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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9월 12일 행사 개최 공식화… 아이폰 8, 3세대 애플 워치 공개 기대

Roman Loyola | Macworld 2017.09.01
이제 더 이상 루머가 아니다. 애플이 9월 12일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연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태평양시각으로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있는 새로운 애플 파크(Apple Park) 캐퍼스의 스티브 잡스 극장(Steve Job Theater)에서 열린다.



애플이 보낸 초대장에는 새로운 사옥을 강조하는 “우리의 공간에서 만나요(Let’s meet at our place)”라고만 적혀있을 뿐 공개할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다.

전통적으로 애플의 초가을 행사에서는 아이폰 신규 모델들이 공개된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에 3종의 아이폰을 공개할 예정인데, 2개는 아이폰 7의 업그레이드 버전이고 또 다른 하나는 OLED 디스플레이와 얇은 베잴, 안면 인식, 새로운 하드웨어 인터페이스 등을 탑재한 특별 모델이다.

또한, 애플은 가을에 정식 공개될 iOS 11에 대한 새로운 소식과 LTE 연결을 탑재한 새로운 애플 워치 등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K 애플 TV를 공개하리라는 전망도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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