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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트래커

핏빗 센스 2 리뷰 | "픽셀 워치 몰아주기?" 소프트웨어 후퇴가 아쉽다

요약 장점 가볍고 얇으며 더 편안해진 설계 피트니스와 웰빙 센서  크고 눈에 잘 들어오는 디스플레이 수동 피트니스 데이터 추적 모드 늘어남 단점 음악 재생 지원하지 않음 서드파티 앱 지원하지 않음 퍼스트파티 앱도 극도로 제한됨 알림이 화면에 표시되는 속도가 느리게 느껴짐 총평 핏빗 센스 2는 전작의 하드웨어를 아주 조금 업그레이드하고 더 얇게 만든 버전이다. 이 정도의 브랜드명과 가격대인 스마트 워치라면 당연히 일정 수준 이상의 소프트웨어 기능을 기대하겠지만, 설계가 복잡해지는 바람에 전작보다 성능이 하향된 인상을 준다. 결과적으로 가민의 베뉴 Sq 뮤직 에디션 같은 경쟁 제품에 더 눈길이 간다.   하이브리드 스마트 워치는 항상 두 세계를 잇는 기계다. 핏빗 제품군의 일원인 센스(Sense) 2는 가벼운 스마트 워치 기능이 있지만 피트니스 추적 기능에 주력한다. 핏빗 센스 2에서 애플 워치의 경험을 기대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런 설계상의 용도를 감안해도 센스 2에는 300달러짜리 웨어러블 기기에서 기대할 만한 기본 기능이 부족하다. 하드웨어는 좋게 개선됐는데 의외로 소프트웨어가 ‘후퇴’했다. 센스 1에 탑재되었던 여러 기능이 사라진 것이다. 그 결과 센스 2는 뭔가 부족하고 매력이 떨어지는 피트니스 트래커가 됐다.   핏빗 센스 2의 사양 가격 : 299.95달러 크기 : 38.1mm×38.1mm×11.43mm 화면 크기 : 1.58인치 방수 : 최대 50m까지 센서 : 가속도계, 고도계, 앰비언트 조명, ECG, 심박계, 피부 전도도(Ceda), SpO2, 체온계 연결성 : 와이파이 4(802.11n), 블루투스 5.0, NFC GPS : 있음 스피커 : 있음 마이크 : 있음 배터리 수명 : GPS 연속 사용시 최대 5시간, 평소에는 6일 이상 충전 시간 : 2시간 급속 충전 : 1일치 충전에 12분 데이터 보유 : 7일간의 상세한 모션 데이터(분당 기록), 30일 간의 일일 데이터 총계 &nb...

스마트워치 피트니스트래커 픽셀워치 2022.11.04

샤오미 미밴드 7 리뷰 | 작지만 다 갖춘 '가성비 끝판왕' 입문용 트래커

샤오미의 미밴드 시리즈는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부한 기능을 제공하는 트래커로 잘 알려져 있다. 최신 모델인 미밴드 7(Mi Band 7)은 더 커진 디스플레이, 하루 종일 작동하는 추적 기능, 새로운 운동 측정 지표를 조금 더 비싸진 패키지로 묶어 이런 추세를 이어가려 한다.   약간 높아진 가격에도 불구하고 미밴드 7은 여전히 건강, 수면, 피트니스에 대한 추가적인 인사이트를 얻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이상적이고 인상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트래커다. 단, 스마트워치 수준의 스마트함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디자인 및 완성도 언뜻 보기에는 샤오미 미밴드 7과 전작인 샤오미 미밴드 6과 차이가 없어 보일 수 있지만, 한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디스플레이 크기다. 2021년 출시된 미밴드 6의 화면은 1.56인치였지만, 미밴드 7은 더 커진 1.62인치 AMOLED(Active Matrix Organic Light-Emitting Diode) 디스플레이를 자랑한다. 샤오미는 가시 면적이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약 500니트로 더 밝아졌기 때문에 실외의 밝은 태양광 아래에서도 사용하기 훨씬 쉬워졌다.   새롭게 적용된 올웨이즈온(always-on) 디스플레이 기술이 흥미롭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사용자가 시간, 피트니스 트래킹 바, 선택한 워치페이스의 기타 위젯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가 낮은 밝기로 계속 켜져 있다. 하지만 배터리 지속 시간이 크게 감소했다는 단점도 있다. 미밴드 7을 뒤집어 보면 일반적인 센서와 샤오미 특유의 충전 연결 포인트가 보인다. 다행히도 이전 세대와는 다르게 충전 디자인을 수정한 덕분에 충전 시 트래커를 스트랩에서 분리하지 않아도 된다.    이 외에 미밴드 7은 기존 버전과 매우 흡사하며, 많은 사용자가 익숙해하는 알약 형태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손목에 착용했을 때 작은 편이고 꽤 평평한 구조 덕분에 착용했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릴 수도 ...

샤오미 미밴드7 피트니스트래커 2022.09.06

9월 애플 행사의 진짜 주인공, 애플 워치 시리즈 8에 주목할 5가지 이유

애플이 가을에 출시하는 가장 중요한 제품은 보통 아이폰이다. 심지어 애플이 2014년 9월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Wish we could say more)”라는 행사에서 애플 워치를 최초 공개했을 때에도, 역대 가장 큰 화면과 획기적인 새 디자인이 적용된 아이폰 6와 6 플러스로 애플 워치가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올 가을에는 분명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다. 이번 연말 시즌에도 아이폰 14는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이겠지만, 업데이트 자체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제품군에서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아이폰 14 프로조차도 전작 아이폰 13 프로에서 약간 보완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 예상된다. 즉 무대의 주인공은 아이폰 14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얘기다. 한편, 애플 워치 시리즈 8에 대한 소문이 무성한데, 애플 웨어러블 제품군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재설계 없이도 2022년 애플 워치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일 것 같다. 센서부터 크기, 모델 및 기능에 이르기까지, 이번 가을 발표될 애플 워치가 아이폰보다 더 강력할 이유를 5가지 꼽았다.   완전히 새로운 모델 몇 주 전, 애플 워치 제품군에 프로 제품이 추가된다는 소문이 계속 들려왔다. 작년 내내 퍼진 소문이 합쳐진 것 같다. 애플 워치 프로가 유선형 디자인, 디스플레이 확대, 하드 케이스와 익스트림 스포츠 관련 기능 등을 지원한다는 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899달러 이상으로 가격이 매겨질 수도 있고, 아주 좁은 틈새시장을 겨냥한 제품이지만 애플 웨어러블이 급격하게 방향을 전환한다는 신호일 수 있다.   지금까지 애플은 나이키와 에르메스 같이 브랜드나 제품 소재에 따른 에디션으로 애플 워치의 제품군을 세분화했으나, 디자인이 달라지고 디스플레이가 커진 프로 제품군이 기존 애플 워치에 더해 특정 사용자를 겨냥한 전문 모델이 될 가능성이 있다. 판매량이 많지 않더라도 제품군 전체의 미래에는 큰 의미다.   향상된 애플 워치 SE의 출시 2...

애플워치시리즈8 애플워치SE 애플워치프로 2022.08.09

핏빗 럭스 리뷰 | 기능보다 디자인 우선한 업그레이드 아쉬워

핏빗 럭스(Fitbit Luxe)의 외양은 이름과 똑같다. 검은색, 금색, 은색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세련된 액세서리 밴드가 여럿 있어서 정장 차림에도 잘 어울린다. 옆면도 날렵하고 얇으며, 핏빗 제품군 중 가장 부피가 작고 날씬한 모델이다. 하지만 이렇게 잘 다듬어진 외관은 가격이 더 저렴한 핏빗 인스파이어 2(Inspire 2) 트래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기능보다 외관이 개선되었다는 점은 운동 마니아에게 이점이 아니다. 심지어 몇 가지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는 인스파이어 2보다 성능이 저하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멋진 외관에도 불구, 제한된 프리미엄 기능 핏빗 럭스에서 업그레이드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인스파이어 2의 흑백 PMOLED 화면과 크기가 비슷하지만 두께가 더 얇은 0.76인치의 컬러 AMOLED 디스플레이다. (럭스의 크기는 1.43ⅹ0.69ⅹ0.4인치 또는 36.3ⅹ17.5ⅹ10.1mm로 인스파이어 2보다 조금 더 짧고 넓으며 얇다) 화면은 선명하고 밝기 때문에 가독성이 좋다. 적어도 이론상으로는 그렇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인터페이스 때문에 디스플레이가 엉망이 된다. (럭스를 살펴볼수록 인터페이스에 대한 불만이 계속 제기되는데 리뷰 후반부에서 자세히 설명하겠다.) 크기와 텍스트 래핑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메시지 알림을 읽을 때 이러한 단점이 가장 눈에 띄는데, 한 줄 당 단어가 하나만 표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화면 크기가 제한된 다른 핏빗 트래커와는 달리 채팅이나 이메일을 작성할 때 인내심의 한계를 느꼈다. 폰트 크기나 줄 간격을 줄일 수 있다면 유용했을 것이다.   터치 전용 컨트롤도 문제가 많다. 사양만 보면 측면 버튼이 발전한 것 같지만, 사실 메뉴 탐색이 불편하다. 메뉴에서 뒤로 돌아가려면 화면을 두 번 터치해야 하는데 그러다가 화면에서 옵션을 잘못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누르기와 밀기도 한 번에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 사용자는 매일 트래커와 상호작용해야 하는데, 기능보다 형태를 ...

핏빗 핏빗차지 핏빗럭스 2021.11.15

핏빗, 배터리 시간 늘린 아동용 피트니스 트래커 에이서 3 출시

캠핑이나 자전거 타기 등 야외 활동의 계절을 맞아 핏빗이 배터리 시간을 늘린 아동용 에이스 3 트래커를 출시했다. 말 그대로 거의 충전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배터리 사용 시간이 늘어났다. 에이스 3는 전작인 에이스 2의 기능을 전부 포함하고, 여기에 더해 배터리 시간이 8시간으로 늘었다. 에이스 2의 배터리 사용시간이 5시간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무려 60%가 늘어난 것이다.  펫빗 에이스 3은 오늘부터 핏빗 홈페이지에서 80달러로 선주문할 수 있다. 가격은 에이스 2보다 10달러 올랐다.   작년 여름 출시된 인스파이어 2와 마찬가지로 에이스 3도 방수형 설계와 빠른 탐색과 실행을 위한 터치 민감도를 높인 버튼이 탑재돼 있다. 동글동글한 페블 디자인 화면은 터치 기반으로 작동하고, 심박 측정이나 운동량 트래킹 도구, 핏빗 프리미엄에서 제공하는 세션 등은 사용할 수 없다. 이것은 복잡한 측정이나 결과를 의식하지 않고 스트레스 없이 활동에 집중하라는 에이스 제품에 내재된 기본 개념이다. 핏빗 앱에서 제공하는 자녀 보호, 개인 정보 제어 기능은 동일하다. 배터리 시간 외 다른 기능은 전작 에이스 2와 매우 비슷하다. 수면 및 활동 추적 범위에 제한이 있고, 성인용 핏빗처럼 특정 운동에 특화된 추적 기능보다는 전반적인 활동을 강조한다. 기본적으로 잘 시간 알림, 목표 기반 동기부여, 각종 측정 결과를 모은 대시보드, 독특한 워치 페이스가 제공된다. 현재 토끼, 고양이, 화성인, 우주선 등이 움직이는 워치 페이스가 20종 이상 제공되며, 에이스 2의 로켓 우주선이나 식물 모양 페이스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밴드는 빨간색 포인트가 있는 검정, 초록색 포인트가 있는 파란색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영화 ‘미니언 : 더 라이즈 오브 그루’ 개봉 시기에 맞춰 미니엄을 테마로 한 밴드도 30달러에 별도 출시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핏빗 피트니스트래커 에이서3 2021.03.10

"신제품 9종 중 사면 손해인 제품이 있다?" 핏빗 스마트 워치 구매 가이드

핏빗 스마트 워치 신제품을 구매할 생각이라면 선택지는 풍부하다. 지난주 3종의 신제품이 공개되었고, 이외에도 여러 다른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스마트 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까지 전체 제품 라인업은 9종으로 늘어서 기능이 서로 중복되는 경우가 많다.   어떤 핏빗 제품을 살지 혼란스러워 하는 사용자를 위해 현재 판매되는 여러 종의 핏빗 기기를 한 기사로 정리했다. 구매할 가치가 있는 제품도 많지만, 사지 않는 것이 좋은 제품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사도 된다” 구매해야 할 기기   핏빗 센스(330달러)  얻을 수 있는 것 센스(Sense)는 제일 최근에 출시된 최고급형 기기이고, 1.58인치 디스플레이와 교체형 밴드를 갖췄다. 사용자가 원하는 건강 관리와 피트니스 기능이 빠짐 없이 들어있다. 즉, 걷는 거리 추적, 고도, 액티브 존 미닛(Active Zone Minutes), 수면 추적, 내장 GPS와 차세대 센서, 즉 스트레스에 관한 EDA, 심장 리듬에 관한 ECG, 질병 판별을 위한 피부 온도 등이 포함되었다. 여기에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트, 고속 충전, 음악 저장, 통화 응답 기능도 추가됐다.    얻을 수 없는 것 거의 없다. 센스 안에는 모든 핏빗 알림과 기능이 들어 있다. 구매해야 할 이유 모든 기능을 전부 원한다면 구매하는 것이 좋다. 핏빗이든 다른 브랜드든, 센스보다 더 발전된 스마트 워치는 찾지 못할 것이다.또, 60달러 가격의 핏빗 프리미엄 요금제 6개월 분량이 무료다. 프리미엄 요금제를 쓰면서 시계의 센서에서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핏빗 버사 3(230달러)   얻을 수 있는 것 버사 3는 버사 2를 약간 개선한 제품이다. 버사 2의 모든 기능에 GPS, 2세대 퓨어펄스(PurePulse) 심장 박동 수 센서, 더 커진 화면이 더해졌다. 또한 약 10분만에 하루 충전량을 충전할 수 있는 새로운 자기 고속 충전기가 있고 통화에...

핏빗 버사 핏빗4 2020.08.31

“스마트워치, 핏빗으로 정했다면?” 신제품 핏빗 센스 vs. 버사3 핵심 비교

핏빗이 제품군 전반에서 상당한 개편을 거친 후 스마트워치 신제품을 발표했다. 아이오닉(Ionic)은 마침내 은퇴했고, 버사 2(Versa 2)는 갑자기 이도 저도 아닌 모호한 위치가 됐다. 인스파이어(Inspire)와 인스파이어 HR은 단일 모델로 교체됐고, 고성능 제품으로는 229달러의 버사 3와 329달러의 센스(Sense)라는 두 가지 신형 모델이 추가됐다.   일단 100달러의 차이가 있지만, 가격을 빼고 본다면 신제품 버사 3와 센스 중 어떤 것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일단 두 제품을 외형으로 구별하기는 쉽지 않다. 버사 2보다 약간 크지만, 둘 다 크기와 모양이 정확히 같기 때문이다.   버사 3와 센스 : 40.48ⅹ40.48 x 12.35mm  버사 2 : 39.95 x 39.84ⅹ12.15mm  본체 외에도 버사 3와 센스의 디스플레이는 모두 1.58인치의 336ⅹ336 OLED로, 버사 2의 1.39인치 화면보다 약간 더 크다. 센스가 약 5g 더 무겁지만, 손목에 찼을 때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는다. 또한 둘 다 비슷한 색상의 ‘소프트 골드’의 스테인리스 바디와 좀 더 어두운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센스는 흑연색, 버사3는 검정색이다. 둘 다 왼쪽 가장자리에 물리 버튼이 아니라 햅틱 버튼이 있다.      과거에 출시된 워치나 트래커와 마찬가지로, 버사 3와 센스 모두 교체 가능한 밴드가 있다. 연결 방식이 달라 기존 스트랩을 연결할 수는 없다. 그러나 센스 스트랩과 버사 3 스트랩은 서로 호환된다.    연결과 센서  외관은 정확히 똑같아 보이지만 내부 사양은 상당히 다르다. 먼저 공통된 기능은 다음과 같다.    퓨어펄스 2.0(PurePulse 2.0) 심장 추적  SP02 센서  GPS  가속도계  고도계  블루투스...

핏빗 버사3 센스 2020.08.28

리뷰 | GPS 탑재한 핏비트 차지 4, 작아도 강한 피트니스 트래커

전화를 걸고, 심장 박동수를 확인하고, 개인 비서를 호출할 수 있는 스마트 워치 시대에 차지(Charger) 4는 구식으로 보일 수도 있다. 여러 측면에서 기존 제품인 차지 3보다 개선된 모델이지만, 플라스틱 몸체와 흑백 화면, 큰 베젤은 차지 4가 애플 워치, 갤럭시 워치, 심지어 핏비트의 버사(Versa)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또 150달러라는 정가가 25달러 정도 더 저렴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런 단점을 극복하면, 차지 4는 핏비트가 만든 역대 최고의 피트니스 트래커라 할 수 있다. GPS와 NFC 칩이 기본으로 탑재돼 있고, 전체적으로 차지 3보다 반응이 빠르고 더 ‘스마트’하다. 작지만 유용한 추가 기능들도 있다. 스포티파이 제어 기능, 캘린더 앱은 다른 스마트 워치와의 큰 격차를 줄이는 데 유용하다.   아주 친숙한 디자인 차지 4의 디자인에 대해서는 말할 내용이 많지 않다. 차지 3에서 이미 평가한 것과 대체로 같다. 짙은 레드 와인 색상과 버건디 색상을 섞은 것 같은 로즈우드 색상 모델이 새로 추가되었다. 그러나 필자는 대부분은 전통적인 블랙 색상을 선택할 것으로 판단한다.   플라스틱 합성수지 케이스는 차지 3의 알루미늄 몸체보다 좋아 보이지 않는데, 크게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은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심지어 모를 수도 있다. 몸체는 더 가벼워졌지만, 전체 무게는 차지 3보다 조금 더 무거워졌다(29g에서 30g으로). 또 전반적으로 조금 더 커졌다. 하지만 손목에 차면 차지 3와 거의 같은 느낌이고, 차지 2보다 조금 더 편안하다. 스크린은 차지 3와 동일하다. 베젤이 꽤 두껍고, 디스플레이 아래 핏비트 로고가 위치한다. OLED 디스플레이와 어두운 UI가 베젤을 잘 가려주지만, 아날로그 페이스를 이용할 때는 선명하게 드러난다. 시계줄 밴드도 같아서 차지 3 밴드를 그대로 차지 4에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가격대(30~50달러)의 새 밴드들도 출시되었다. 새 몸체 색상과 일치하는...

스마트워치 핏비트 피트니스트래커 2020.04.17

애플 워치 3 vs. 핏비트 버사 2 “2년 된 애플 워치의 엄청난 경쟁력”

핏비트 버사(Fitbit Versa) 2는 불과 두 달 전에 발표된 제품이지만, 이미 가장 큰 경쟁자가 버사 2를 위협하고 있다. 애플은 워치 시리즈 5를 발표하면서, 시리즈 3 가격을 1년 전 가격보다 약 30% 낮은 199달러로 인하했다. 더 중요한 부분이 있다. 이런 가격 인하는 애플 워치를 핏비트의 최신 스마트워치와 같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정확히 말하면 99센트 더 저렴하다. 물론 두 웨어러블 장치에 큰 차이가 한 가지 있기는 하다. 애플 워치는 2년 된 제품이라는 것이다. 애플 워치 3를 최신 워치OS 버전(워치 페이스 몇 개가 누락된)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지만, 이 제품이 2017년에 출시되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그런데 구형 애플 워치가 최신 핏비트 만큼 가치가 있을까?   애플 워치 시리즈 3 vs. 핏비트 버사 2 : 디자인 파슬(Fossil), LG, 화웨이, 기타 수 많은 웨어OS 워치와 다르게, 애플 워치와 핏비트 버사 2는 원형이 아닌 사각형 모양의 워치이다. 버사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1.34인치로 애플 워치의 1.5인치 및 1.7인치보다 작다. 애플 워치 디스플레이가 큰 이유는 세로가 조금 더 길기 때문이다. 작은 모델인 38mm 애플 워치조차 일부 사람들의 손목에는 조금 클 수 있다. 반면 핏비트 버사 2는 대부분 잘 맞는다. 스크린 주변 베젤이 애플 워치보다 두꺼워 눈에 더 잘 띄기는 하지만, 멀리서 보면 두 워치는 정말 비슷하게 생겼다. 또 가까이서 봐도 아주 크게 다르지 않다. 애플 워치는 무게와 완성도 때문에 더 고급 장치처럼 보인다. 그러나 버사 2는가장자리를 얇게 처리한 디자인 덕분에 실제 두께는 11.2mm로 애플 워치의 11.4mm와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더 얇게 느껴진다. 색상은 두 워치가 아주 비슷하다. 그레이, 실버, 골드 색상 모델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승자: 애플 워치   애플 워치 시리즈 3 vs. 핏비트 버사 2 : 디스플레이 핏비트 버사 2의 디스플레이는 ...

스마트워치 피트니스트래커 애플워치3 2019.11.26

구글 인수 후 핏비트가 겪을 변화 4가지

지난주 구글이 핏비트를 인수한다고 발표한 내용은 충격적이면서도 명백했다. 핏비트 하드웨어를 웨어OS의 산하에 두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인수 일정과 변화는 추후 알려지겠지만, 핏비트에 남을 기능과 사라질 기능을 미리 점쳐볼 수는 있을 것이다.   핏비트에서 사라질 가능성이 큰 기능 4가지 버사 2에서의 아마존 알렉사 호출 지난 9월 버사 2를 발표했을 때 시스템 차원에서 알렉사를 지원하는 기능은 많은 이를 놀라게 했다. 핏비트 버사 2는 아마존의 AI 어시스턴트와 통합되는 서드파티 웨어러블 기기중 하나이며, 핏비트가 내놓은 최고의 스마트 워치이지만, 알렉사를 지원하는 최초이자 마지막 기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버스 3각 출시된다면 아마도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핏비트 프리미엄 올해 사용자 맞춤형 건강과 운동 가이드, 동기 유도, 인사이트 등을 지원하는 유료 서비스 핏비트 프리미엄(Fitbit Premium)이 출시됐었다. 핏비트 프리미엄은 스마트하고 적응성이 높지만, 구글은 자체 서비스에 관심을 집중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므로 적어도 유료 서비스로 지속되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프리미엄 웰니스 리포트(Premium Wellness Report) 같은 기능은 계속 남아 구글과 핏비트 사용자에게 무료 혜택으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 핏비트 페이 핏비트 아이오닉, 버사 스마트워치에서 핏비트 페이를 쓰는 사용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아이폰, 웨어OS 워치의 구글 페이 사용자보다는 훨씬 적을 것이다. 핏비트 페이는 정말 브랜드로만 남아 있다. NFC 지원 핏비트 기기에서 구입과 지불이 가능하겠지만, 핏비트 페이라는 브랜드명이 오래 가지 않으리라는 것은 확실하다. 핏비트 플라이어 스마트 워치 아이오닉이 출시된 후 핏비트는 플라이어라는 블루투스 이어버드를 내놨다. 2017년 당시에도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고, 이후 에어팟, 서피스 버드, 파워비츠 프로 등 진정한 무선 이어폰 시대가 열리자...

핏비트 피트니스트래커 웨어OS 2019.11.05

구글, 핏비트 인수 확정…애플과 스마트워치 전쟁 본격화

며칠 간의 소문에 이어 구글이 21억 달러 규모의 핏비트(Fitbit) 인수가 “결정적인 합의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인수가 완료되면 핏비트는 네스트, 웨이즈, 유튜브에 이어 알파벳 산하에 편입되는 또 하나의 유명 브랜드가 된다.  인수는 전액 주식 거래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동 보도자료는 핏비트의 이름이나 회사의 운영이 어떻게 바뀌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구글의 기존 웨어OS나 이미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핏비트 디바이스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는 확실하지 않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네스트처럼 두 브랜드가 합쳐지고, 일부 제품은 계속 독립적으로 판매하는 것이다. 네스트 홈 허브와 네스트 와이파이는 구글의 자체 제품으로 통합됐다. 하지만 인수 합병이 알파벳이 아니라 구글에 의해 진행된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즉 핏비트가 독립적인 회사로 운영을 계속하지 않고 웨어OS와 픽셀 제품군에 흡수될 수도 있다. 구글 부사장 릭 오스렐로는 구글이 “각각 최고의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플랫폼을 결합하기 위해 핏비트와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핏비트 CEO 제임스 파크는 같은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핏비트가 “웨어러블 범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시장을 더 빠르게 키우고 모두가 건강에 더 쉽게 다가가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크는 특히 “구글 자체 제작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시장에 출시하는 것은 물론, 웨어OS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기회”를 강조했다. 구글은 지난 달 행사에서 완전 무선 픽셀 버드를 발표한 바 있다. 물론 남아있는 의문도 많다. 핏비트는 현재 아마존 알렉사와 다양한 서드파티 앱을 내세운 스마트워치와 밴드 제품을 판매한다. 웨어OS 기반 스마트워치에 비해 기능이 약하지만, 핏비트는 피트니스 및 수명 모니터링을 강화했고 배터리 수명과 가격도 장점이다. 이들 디바이스가 어떻게 변할지는 아직 알 수 없으며, 최근 출시한 핏비트 프리미엄 서비스 역시 미래가 불확실하다. 앞으로 브랜드와 제품...

인수 스마트워치 구글 2019.11.04

차기 애플 워치, 드디어 수면 추적 기능 도입할 가능성

연초 블룸버그는 애플 워치에 수면 추적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내부 테스트 결과가 성공적이라면, 2020년경 수면 관련 기능을 탑재한 애플 워치가 발매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9to5Mac이 몇 가지 조금 더 상세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출시가 머지 않은 느낌이다.  애플의 수면 시간 추적(Time in bed tracking) 기능은 다른 수면 추적기와 비슷하게 동작하고, 여기에 더해 애플 워치의 가속도계, 마이크, 심박 센서를 활용해 수면의 질을 모니터링한다는 점에 차별화를 뒀다. 수면 데이터는 아이폰이나 애플 워치의 건강 앱과 새로 생기는 수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면 추적을 위해서는 배터리 문제도 개선되어야 한다. 애플 워치 배터리는 경쟁사 핏비트처럼 여러 날을 버티지 못하기 때문이다. Macworld가 테스트한 여러 종류의 서드파티 수면 추적 앱 결과로는 저녁에 오래 충전해두기만 한다면, 애플 워치는 하루에 한 번 충전으로 밤 동안의 수면 시간까지 추적할 수 있었다. 또한, 평균적인 수면 시간이 되기 전에 미리 사용자에게 충분한 충전을 요청하는 알림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아이폰 알람이 울리기 전에 일어날 경우에 애플 워치에서 알람을 미리 비활성화해둘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애플 워치가 밤중에 깨서 잠깐 화장실에 다녀오는 것과 완전한 기상의 차이도 구별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 맥루머 또한, IOS 13 내부 빌드에서 “애플 워치를 착용하고 잠자리에 들면, 사용자의 수면과 기상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라는 텍스트 안내말을 발견했다며, 새롭게 수면 관련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부리토(Burrito)는 애플 워치 내 수면 추적 기능의 코드명인데, 맥루머는 “ClockFaces-Burrito”라는 문자열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통해 관련 기능과 수면 테마의 워치 페이스까지 함께 공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수면 추적은 매우 중요한 기능으로, 경쟁사 제품에는 모두 탑재돼 ...

수면 피트니스트래커 애플워치 2019.09.04

iOS 13에서 더 상세해진 애플 워치 활동 앱의 변화

애플 워치는 훌륭한 피트니스 트래커다. 사실 심박수와 변동 추적, 움직임 추적, 운동량 추적, 서기, 칼로리 관리, 비행, 계단 등 모드와 기능이 너무나 다양해서 모두 다 활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아이폰의 건강 앱도 활동 데이터를 모은 보고지만, 역시 큰 구도가 한 눈에 들어오기는 어렵다. 이 점을 고려해 애플의 건강 앱이 데이터 요약과 강조 페이지를 재설계했다. 하지만 더욱 선명하고 단순한 그림을 얻기 위해서는 아이폰과 애플 워치를 잇는 액티비티 앱의 iOS 13 새 기능인 트렌드 탭을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트렌드 탭 아이폰의 액티비티 앱을 열면 애플 워치에서 수집된 모든 운동 관련 기록을 하나의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거 운동 내역과 뱃지 기록도 남아있다.  iOS 13에서 새로 생긴 트렌드 탭에서는 특히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는 활동 기록의 진전을 보여준다. 이 탭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 측정 지표를 각각의 색상과 나타내고 직관적인 화살표로 나타낸다. 아주 단순하지만 바로 그 점이 매력이다.   트렌드의 의미 위 아래 방향의 화살표는 정확히 무엇을 뜻할까? 아이폰은 해당 활동의 최근 90일 데이터를 지난 1년치 데이터 전체와 비교한다. 최근 90일 데이터가 1년 간의 평균보다 높으면 화살표가 위쪽을 향하고, 더 낮으면 화살표가 아래를 향한다. 즉, 지난해 평균 하루 2.6마일을 걸었는데, 최근 3개월 동안에는 하루 평균 2.8마일을 걸었다면 화살표는 위를 향한다. 이 지표는 20시간짜리 비행을 했다고 해서 운동해 온 경향이 단번에 그것을 반영하고 점수를 낮게 매기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중요하다. 물론, 지난 주에 단 한 번 조깅을 했다고 해서 전체 평균을 끌어올리지도 못한다. 건강을 개선하려면 꾸준히 장기적으로 유지 가능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90일 vs. 365일 평균치의 비교는 좋은 자극이 되는 측정법이다.   트렌드 탭은 3개로 나뉘어서 ‘킵잇고잉(Keep it Going)’은 현...

생활건강 건강 운동 2019.08.02

핏비트, 심박 센서 200% 활용하는 카디오그램 앱 지원 시작

애플 워치와 웨어OS 사용자는 이미 카디오그램(Cardiogram)의 건강과 피트니스 차트, 트래킹 앱에 익숙하다. 여기에 더해 이제 카디오그램 앱이 아이폰, 안드로이드의 핏비트 앱과도 연동을 시작했다. 다른 핏비트 앱처럼 카디오그램도 핏비트 트래커에서 수집한 데이터로 감정, 수면 등 사용자 건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핏비트 차지, 버사, 인스파이어, 아이오닉 사용자는 핏비트 자체 앱에서 카디오그램의 상세한 그래프, 통계, 최근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 식이 요법, 운동이 심장 박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진행하는 카디오그램 AHA(American Heart Association) 심장 질환 연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직 카디오그램 앱에서 새로운 핏비트 기능은 찾을 수 없지만, 카디오그램 사업 개발 이사 해리쉬 킬라루는 핏비트 기기 지원을 통해 독특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며 “카디오그램이 백그라운드에서 사용자의 심박을 읽을 수 있고, 핏비트 기기의 배터리 수명이 늘어난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킬라루는 “내부 테스트에서 심박 데이터 대한 아주 확실한 해결안을 찾았고, 이것을 통해 하루를 구성하는 사건과 일과가 심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지속적으로 추적할 수 있게 되었다. 핏비트 자체의 수면 트래킹 기능도 카디오그램의 타임라인 안에서 사용자가 자는 동안의 심박 데이터를 자동으로 태그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카디오그램이 액세스할 수 없는 데이터도 있다. 핏비트의 SpO2 센서인데, 수면 무호흡 등 경증의 질병 테스트를 위한 혈중 산소 농도를 측정하는 센서다. 이유는 핏비트가 이 기능을 아직 활성화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SpO2 센서가 활성화되면 카디오그램은 센서 데이터를 활용해 수면 무호흡과 당뇨 등 복잡한 질병의 위험 신호를 추적하기 위해 심박 수를 모니터링하는 AI 모델 딥하트(DeepHeart)를 강화할 예정이다. SpO2 센서는 다른 스마트워치에는 제공되지 않는 데이터 계층을 추가하고 카디오...

핏비트 심박 피트니스트래커 2019.06.27

핏비트 차지 3 vs. 인스파이어 HR: 내게 더 잘 맞는 고급 피트니스 트래커는?

걸음 수를 계산하고 알림을 수신하고 수영장에 들어가도 되는, 스크린이 달린 새 웨어러블을 찾는다면 꼭 값비싼 스마트워치를 구매할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이베이에서 파는 구형 피트니스 트래커에 만족할 필요도 없다. 핏비트(Fitbit)는 많이 비싸지 않으면서 최신 웨어러블에 걸맞은 기능을 고루 갖추고 스마트함과 합리성의 균형을 맞춘 두 가지 피트니스 트래커를 제공한다. 이 두 제품을 비교해 보자.   핏비트 차지 3 vs. 인스파이어 HR: 크기, 디스플레이, 디자인   핏비트 버사(Versa)와 아이오닉(Ionic) 디바이스는 커다란 사각형 몸체와 큰 컬러 스크린을 갖춘 반면 차지(Charge) 3와 인스파이어(Inspire) HR 밴드는 훨씬 더 작고 날렵한 디바이스다. 인스파이어는 차지 3에 비해서도 작지만 두 제품 모두 손목 굵기에 관계없이 잘 맞는다. •    차지 3: 3.5 x 2.3 x 1.2cm •    인스파이어 HR: 3.7 x .1.6 x 1.2츠 인스파이어 HR은 작은 본체에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본체는 전체가 검정색이고 왼쪽에 버튼 하나가 달렸다. 반면 차지 3는 검정색 또는 로즈 골드 알루미늄 재질이며 튀어나오지 않은 유도식 버튼으로 더 고급스러운 인상을 준다. 인스파이어 HR과 차지 3 모두 백라이트가 들어오는 작은 흑백 터치스크린 OLED 세로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화면 크기는 차지 3가 약 1.57인치로, 1.4인치인 인스파이어 HR에 비해 약간 더 크다.   핏비트 차지 3 리뷰 : 보통 피트니스 트래커 보다 똑똑한 웨어러블   핏비트 차지 3 vs. 인스파이어 HR: 센서   차지 3와 인스파이어 HR 디바이스에는 모두 종일 사용자의 활동을 계산, 추적, 기록하는 여러 센서가 내장되어 있지만 종류는 차지 3가 훨씬 더 많다. 차지 3 •    3축 가속도계 • ...

웨어러블 운동 스마트워치 2019.06.13

리뷰 | 핏비트 버사 라이트 “고가 제품 부럽지 않다” 피트니스 트래킹에 집중한 입문용 스마트워치

새로 출시된 블루베리 색과 오디 색이 아니라면 160달러짜리 핏비트 버사 라이트(Fitbit Versa Lite)는 외관상 200달러짜리 핏비트 버사와 구분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둘 다 똑같은 정사각형 알루미늄 프레임에 1.34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를 자랑한다. 또한, 오리지널 버사 시계줄은 모두 버사 라이트에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핏비트 버사와 핏비트 버사 라이트의 유일한 시각적 차이는 버튼이다. 버사에 3개 있던 버튼이 보급형 신제품 버사 라이트에서는 1개로 줄어든 것이다. 간단한 변화지만 버사의 탐색 기능을 실제로 개선할 뿐 아니라, 줄인다고 꼭 나빠지는 것은 아니라는 핏비트의 철학을 대변한다. 아닌 게 아니라, 버사 라이트에서 없어진 기능 치고 사용 경험에 큰 영향을 줄 만한 것은 없다. 두 모델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대부분의 구매자에게 간단한 문제일 것이다. 3세대와 4세대 애플 워치, 핏비트의 인스파이어와 인스파이어 HR은 양자 택일을 해야하지만, 버사와 버사 라이트는 각자 나름대로의 특성을 갖고 있고, 저렴한 제품을 선택한다고 해서 사용 경험에서 큰 손해를 볼 정도는 아니다.   동일한 디자인, 새로운 색상 버사 라이트의 디자인에 대한 내용은 오리지널 버사 사용기에서 이미 전부 다뤘다. 손목에 찼을 때 너무 크지 않게 잘 맞지만, 화면 주변의 베젤이 좀 더 얇고 일정하면 좋겠다는 마음은 있다. 지금은 하단 모서리가 핏비트 로고가 들어갈 정도로 큰데 애플 워치 등 얇은 베젤의 원형 스마트워치에 비하면 좀 저렴한 느낌이 든다.   버사 라이트의 새로운 2가지 색상 역시 고급스러운 느낌을 떨어뜨리는 데 일조한다. 보다 얌전한 실버 모델과 똑같은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하는 데도 그렇다. 보기에 안 좋은 것은 아니지만, 하늘색이나 핑크색으로 시계줄까지 색깔을 맞춘 스마트워치가 럭셔리하다고 볼 수는 없다. 색깔이 다른 시계줄로 바꾸면 좀 낫겠지만 아무래도 실버 모델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가장 높을 것이라고 본다. 핏...

핏빗 버사 스마트워치 2019.04.05

애플 워치용 수면 추적 기능 테스트 중인 애플, 관건은 배터리···블룸버그

블룸버그 통신이 애플이 애플 워치용으로 수면 추적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은 애플이 수면 추적 기능을 수 개월 간 테스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테스트 결과에 따라 2020년 애플 워치 신규 버전에 탑재하는 것이 목표다. 핏빗 같은 피트니스 트래커 경쟁 업체가 이미 수면 추적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도 몇 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것은 조금 실망스럽다. 또한, 현재 애플워치에 적용되는 워치OS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아니라 미래에 출시될 애플 워치용 기능이라는 점도 불만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 서비스 수준보다 더욱 정확하거나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할 것을 기대해볼 수 있다. 현재 수면 추적 기능을 제공하는 오토슬립(AutoSleep)이나 필로우(Pilow)같은 서드파티 앱의 존재를 생각해보면, 현재의 하드웨어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애플 워치 시리즈 4는 이전 세대에 비해 센서의 정확도가 더욱 높아졌다. 애플이 현재 진행하는 테스트 역시 아직 출시되지 않은 미래의 애플 워치가 아니라 현재의 하드웨어 기반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보류의 원인은 아마도 배터리 수명으로 짐작된다. 일반적인 용도라면 배터리가 하루 종일 지속되지만, 야외 활동 추적, 음악 재생 빈도가 잦으면 한 번 충전으로 24시간 지속되지 않는다. 애플은 내년경 애플 워치용 2,3일 사용을 지원하는 배터리 탑재 여부가 수면 추적 기능에 핵심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수면 피트니스트래커 애플워치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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