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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0 보안 업데이트가 작업 표시줄을 깨뜨린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

Anyron Copeman | TechAdvisor 2021.06.18
지난 몇 년동안 윈도우 10은 일련의 버그로 어려움을 겪었다. 대부분은 새로운 보안 또는 기능 업데이트와 연관되어 있으며, 최신 업데이트도 마찬가지다. 



윈도우 레이티스트(Windows Latest)가 처음 보도한 바와 같이, KB50003637 업데이트는 일단 설치되면 작업 표시줄과 프린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 버전은 새로운 보안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뉴스 및 관심사(News and Interest)' 탭을 추가했으며, 작업 표시줄의 새 날씨 아이콘을 클릭해 접속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많은 기기에 자동으로 설치됐지만, 모든 사용자에게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았다. KB50003637을 실행하는 사용자는 시스템 트레이와 알림 센터 모두에서 항목이 손상됐거나 누락됐다고 보고했다. 

윈도우 10 업데이트가 작업 표시줄에 영향을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5월에 출시된 버전 KB500324는 일부 사용자에게 유사한 문제를 야기했다. 하지만 이 업데이트는 사용자가 수동으로 설치해야 하는 업데이트이므로 문제가 확산되지는 않았다. 

KB50003637은 시스템 및 알림 아이콘에 영향을 줄뿐만 아니라 현재 날짜와 시간 표시가 표시되지 않게 한다. 경우에 따라 개별 아이콘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겹치는 경우도 있다. 일부 보고서에서는 KB50003637이 윈도우 10에 프린터 문제를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작업 표시줄 및 프린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이 문제에 대한 확실한 해결책은 윈도우 10의 설정 메뉴로 이동해 업데이트를 제거하는 것이다. 그러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지만, 권장하지는 않는다. KB50003637은 다른 버그와 문제를 패치해 기기를 더욱 안전하게 만든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적인 수정 사항을 발표할 때까지 작업 표시줄과 프린터를 다시 작동시키는 해결 방법이 있다. 지금은 ‘뉴스 및 관심사’ 탭을 희생해야 하지만, 전체 기능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다.
 
  1. 작업 표시줄의 빈 공간을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클릭한다. 
  2. ‘뉴스 및 관심사’를 끈다. 



간단하다. ‘뉴스와 관심사’는 사라지겠지만, 다른 모든 것은 다시 작동해야 한다. 이 문제는 기본 디스플레이 배율이 선택되지 않은 기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설정>시스템>디스플레이로 이동해 ‘텍스트, 앱 및 기타 항목의 크기 변경’ 드롭 다운에서 ‘150%(권장)’을 선택한다. 



이 설정이 완료되면 앞과 동일한 단계를 수행하고 ‘아이콘 및 텍스트 표시’ 또는 ‘아이콘만 표시’를 선택해 ‘뉴스 및 관심사’를 다시 활성화할 수 있다. 

여전히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다른 언어 팩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일 수 있다. 설정>시간 및 언어>언어로 이동해 ‘기본 설정 언어’에서 보조 언어를 제거한다. 



윈도우 11에는 이와 같은 문제의 빈도가 줄어들기를 바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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