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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독립으로 한 발짝 더” 애플 워치 앱 스토어 탑재 소문 솔솔

시리즈 4에서 LTE 버전이 나오면서 독립형 디바이스를 향한 중요한 단계를 넘어선 애플 워치가 조만간 한 발짝 더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 뉴스(Bloomberg News)의 마크 거만은 애플이 워치OS 6에 완전한 형태의 앱 스토어가 탑재되어 사용자가 애플 워치에서 바로 앱을 검색하고 설치할 수 있게 되리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앱 스토어 앱은 “이동 중에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게”할 예정이지만, 동작 방식은 확실하지 않다. 예를 들어, 작은 화면에서 수 천개의 앱을 탐색하는 과제가 있고, 현재 애플은 애플 워치용 앱과 연결되는 풀 버전 앱을 아이폰에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앱 스토어를 지원할 애플 워치 버전도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어떤 경우든 현재 아이폰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애플 워치에서 환영할 만한 변화일 것이다. 또한, 새로운 버전의 음성 메모, 계산기, 오디오 북용 애플 북이 개선되고, 약 복용을 알려주는 도스(Dose)나 생리 시기를 추적해주는 사이클(Cycles) 등 새로운 건강 관련 앱들도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애니모티콘과 메모티콘 스티커도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워치 페이스와 컴플리케이션 역시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만은 애플 북 컴플리케이션에 대해서 “오디오 북의 상태를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다른 요소들은 보청기의 배터리 상태, 외부 소음이나 강수량 데이터 등을 보여주는 컴플리케이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거만은 워치 페이스와 관련해서 애플은 새로운 맞춤형  ‘그래디언트(Gradient)’ 페이스와 큰 폰트와 눈에 띄는 색상을 갖춘 ‘엑스라지 페이스’, 그리고 클래식한 시계 디자인의 ‘캘리포니아’ 페이스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editor@itworld.co.kr  

앱스토어 웨어러블 애플 2019.05.07

글로벌 칼럼 | 내가 애플 워치를 싫어하게 된 이유

애플 워치 시리즈 4는 훌륭한 제품이 될 수도 있었다. 간단한 설정으로 시간, 온도, 다음 약속 일정 정보를 비롯해 여러 유용한 정보를 워치 화면에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물론 이상적인 이야기고 현실과는 거리가 있다. 현실 속에 사는 필자는 애플 워치를 금방 싫어하게 됐다. 필자의 분노는 대부분 실현되지 않은 가능성에 대한 아쉬움에서 비롯된다. 조금만 손을 보면 즐겁고 효율적인 기기가 될 수 있다. 애플이 귀를 기울일지 모르겠지만 이 글에서는 그 방법을 알려주겠다. 단, 애플이 문제를 고칠 때까지 ‘정작 필요할 때는 안 보여주고 원하지 않을 때는 귀찮게 구는’ 쓸데없이 값만 비싼 애플 워치에 대한 필자의 비판은 계속된다. 불평을 시작해 보자.   독립적인 전화 걸기 필자는 오래 전부터 20대 딸에게 운동을 하러 나갈 때는 응급 상황에서 전화를 걸 수 있도록 전화기를 휴대하라고 잔소리를 해왔다. 딸아이는 전화기는 달릴 때 너무 무겁다고 항변했다. 사실 필자 역시 산책을 나갈 때 전화기를 매번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애플 워치 시리즈 4가 해답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필자는 연결 기능을 위해 돈을 더 주고(지금도 매월 더 많은 돈을 내면서) GPS와 셀룰러 옵션을 선택했다. 워치가 도착하고 설정을 마친 다음 들뜬 마음으로 전화기를 집에 두고 나와 두 블록 정도를 걸어간 다음 회사에 전화를 걸어봤다. 화면에는 “전화 걸기 실패”라는 메시지가 떴다. 다시 시도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애플 기술 지원에 문의한 결과 이것은 결함이 아니라고 했다. (애플의 행보를 보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훌륭한 기능과, 설계된 대로 잘 작동하는 형편없는 기능의 차이가 과연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왜 이렇게 됐는지 과정을 설명하자면 이렇다. 워치를 설정하는 중에 워치에 아이폰과 동일한 전화번호를 부여할지 묻는 메시지가 표시됐다. 이 옵션에 관한 전후 맥락이나 설명이 전혀...

스마트워치 애플 애플워치 2019.04.25

구글 피트 앱 iOS용으로 출시 "건강 앱과의 연계 아쉬워"

구글이 지난해 웨어러블 전략을 새로 짜면서 피트(Fit) 앱도 새로운 디자인, 눈에 잘 들어오는 수치, 애플 워치 같은 피트니스 목표 링 등의 특징으로 새단장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기능인 IOS와 애플 건강(Health) 앱 지원이 빠져 있었다. 웨어 OS 앱이면서도 애플 앱 스토어에서 구글 피트를 내려받을 수 있지만, 그래도 수치를 기록하려면 웨어 OS 스마트워치와의 테더링이 필요했다. 진행 중인 운동 기록이 애플 건강 앱과 연동되지도 않았다. 그러나 이제 구글이 앱 스토어에서의 피트 앱의 독자적인 지원을 발표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와 애플 생태계 두 곳에 걸쳐서 생활하는 사용자에게 우수한 조화를 가져다 주지는 못할 것 같다. 피트 앱과 애플 워치나 LG 같은 안드로이드 워치와의 동기화가 매끄럽기는 하지만, 애플 워치 사용자가 아닌 이상 걸음 수나 이동 거리 등의 수치는 피트 앱에만 저장되고 웨어 OS 기기용 애플 건강 앱과는 호환되지 않는다. 애플의 활동 링과 비슷하게 구글 피트도 사용자의 운동량과 이동 거리 등을 2개의 목표로 나눠 고리 모양으로 만들었다. 무브 미니츠(Move Minutes)와 하트 포인트(Heart Points)인데, 무브 미니츠는 걷기나 계단 오르내리기 등 일반적인 활동을 측정하고, 더욱 전문적인 운동은 하트 포인트로 기록된다. 평이한 운동은 하트 포인트 1점, 강도 높은 운동은 2점이 매겨진다. 애플 워치 전용 구글 피트 앱은 없지만, 구글은 “애플 워치 등 애플 건강 앱과 호환되는 기기”라는 설명을 통해 애플 워치 사용자도 운동량과 목표를 기록하고 추적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애플 워치에서 기록한 활동은 피트 앱에서 매일 매일 무브 미니츠와 하트 포인트에도 기록된다. 게다가 애플 워치의 서드파티 앱에서 측정한 심박, 호흡, 수면, 운동 데이터를 피트 IOS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데이터는 피트 앱 안에 저장되어 피트 앱과 애플 건강 앱이 종합적인 건강 데이터를 서로 교환할 수는 없다는...

웨어러블 건강 피트니스 트래커 2019.04.25

애플 워치용 수면 추적 기능 테스트 중인 애플, 관건은 배터리···블룸버그

블룸버그 통신이 애플이 애플 워치용으로 수면 추적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은 애플이 수면 추적 기능을 수 개월 간 테스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테스트 결과에 따라 2020년 애플 워치 신규 버전에 탑재하는 것이 목표다. 핏빗 같은 피트니스 트래커 경쟁 업체가 이미 수면 추적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도 몇 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것은 조금 실망스럽다. 또한, 현재 애플워치에 적용되는 워치OS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아니라 미래에 출시될 애플 워치용 기능이라는 점도 불만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 서비스 수준보다 더욱 정확하거나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할 것을 기대해볼 수 있다. 현재 수면 추적 기능을 제공하는 오토슬립(AutoSleep)이나 필로우(Pilow)같은 서드파티 앱의 존재를 생각해보면, 현재의 하드웨어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애플 워치 시리즈 4는 이전 세대에 비해 센서의 정확도가 더욱 높아졌다. 애플이 현재 진행하는 테스트 역시 아직 출시되지 않은 미래의 애플 워치가 아니라 현재의 하드웨어 기반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보류의 원인은 아마도 배터리 수명으로 짐작된다. 일반적인 용도라면 배터리가 하루 종일 지속되지만, 야외 활동 추적, 음악 재생 빈도가 잦으면 한 번 충전으로 24시간 지속되지 않는다. 애플은 내년경 애플 워치용 2,3일 사용을 지원하는 배터리 탑재 여부가 수면 추적 기능에 핵심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수면 피트니스트래커 애플워치 2019.02.27

IDG.tv | 애플 워치 신규 사용자를 위한 필수 앱 5선 [한글 자막]

새 애플 워치를 사서, 링을 채우고, 심박수를 확인한 다음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나요? 애플 워치의 차원을 한 단계 높여줄 필수 앱을 소개합니다.  ​​​​​ editor@itworld.co.kr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2019.02.20

IDG.tv | 애플 워치 앱 격자보기를 목록 보기로 변경하는 방법 [한글 자막]

애플 워치의 앱보기 화면이 불편하다면, 목록 형식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격자 보기에서 목록 보기로 변경하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editor@itworld.co.kr

그리드 애플워치 2019.02.18

“더 젊고 더 감각적으로” 아렌츠가 가져온 애플의 5가지 변화

4월 애플을 떠난다고 발표한 소매 유통 부문 책임자 안젤라 아렌츠는 조니 아이브나 팀 쿡 만큼이나 애플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아렌츠는 지난 5년 간 제품 발표 무대, 매장,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애플의 얼굴을 담당했다. 역시 애플의 베테랑인 후임자 데어드리 오브라이언이 아렌츠의 빈 자리를 채우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2014년 취임 이후 아렌츠는 전 세계 애플 스토어에 지워지지 않을 족적을 남겼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매장에 변화를 가져왔고 애플을 고급스럽고 유행의 최첨단을 걷는 브랜드로 키워낸 것이다. 아렌츠가 애플에 가져온 크고 작은 5가지 영향을 돌아본다.   매장에서의 창작 프로젝트 지원 애플 브랜드에 미친 아렌츠의 가장 큰 영향은 역시 소매 판매점이다. 그리고 ‘투데이 앳 애플 프로그램(Today at Apple Program)’에서 더욱 분명하게 그의 영향을 느낄 수 있다. 애플 기기로 사용자가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창의적인 작업을 공개함으로써 오늘날의 애플은 여러 가지 무료 강의를 열고 현실과 애플 판매 공간 사이에 다리를 놓았다. 사진, 음악, 편집 등 다양한 창작 수업은 여전히 마케팅 도구임에는 분명하지만, 인간적이고 개인적인 접촉을 더한 것이다.   광장 같은 경험 제공하는 '타운 스퀘어' 형태의 애플 매장 투데이 앳 애플 프로그램은 아렌츠가 애플에 불어넣은 철학 중 일부에 불과하다. 애플 매장은 만남의 광장이라기보다는 물건을 사는 공간에 그쳤던 애플 스토어는 아렌츠의 지휘에 따라 '타운 스퀘어' 브랜드로 바뀌었다. 현재의 애플 스토어는 더욱 열려 있는 분위기다. 음악을 듣거나 작업을 하면서 몇 시간을 보낸들 아무도 눈치를 주지 않는다. 실제로 나무 아래 앉아 아이북을 읽을 수 있는 매장도 몇 곳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다.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애플 워치 1만 7,000달러에 달하는 순금 애플 워치를 판매하기로 한 ...

애플스토어 애플 애플워치 2019.02.07

“내 안의 딕 트레이시를 깨우자” 애플 워치 워키토키 앱 사용하기

애플 워치로 전화를 걸기 편하다는 건 애플 워치 사용자라면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애플 워치를 워키토키로 사용해 내 안의 딕 트레이시를 깨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나와 대화하는 상대편 사람의 애플 워치 워키토키 앱에 내 번호가 저장이 되어 있고, 워치OS 5가 설치 되어 있기만 하다면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건 상관 없이 실시간으로 음성으로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물론 이것을 악용하려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애플은 워키토키를 손쉽게 끄고 켤 수 있게 만들어 두었으며, 악용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연락처에서 지워 버리면 그만이다. 또한 컴플리케이션을 추가하여 쉽게 액세스 할 수도 있다. 듣기에만 그럴 듯 하지, 실제로 쓸까? 싶은 기능이지만, 실제로 꽤 유용하다. 최근 다녀온 하이킹에서, 우리는 잃어버린 지갑을 찾기 위해 서로 떨어져서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동안 줄곧 워키토키를 이용하여 상황을 주고 받았다. 굳이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치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화나 문자보다 더 우월하다. 물론 이는 한 가지 사례일 뿐이지만(내 생각에는 붐비는 장소에서 부모와 어린 자녀가 서로 떨어졌을 때 의사소통 하기에도 훌륭한 기능일 것 같다), 그렇다고 해도 상당히 제한적인 부분이 많은 애플 워치 생태계에서 이런 선택지가 있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애플 워치에서 워키토키를 사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설치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워치OS 5가 설치되어 있다면 워키토키는 기본으로 깔려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워키토키 앱에 연락처 추가하기 1. 애플 워치에서 워키토키 앱을 실행한다. 밝은 노랑색과 검정색으로 된, 워키토키가 그려진 아이콘이라 찾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2. 인터페이스 하단부로 스크롤을 내려 커다란 옐로우 + 사인을 클릭한다.  3. iOS/맥OS 연락처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뜰 것이다. 원하는...

워키토키 애플 애플워치 2019.01.31

“애플 워치의 진가를 발휘해 줄” 필수 앱 10선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흐뭇해지는 것이 애플 워치이지만, 그래도 그 진가를 느끼려면 역시 여러가지 앱을 설치해 사용해 봐야 한다. 애플 워치, 그 중에서도 시리즈 4는 그야말로 수작이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여러 가지 새로운 앱에 도전해 보지 않고서는 애플 워치의 유용성을 피부로 느끼기 힘들 것이다. 도저히 없으면 못 살 것 같은 애플 워치 앱에 어떤 것들이 있나 생각해 본 결과 내린 결론을 아래에 리스트로 정리해 두었다. 무료인 앱도, 유료인 앱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들 모두가 하나 하나 주옥 같은 앱들이라는 것이다.  오토슬립(AutoSleep)   애플 워치에서 한 가지 빠져 있는 주요 기능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자동 수면 추적 기능일 것이다. 다행히도 오토슬립이나 필로우(Pillow) 같은 앱들이 있어서 아쉬운 것은 없다. 우리는 이 막상 막하인 두 앱 중에서 더욱 심플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는 오토슬립이 한 수 위라고 판단했다.  단순히 기능만으로 따지면 필로우가 더 다양하겠지만(필로우는 폰만 가지고도 몇 가지 수면 추적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완전히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4.99달러를 인앱 결제 해야 한다. 단순히 워치를 수면 추적에 사용하고 싶은 것뿐이라면 오토슬립이 훨씬 더 저렴할 뿐 아니라 명쾌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둘 중 어떤 앱을 사용하더라도 약간의 설정과 조정 과정을 거쳐야 정확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귀찮더라도 꼭 필요한 과정이다. 저녁 때 워치를 충전해 두었다가 잠 잘 때 착용하고 자면 된다. 그렇게 해도 어차피 배터리는 다음날 하루 종일 쓸 정도로 남아 있을 것이니 말이다.  오토슬립 : 2.99 달러 캐럿 웨더(Carrot Weather)   세상에 애플 워치를 지원하는 뛰어난 날씨 앱들은 셀 수 없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캐럿 웨더는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은 앱이었다. 캐럿 웨더는 (웨더 언더그라운드(Weather Underg...

ios 스마트워치 2019.01.22

애플의 실적 부진이 2019년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워치에 끼칠 영향

애플의 신년은 시작이 그리 좋지 않다. 또 한 번의 ‘최고 실적 달성’을 자랑하는 대신, 애플 CEO 팀 쿡은 투자자들에게 긴 서한을 통해 아이폰 판매량 부진에 대해 경고하고 60억 달러 규모의 예상 매출 조정을 발표했다. 연말 쇼핑 시즌에 해당하는 2019년 1분기의 매출이 약 840억 달러에 불과하다는 의미다. 여전히 인상적인 수치이긴 하나, 전년도 동기에 비해 5% 낮으며 애플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추정을 확신으로 바꾼 것이기도 하다.  이번 발표가 우울하긴 하지만, 애플엔 어떤 기회가 있음을 시사하기도 한다. 주가 하락과 실적 성장 실패의 압박 속에서 애플은 자사의 제품군과 차세대 제품 출시 전략을 재검토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애플의 부진한 실적이 올해 그리고 다음 해에 끼칠 수 있는 영향을 살펴본다. 가격 인하 가능성 애플이 가장 확실히 성장할 방법은 가격을 낮추는 것이다. 2018년엔 경제 불황이 지속됐는데, 애플 제품의 가격은 크게 올랐다. 당연하게도 팀 쿡은 이번 발표에서 이 부분에 대해 언급하진 않았지만, 사람들이 업그레이드를 주저하는 이유에서 가격 인상을 제외할 수는 없다. 가격 인하만큼 쉽게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방법도 없다. 웨어러블 확대 애플은 아이폰의 지배력이 영원하지 않으리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이미 다음 단계를 위한 걸음을 시작했는데, 그것은 웨어러블이다. 쿡은 이번 발표에서 웨어러블 제품군의 급성장을 강조하면서 “애플 워치와 에어팟이 연말 쇼핑 시즌에 인기를 얻으면서 전년 대비 50% 더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미 에어팟 2에 방수와 “시리야”가 지원된다는 루머가 있으며, 가을에 애플 워치 신형도 공개 예정이다. 하지만 애플의 웨어러블 계획은 현재의 제품에 국한되지 않는다. 애플이 스튜디오용 헤드폰과 AR 글래스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애플의 새로운 웨어러블 제품을 생각보다 빨리 만나보게 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아...

실적 아이패드 아이폰 2019.01.04

IDG 블로그 | 애플 워치와 기업 교육 변혁

기술의 발전 덕분에 학습이 프로세스 기반의 경험에서 경험 주도 프로세스로 변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학습은 공장과 같은 교실, 줄 맞춰진 책상, 종이와 연필, 선생님, 사실들이 나열된 칠판으로 대변됐다. 당시 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규율을 주입하고, 기본적인 산술 능력, 이론, 그리고 선택된 사실들을 배우는 것이었다. 그러나 기술이 발전하면서 오늘날의 학습은 암기보다는 맥락 이해가 더욱 중요해졌다. 요즘 어린이들은 아이패드 및 다른 기술 들을 사용해서 자신에게 맞는 속도로 학습한다. 벽에 있던 칠판은 이제 휴대폰 속에 있다. 교육 경제 역시 변화하고 있다. 우리는 여전히 산술 능력과 이론이 필요하지만, 사실을 암기하는 것은 우리가 본 정보들을 응용하고 분석하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 사실 암기보다 훨씬 중요해졌다. 직장, 그리고 학교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어린이들이 자라 고용 시장에 뛰어들었고, 이들은 학교에서의 학습 방법을 직장에서도 사용하게 되리라 기대한다.  디지털 기업들은 이런 툴들을 직원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하기 위한 여러 방법을 찾고 있다. 또한, AI가 점점 더 많은 사람의 일을 대신하게 되면서 대비하지 않으면 기계에게 대체 당할 직원들의 평생 교육에도 기술을 활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런 변화를 증명할 수 있는 예시만 수십 가지다. MOOC, 회사 내부의 위키, 영상 강의, 심지어 증강현실(Augemented Reality, AR) 등은 이미 여러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애플 워치를 포함한 웨어러블 역시 이런 학습 도구가 되고 있다. 애플 워치는 학습에 어떻게 도움이 되나 캠브리지 대학 IfM(Institute for Manufacturing)은 새로운 기술을 학습하는 도구로 웨어러블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테스트했다. 한 테스트에서 햅틱 피드백이 지원되는 장갑과 조금 더 전통적인 VR 고글을 사용한 것과 종이를 사용한 학습을 비교했는데, VR이 종이보다 훨씬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실험에서는 스마트 글래스와 스...

학습 웨어러블 애플 2018.12.19

애플 워치OS 5.1, 일부 기기에서 '벽돌' 현상 보고...배포 일시 중단

애플이 iOS 12.1, tvOS 12.1, 맥OS 모하비 10.14.1과 궤를 같이 하는 워치OS 5.1을 10월 30일 발표했다. 이번 워치OS 업데이트에서는 70가지의 iOS 12의 새로운 이모티콘과 그룹 페이스타임, 컬러 워치페이스가 추가된다. 10월 31일 애플은 일부 애플워치 제품에서 벽돌화 현상이 발견된다는 사용자 보고에 따라 5.1 업데이트 배포를 중지했다. 소수지만 업데이트를 적용한 후 화면에서 멈추거나 부팅이 반복되는 현상이 일어난다는 사용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애플은 이 점을 인식하고 “일부 새플 워치 사용자들이 워치OS 5.1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경험한다는 보고에 따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잠시 중단한다. 업데이트로 영향을 받은 사용자는 애플케어 서비스를 받기를 권하며, 업데이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면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된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대한 픽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업데이트된 워치OS 5.1이 언제 배포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픽스 업데이트는 워치OS 5.1.1로 명명될 가능성이 있다. 애플 워치 시리즈 4의 핵심 기능인 ECG 역시 지원 시점을 아직 알 수 없다. 애플은 올해 후반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ECG 기능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지만, 10월 말 공개된 워치OS 5.1에서는 이 기능이 구현되지 않은 상태였다. editor@itworld.co.kr  

애플워치 워치OS 2018.11.01

ECG, 수면 트래킹...'드디어 완벽해진' 애플 워치의 미래 어디로 갈까?

애플이 드디어 애플 워치의 제대로 된 용도를 찾아낸 것 같다. 그리고, 그 용도에 부합하는 워치를 만들어 냈다. 애플 워치는 이제 그저 손목에 착용하는 아이폰 부속 기기 정도가 아니라, 한눈에 여러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및 피트니스 목적에 더 적합하게 진화한 액세서리가 되었다. 시리즈 4는 오리지널 애플 워치 이후 최초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세대’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하드웨어이다. 그리고 실제로도 애플 워치의 새로운 용도와 방향성을 훌륭하게 구현해 냈다. 훨씬 더 빨라진 프로세서 덕에 순간적이고 정확하며 유려한 인터랙션이 가능해졌다. 또한, 센서의 충실도와 범주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면서 여러 가지 새로운 건강 관리 및 피트니스 트래킹 기능이 가능해졌다. 한층 커진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더 많은 요소를 한눈에 보여주며, 텍스트와 아이콘의 가독성을 높였다. 마이크 및 스피커 역시 업그레이드 되어 음성 명령 및 조작의 사용도를 개선하였다. 아마도 시리즈 5 워치는 내년쯤 출시될 것이라 예상되며, 아직까지 시리즈 4만큼의 전면적인 개선을 기대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생각한다. 차세대 동작 센서 및 광학 심박수 센서는 그렇게 단시간 내에 탄생할 수 없다. 또 디스플레이 사이즈나 해상도를 그렇게 빨리 바꾸는 것도 말이 안 된다. 그렇다면 앞으로 애플 워치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애플의 계획은 알지 못하지만, 아래와 같이 예측을 해 볼 수는 있다. 성능 보다는 효율성 위주의 프로세서 개인적으로는 미래의 S5 SIP(silicon in package)이 기존의 S4보다 전혀 빨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시리즈 4에서 이미 속도 개선은 충분히 되었으며, 마침내 애플 워치는 터치, 스와이프, 스크롤 및 앱 실행이 지연 없이 바로 이루어지는 수준까지 도달하였다. 이제 차세대 프로세서의 과제는 동일한 성능을, 전력 소모량을 줄이며 구현해내는 것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궁극적 목표는? 시리즈 4와 같은 수...

건강 피트니스트래커 애플워치 2018.10.22

“관세가 무색한” 사상 최고 애플세에 가격은 이미 한계점

지금쯤 모두들 새로운 아이폰과 애플 워치를 구경하고 차이점을 살펴보고 사람들의 반응을 읽어보고 그 중에서 어떤 모델을 구입할지 생각해 봤을 것이다. 물론 애플은 지난 금요일 오전 사전 예약이 시작된 이후 이미 수백만 대의 신제품을 판매했다. 애플 신제품을 구입했다면 한 가지 느낀 바가 있을 것이다. 바로 더 비싼 값을 치렀다는 사실이다. 모델에 따라서는 작년에 비해 훨씬 더 많은 비용을 내야 한다. 애플 최신형 아이폰과 애플 워치 제품군은 각각 지금까지 나온 모델 중에서 가장(팀 쿡의 표현대로 하면 “단연”) 비싸다. 그런데 사전 주문 판매량을 보면 소비자들은 그러한 금액을 거부감 없이 지불하는 듯하다. 실제로 512GB 아이폰 Xs 맥스를 지금 주문하면 10월이 되어야 받아볼 수 있을 정도로 인기다. 신형 애플 워치 역시 마찬가지다. 심지어 1,000달러 단위가 넘어가는 에르메스 모델도 잘 팔려 나간다. 즉, 얼리 어댑터들은 새 폰에 1,450달러는 물론 케이스와 애플케어+, 멋진 충전기와 라이트닝-3.5mm 어댑터를 포함해 가뿐히 2,000달러를 넘는 비용까지 기꺼이 지불한다. 덕분에 애플 아이폰 ASP(평균 판매 가격)가 신기록을 수립하고 애플의 시가총액은 1조 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이번 모델의 가격 상승은 좀처럼 납득하기 어렵다. 간단히 말해 애플세가 어느 때보다 극심하다. 갑자기 크게 뛴 가격 지난 몇 년 사이 애플이 화려한 케이스와 아름다운 곡선에 매료된 고객에게 지나친 비용 부담을 안긴다는 비판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비판은 어느 정도는 사실이지만(애플이 사용하는 재료와 제조 공정은 MSRP에 그대로 반영된다), 대체로 애플 제품은 높은 가격에 상응하는 가치를 제공한다. 필자도 아이폰 X을 1,000달러에, 애플 워치를 400달러에 구매하면서 그 비용만큼 보상을 얻었다고 느꼈다.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지만 그만한 값어치는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단순히 애플이 아이폰 역...

관세 아이폰 애플워치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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