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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에서 다크모드 설정하기

Michael Crider  | PCWorld 2021.11.02
윈도우 10에서와 마찬가지로 윈도우 11도 메뉴, 설정 등 인터페이스 요소를 어둡거나 밝은 색조로 나타내는 2가지 선택지를 제시한다. ‘라이트’에서 ‘다크’로 또는 그 반대로 바꾸기는 쉽지만, 옵션 위치가 직관적이지는 않다.
 

라이트에서 다크로, 다크에서 라이트로

윈도우 11 데스크톱 바탕화면 빈 곳을 우클릭해 ‘개인 설정’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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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항목을 선택한 후 제일 첫 번째 선택지인 ‘모드 선택’에서 3가지 옵션을 찾을 수 있다. 

밝게 : 대부분의 전경과 시각 효과가 흰색 또는 연회색으로 밝게 나타난다.
어둡게 : 대부분의 전경과 시각 효과가 어두운 색이나 그림자로 표현된다.
사용자 지정 : 윈도우 설정 메뉴와 앱에서 밝고 어두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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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모드와 앱 모드의 밝기나 색조를 다르게 맞춤 설정하는 ‘사용자 지정’ 모드도 있다. 윈도우 작업 표시줄은 어둡고, 앱 모드를 밝게 설정하면 다음 스크린샷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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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표시줄을 밝게, 앱 모드는 어둡게 설정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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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모든 앱이 자동으로 모드와 색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하자.
 

색 선택

그 다음 ‘테마 컬러’ 항목에서는 강조할 색상을 골라 PC 테마를 더욱 다채롭게 사용자 지정할 수 있다. 작업표시줄 오른쪽 하단의 알림 아이콘이나 선택한 항목을 강조할 때 필요한 색상이다. 기본적으로 윈도우 11은 바탕화면의 주 색조에 따라 강조 색상을 선택하는데 사용자 반응도 나쁘지 않고 일관된 테마 조성에도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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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자동으로 선택된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아래 윈도우 색상표에서 수동으로 원하는 색을 고를 수 있다. 사용자 지정 색에서 RGB 팔레트에서 원하는 색을 선택할 수도 있다.

시작 메뉴와 작업 표시줄에 강조 색상을 적용하면, 제목 표시줄이나 창 테두리가 선택한 강조 색상으로 나타난다. 이 경우에는 창과 표면이 반투명으로 표시되는 투명 효과가 자동으로 비활성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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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설정의 색상 선택은 어디까지나 바탕화면 테마를 바꾸는 것이므로 컴퓨터 성능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언제든지 바꾸거나 이전으로 되돌릴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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