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마트폰 기반 기술은 애플, 구글, 삼성 등과 비슷하게 휴대폰을 이용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NFC 칩 대신 바코드를 활용하는 것이 다르다.
경쟁 서비스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바코드 이용 방식이 번잡하다고 비판하지만, 실제 사용면에서 어떠한 차이가 있을지 평가하기엔 이르다. 또한, NFC와 바코드 방식이 편리성에만 차이가 있을지도 두고 봐야 한다.
이 서비스를 지원하는 컨소시움 MCX(Merchant Content Exchange)는 초기에는 신용카드 대신 직불카드만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용카드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회원 유통업체가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이득 중 하나다.
커런트C는 이미 월마트, 세븐일레븐, 던킨도너츠, 시어스, 베스트바이 등 미국의 일부 유통 업체와 테스트를 진행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