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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운영체제 이름은 “윈도우 서버 2012” ···올해 내 출시 계획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12.04.18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최신 서버 운영체제를 윈도우 서버 2012(Windows Server 2012)라 명명하고, 올해 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매니지먼트 서밋 2012의 개막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임원들은 그동안 윈도우 서버 8로 알려졌던 새 서버 운영체제의 이름으로 윈도우 서버 2012라고 밝히고, 올해가 지나가지 전에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클라이언트 운영체제와는 달리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서버 운영체제에 항상 출시 연도를 표시해 왔기 때문에 이례적인 일은 아니며, 출시 일정 역시 전문가들이 윈도우 8과 같은 시기에 이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었다.
 
아직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밝히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윈도우 7이 2009년 10월에 출시된것처럼 연말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10월로 예상하고 있다.
 
윈도우 7에 대응하는 서버 운영체제인 윈도우 서버 2008 R2은 당시 대규모 라이선스 고객에게는 8월에 배포가 이루어졌지만, 공식적거인 판매는 윈도우 7과 동시에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매니지먼트 및 보안 사업부를 맡고 있는 브래드 앤더슨은 윈도우 서버 2012가 올해 내에 고객들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윈도우 서버 2012는 윈도우 8 컨슈머 프리뷰 발표 하루 뒤인 3월 1일에 베타 버전이 발표됐다. 만약 윈도우 서버 2008 R2의 일정을 따른다면, 윈도우 서버 2012의 RTM 버전은 7월 말 경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관리 툴인 시스템 센터 2012(System Center 2012)도 발표했는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스템 센터 2012가 물리 서버와 가상 서버가 혼재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에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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