스마트 홈 기기를 제어하는 것 외에, 에코 닷 위드 클록은 '드롭 인(drop-in)' 기능을 이용하는 가정 내 다른 에코 스피커와 통신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모든 에코 스피커에 한 번에 알림을 보낼 수 있으며, 에코 닷 위드 클록에 내장된 알렉사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무료 전화를 지원한다.

에코 닷과 에코 닷 위드 클록 두 제품의 오디오 품질은 이전 세대 제품의 형편없는 소리와 비교하면 크게 개선됐다. 두 제품 모두 단일 프런트 파이어링 1.6인치 드라이버가 들어갔다. 필자가 테스트해보니 두 제품의 이전 제품보다 더 선명하고 풍부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반면 조금은 얇은 소리가 있었고 저음에서는 과한 느낌도 들었다. 모든 부분에서 기존 제품 대비 향상된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업그레이드해야 할까

두말할 나위도 없다. 신제품 에코 닷 위드 클록은 이전 세대 제품과 완전히 다르다. 눈에 확 띄지만 은근한 멋이 있는 LED 디스플레이와 시계가 내장돼 충분히 지갑을 열만큼 매력적이다.

하지만 구형 에코 닷 위드 클록을 버리고 새로 살 정도인지는 고민이 필요하다. 새로운 구형 디자인에 완전히 꽂힌 것이 아니라면 굳이 새 제품을 살 필요가 없다. 기존 제품과 신제품은 기능적으로 같고 오디오 향상은 크게 체감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두 눈을 가리고 두 제품의 음질을 들어보는 펩시 챌린지(Pepsi challenge)를 해보면 변화를 알아차리기는 쉽지 않을 수도 있다.

안타깝게도 지난 세대 에코 닷 위드 클록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스탠더드 에코 닷은 큰 폭의 할인을 하고 있지만 오리지널 에코 닷 위드 클록은 현재 아마존에서 신제품 대비 단 6달러 저렴한 정도에 판매 중이다. 물론 연말 쇼핑 시즌이 되면 구형 에코 닷 위드 클록에 큰 할인이 적용될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는 신제품보다 몇 달러 저렴한 정도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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