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드릴과 구글 클라우드는 데이터, 분석, 응용 인공 지능(AI), 인프라 현대화 분야에서 전문 지식을 적용해 고객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고 비즈니스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공동으로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우선 순위에 두고 집중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를 위한 킨드릴의 관리형 서비스는 고객의 핵심적인 비즈니스 시스템을 글로벌 확장 및 지속 가능하도록 설계된 구글 클라우드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본사를 포함한 전체 서비스 대상에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글 클라우드 프리미어 파트너로서 킨드릴은 중요 업무 시스템의 구글 클라우드 이전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킨드릴 역량 계발을 위한 구글 클라우드 아카데미(Google Cloud Academy for Kyndryl)’를 설립한다. 이 프로그램은 4,000만 명의 새로운 사용자들에게 구글 클라우드 스킬을 교육한다는 구글의 목표에 부합하도록 디자인되었으며 향후 몇 년 동안 수천 개의 새로운 인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킨드릴의 CEO 겸 회장인 마틴 슈로터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킨드릴과 구글 클라우드는 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클라우드의 이점을 잘 활용해 고급 데이터, 분석, AI 기술을 통해 운영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 클라우드의 CEO인 토마스 쿠리안은 “구글 클라우드와 킨드릴 간의 파트너십은 글로벌 기업 고객들이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킨드릴과 구글 클라우드는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 & AI ▲구글 클라우드 기반 SAP ▲엔터프라이즈 에지(Edge) ▲금융 산업 솔루션 영역에 집중할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