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 퍼스널 컴퓨팅

How-To : “바탕화면 아이콘 정리 잘 하는 척!” 뽐내는 방법

Ian Paul | PCWorld 2016.12.14
사실 데스크톱만 열심히 쓰는 사용자들에게는 이전에 소개한 데스크톱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방법도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다운로드한 파일이나 퀵 런처를 눈에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저장하는 편리한 장소가 바로 바탕화면이다. 그러나 처음에만 그렇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파일이 쌓이고 컴퓨터가 엉망이 된 후에는 효율성의 정반대를 의미할 뿐이다.

이렇게 복잡하고 엉망이 된 데스크톱을 정리하는 3가지 유용한 팁을 소개한다.

아이콘 감추기
지저분한 것들을 모두 침대 밑이나 옷장 안에 넣고 문을 닫아버리는 전통적인 전략과 비슷한 방법이다. 여전히 존재하지만 최소한 눈에 띄지는 않는다.

바탕화면으로 이동해서 빈 공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다. 보기 > 바탕화면 아이콘을 선택하면, 메뉴 옵션 옆에 체크 표시가 있다.


이 항목을 선택 해제 하면 바탕화면의 모든 아이콘이 사라진다. 사실은 사라진 것처럼 보일 뿐이지만. 다시 이 항목을 선택하면 모든 아이콘이 다시 나타난다. 바탕화면을 캡처하는 등 잠깐 동안 깨끗한 바탕화면이 필요할 때 유용한 기능이다.

작업 표시줄 감추기


작업 표시줄 역시 바탕화면에 여백을 확보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다. 윈도우 10에서는 작업 표시줄 빈 칸에서 오른 클릭을 한 후 설정 메뉴로 들어간다. 자동으로 설정 메뉴의 작업 표시줄 항목으로 이동하는데, 여기서 ‘데스크톱 모드에서 작업 표시줄 자동 숨기기’를 활성화하면 된다.


이제 작업 표시줄이 사라진 상태가 기본 설정이고, 마우스를 원래 작업 표시줄이 있던 곳에 갖다 대면 다시 생겨난다.

기능형 바탕화면
앞선 2가지보다 사용하기는 더 까다롭지만 유용성은 크다. 파일, 사진, 개인 정보, 업무 파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맞게 파일이나 아이콘을 정리할 수 있는 바탕화면을 웹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라이프해커의 기능형 바탕화면 소개를 참고할 수 있다. 메모장, 폴더, 나뭇결 등 다양한 스타일의 바탕화면이 있고, 파일을 해당 영역에 드래그로 끌어다 놓으면 된다.

특히 멀티 모니터 환경에서는 잠깐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바탕화면이 금세 복잡해진다. 그러나 사용자에 따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아이템임에는 틀림 없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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