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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클라우드

블로그 | 메타클라우드에 대한 흔한 오해 4가지

필자가 얼마 전 올린 ‘클라우드 컴퓨팅 최후의 미개척지, '메타클라우드(metacloud)’라는 글에는 제목 때문인지 유독 많은 사람이 관심을 보였다. 소셜 미디어에 특히 여러 의견과 질문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공통적으로 많이 나왔던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메타클라우드는 이미 판매 중이다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의견이었다. 먼저 메타클라우드는 특정 서비스나 기술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메타클라우드는 아키텍처 패턴이다. 최근 페이스북이 기업명을 ‘메타 플랫폼(Meta Platforms, Inc.)’이라고 변경해서 혼동할 수 있는데, 페이스북의 메타는 메타클라우드와 상관이 없다.  메타클라우드는 제품, 기술 또는 아키텍처 표준에 의해 형성된다. 보안,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과관련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2개 이상 포함한다. 특정 서비스가 메타클라우드 아키텍처의 일부가 될 수 있지만, 서비스 그 자체는 메타클라우드가 아니며 적어도 필자가 제시한 개념과는 거리가 멀다.   메타클라우드에는 기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필요하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대부분이 이 표현을 강조한다. 절반은 맞는 말이다. 무엇으로 지칭하든 메타클라우드 사용자는 논리적으로 두 개 이상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다. 핵심은 ‘논리적으로’이다. 메타클라우드 대시보드는 여러 클라우드의 보안, 운영, 거버넌스, 공통 저장 시스템 등을 논리적으로 확인하고 보여준다. 특정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서만 작동하는 독점 혹은 최적화 서비스가 있다 하더라도 이를 볼 수 있는 추상화 기술이 제공된다. 메타클라우드 아키텍처 혹은 기술 스택은 ‘실제로는’ 한 개 혹은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플랫폼에 위치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위치와 상관없이 여러 시스템을 ‘논리적으로’ 한꺼번에 관리한다. 메타클라우드 사용자는 클라우드 지식과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쉬운 기술을 찾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약간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아무튼 메...

메타클라우드 멀티클라우드 2022.07.22

블로그 | 클라우드 컴퓨팅 최후의 미개척지, '메타클라우드'

필자는 몇 년 전 멀티클라우드가 그 기반이 되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당시 또 다른 신조어를 만들고 싶지 않아 진정한 멀티클라우드를 의미하는 필자만의 새로운 용어를 만들지는 않았다.   필자가 잘난 척을 하려는 것이 아니지만, 실제로 그 이후 멀티클라우드를 둘러싸고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 만들어졌다. 필자는 다른 사람이 이를 정의할 수 있는 이름을 붙이는 순간 새로운 기술을 그 유용성을 잃을 수 있다는 것도 잘 안다. 널리 활용돼 진화할 기회를 얻기도 전에 그 개념 정의를 통해 확장을 제한하는 것이다. 이는 최근 멀티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새로 등장하는 기술에도 마찬가지다. 필자는 섣부르게 이름을 붙여 이런 아키텍처 패턴의 발전 가능성에 족쇄를 채우고 싶지 않다. 현재 클라우드 전문가들은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의 집합 위에 자리 잡은 새로운 기술 레이어의 출현에 주목하고 있다. 멀티클라우드의 진정한 최종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이 레이어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운영, 관측, 보안, 거버넌스 등을 포괄하는 것으로 개별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업체 수준을 뛰어넘어 적용되며 결과적으로 '실질적인' 멀티클라우드를 구현한다. 이를 부르는 용어가 몇 가지 있다. 슈퍼클라우드(supercloud), 분산 클라우드(distributed cloud), 메타클라우드(metacloud, 필자는 이 용어를 선호한다), 추상적 클라우드(abstract cloud) 등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라는 용어도 있다. 이런 신조어는 만드는 사람에 따라 정확한 개념이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공통으로 퍼블릭 클라우드의 모음을 의미하고 때로는 더 거대한 목표를 위해 함께 작동하는 엣지 기반 시스템을 가리킨다. 이러한 메타클라우드 개념은 퍼블릭 클라우드를 업무에 본격적으로 활용하게 되면서 앞으로 5~10년간 큰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추상화와 자동화를 통해 관리되는 여러 가지 클라우드 서비스의 모음을 확보하는 것이, 개별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의 서비스를 활용하...

메타클라우드 클라우드 멀티클라우드 2022.07.18

IDG 블로그 | 싫지만 하게 되는 2020년 클라우드 전망

홍보회사에서 자사 고객의 심오한 2020년 클라우드 컴퓨팅 전망을 열심히 공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루에 한 건, 때로는 그 이상을 받고 있다. 대부분은 “2020년에도 클라우드 컴퓨팅은 성장할 것이다”라거나 “머신러닝, 컨테이너, 서버리스 컴퓨팅은 2020년에도 여전히 중요하다”는 내용이다. 너무나 명확한 사실을 알려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   예측 게임의 묘미는 확실한 것 너머를 생각하는 데 있다. 수많은 전망에 들어있지 않은 것 중 2020년에 시장의 판도를 바꿀 만한 것은 무엇일까? 1년 만에 많은 것이 바뀌지는 않는다. 새로운 트렌드는 시작되겠지만, 주류의 움직임으로 자리 잡을지는 알 수 없다. 몇 년 정도의 시간을 들여 트렌드를 살펴봐야 한다. 컨테이너와 서버리스 컴퓨팅,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데브옵스 통합에도 적용할 수 있는 말이다. 이들은 오늘날 클라우드 프로젝트의 공통된 핵심 요소이지만, 5년 전만 해도 그렇게 인기있는 주제가 아니었다. 처음 시장에 등장할 때는 주류 시장의 지원을 받지 못했고, 영향력을 실제화하는 데는 시간이 걸렸다. 필자는 모든 새 기술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 필자의 예측은 시장에 지속적인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제품과 기술에 맞춰져 있다. 이들의 중요성이 2020년에 커질 것은 확실하지만, 앞으로 몇 년 동안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그런 관점에서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예측을 제시한다. 메타클라우드(Metacloud)의 부상. 옴니클라우드(Omnicloud)라고도 한다. 이름이야 어떻든, 멀티클라우드에 공통의 관리 및 모니터링, 거버넌스, 보안 계층이 필요하다는 개념이다. 수많은 클라우드 배치 환경을 ‘단 하나의 뷰를 제공하는’ 툴세트로 관리할 수 있다면? 이 툴세트는 추상화와 자동화 서비스를 이용해 하나 이상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공통된 클라우드 서비스의 단일 컬렉션으로 볼 수 있도록 해 준다. 대부분 기업에 멀티클라우드는 새로운 환경이며, 여전히 같으면서도 서로 다른 자원을 가...

전망 2020 메타클라우드 2019.11.20

IDG 블로그 | 시스코의 피스톤 인수가 인터클라우드에 미치는 영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업과 IT 책임자들에게 가장 뜨거운 논의 주제가 됐다. 하지만 디지털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IT 부서가 전과는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운영해야 하며,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런데 퍼블릭 클라우드나 프라이빗 클라우드 한 곳에 “올인”하는 기업은 많지 않다. 실제로 ZK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약 80%의 기업이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가 통합되어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로 옮겨갈 것으로 나타났다. 분리된 클라우드의 섬에서 상호 연결된 클라우드의 세계로 진화한다는 것이 시스코가 제시하는 인터클라우드 비전의 중심이다. 인터클라우드란 전세계적으로 서로 연결된 클라우드로, 정보와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등등이 다양한 클라우드 간을 옮겨 다닐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인터클라우드는 원대한 미래의 비전이지만, 그 비전으로 나아가는 길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그리 명확하지 않다. 시스코가 비상장 기업인 피스톤 클라우드 컴퓨팅(Piston Cloud Computing)을 인수하기로 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 것으로 분석된다. 피스톤의 오픈스택용 대시보드 피스톤은 2011년 설립된 젊고 작은 업체로 직원이 38명에 불과하다. 하지만 피스톤은 오픈스택 배포판과 대규모 분산 시스템의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는 ‘CloudOS’라는 제어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 여러 가지 관점에서 볼 때, 인터클라우드는 대규모 분산 시스템의 일종이다. 피스톤은 지난 해 시스코의 메타클라우드 인수를 적절하게 보완해 준다. 메타클라우드 역시 오픈스택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이었지만,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있다. 오픈스택 클라우드를 서비스로 운영하는 데 있어서 매우 뛰어나지만, 하드웨어를 자체적으로 구축해야 하는 것이다. 피스톤의 분산 시스템과 오픈스택 역량은 시스코의 클라우드 자동화와 가용성, 확장성 ...

시스코 피스톤 인터클라우드 2015.06.05

ITWorld 용어풀이 | 인터클라우드

인터클라우드(Intercloud)는 ‘클라우드의 클라우드’란 뜻입니다. ‘네트워크의 네트워크’가 인터넷인 것과 같은 맥락으로 만들어진 용어입니다. 와이어드 편집자 케빈 켈리가 2007년 클라우드 컴퓨팅을 설명하며 처음 사용했고, 이후 업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럼 ‘클라우드의 클라우드’란 어떤 의미일까요? 클라우드 서비스는 ‘구름 속에 있는 컴퓨팅 자원’의 실체에 관계없이 필요한 만큼 가져다 사용하고 사용한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것을 기본 개념으로 합니다.  하지만 단일 클라우드 서비스의 실제 물리 자원은 무한하지 않으며, 지역적으로 모든 곳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만약 수요가 포화 상태에 이른 클라우드 서비스가 새로운 고객의 요청을 받는다면, 혹은 자사가 서비스할 수 없는 지역으로부터 요청을 받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때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의 인프라에서 필요한 자원을 가져다 서비스하는 것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 인터클라우드의 핵심 개념입니다. 물론 실제로 이런 일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간의 상호호환성이 있어야 하며, 클라우드 간의 인터페이스, 네트워크 프로토콜 표준화 등의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IEEE는 2010년 7월 클라우드 컴퓨팅 상호호환성과 서비스에 대한 국제 워크샵을 시작으로 관련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이런 기술적인 노력과는 달리 시장에서 인터클라우드가 관심을 모으기 시작한 것은 2013년 말, 시스코가 처음으로 인터클라우드 관련 제품을 발표하면서부터입니다. 인터클라우드가 결국 클라우드가 어느 정도 확산된 단계에서나 구현할 수 있는 개념이라는 점에서 당연한 수순이기도 합니다. 시스코는 2014년부터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1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며 자사의 인터클라우드 전략을 본격적으로 내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인터클라우드는 아직 실제로 구현된 모습이 나타나...

시스코 하이브리드클라우드 용어풀이 2015.01.15

시스코, 오픈스택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문업체 메타클라우드 인수

시스코가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문업체인 메타클라우드(Metacloud)를 인수한다. 메타클라우드는 비상장 회사로, 오픈스택 중심의 오픈소스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지난 3월 발표된 시스코의 인터클라우드(Intercloud) 전략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터클라우드 전략을 발표하던 당시 시스코는 향후 2년 동안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1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여기에는 협력업체와 함께 오픈스택 기반의 “클라우드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도 포함되어 있다. 메타클라우드는 시스코의 이런 전략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메타클라우드의 주력 사업 모델은 ‘서비스로서의 오픈스택(Openstack as a Service) 모델로, 대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플라이빗 클라우드를 배치하고 운영한다. 물론 기업의 자체 데이터센터에 적용되는 서비스이다. 기업은 메타클라우드의 기술을 이용해 퍼블릭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운영 상의 이점과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보안 및 통제의 이점을 모두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시스코의 설명이다. 한편 서비스 업체는 자사의 퍼블릭 클라우드 배치를 원격 관리되는 오프스택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결합시킬 수 있다. 시스코는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자체 구축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가 혼재된 환경을 사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실 시스코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관심을 보인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특히 아마존 웹 서비스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간의 퍼블릭 클라우드 가격 전쟁이 벌어지면서 업계 나머지 업체 중 다수가 전략을 바꿔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시스코의 메타클라우드 인수는 다음 달 말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수 후 메타클라우드의 직원들은 시스코의 클라우드 인프라 및 매니지드 서비스 조직에 합류하게 된다. 인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

시스코 인수 프라이빗클라우드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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