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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딥페이크·불법 동영상 탐지 추적 시스템 ‘마에스트로 유어아이즈’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1.04.06
인섹시큐리티(www.insec.co.kr)는 마에스트로 네트웍스(www.maestronetworks.co.kr)의 딥페이크 및 성착취물, 저작권 등록물, 불법 동영상 탐지 추적 시스템인 ‘마에스트로 유어아이즈(MAESTRO Your Eye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섹시큐리티가 유통하고 있는 악성코드 및 디지털포렌식 솔루션 개발사인 ‘마에스트로 네트웍스’의 딥페이크 및 성착취물, 저작권 등록물, 기타 불법 동영상 탐지, 분석, 추적 시스템은 지난 2016년에 국내 수사기관에 구축되었으며, 다양한 검증과 테스트를 통해 성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마에스트로 유어 아이즈’는 딥페이크 및 성착취물 불법 동영상 및 이미지의 DNA를 자동으로 분석해 탐지하는 솔루션으로, 분석 시스템의 동영상 분석 엔진을 통해 각 영상마다 사람의 지문과 같이 고유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핑거프린트(지문)를 추출해 시그니처 및 패턴을 식별할 수 있다.

특히 ‘마에스트로 유어아이즈’ 에이전트를 이용해 인터넷 및 다크웹 상에 유포된 불법 동영상을 수집, 분석, 탐지한다. 다양한 형태로 수정 및 왜곡 변조된 형태의 동영상인 경우에도 동영상 고유 DNA를 활용해 검색 및 탐지, 추적을 통해 삭제 요청을 진행한다.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추적을 통해 N차 유포를 방지한다.

마에스트로 유어아이즈는 다양한 검증과 테스트를 통해 수사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현재 마에스트로 유어아이즈는 범죄 수사 기관을 비롯해, 저작권 관련 기관, 연예기획사 및 엔터테인먼트, 사이버테러대응 기관, 불법 동영상 유통을 막기 위한 인터넷 서비스 및 소셜미디어 기업, 동영상 유통 서비스 기관인 클라우드 및 호스팅 제공, ISP, OSP 기업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인섹시큐리티 김종광 대표는 “딥페이크, 성착취물, 저작권 등록물 및 불법 동영상을 빠르게 식별해 차단하고 관리하는 것은 공익적 목적뿐만 아니라, 영상물 자산 관리를 위해서도 중요하다”며, “마에스트로 유어 아이즈를 도입하는 기업 및 기관들이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 데모 신청을 받아 제품을 고객 요구에 맞춘 활용법을 직접 시연하고 있으며, 관련해 지속적으로 고객 요구사항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 및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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