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라우터 시리즈는 에릭스의 차세대 포트폴리오의 핵심 제품으로서, 단일 네트워크 운영 체제(IPOS)로 운영되며, 엣지단에서 모바일 코어와 데이터센터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플랫폼이다.

최신 에릭슨 가상화 라우터가 기존 네트워크에 추가되어 구축되면, 클라우드 기반의 분산된 애플리케이션의 유연한 도입이 가능해진다. 또한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송 솔루션과 컴퓨팅 자원을 최적화할 수 있게 되었다.
에릭슨의 부사장 겸 클라우드 및 IP 사업 부문 총괄인 앤더스 린드블라드는 “연결된 기기들과 비디오의 폭발적인 증가에 의해 더욱 향상된 서비스 품질과 대용량의 트래픽이 요구되고 있으며, 에릭슨 라우터 6000 시리즈는 이러한 통신업체들의 당면 과제들을 직접적으로 해결해주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릭슨 라우터 6000 시리즈는 멀티 표준과 멀티 주파수 대역 그리고 멀티 레이어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하는 최신 에릭슨 라디오 시스템 포트폴리오에 통합됐다. 이러한 조합을 바탕으로 통신사업자들의 현재와 미래 사업을 지원하는 가장 이상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다.
에릭슨 라우트 6000 시리즈는 액세스 라우터 6672와 프리 애그리게이션(pre-aggregation) 라우터 6675, 메트로 애그리게이션(metro aggregation) 라우터 6274로 구성된다. 또한 하드웨어 크기를 최소화했으며, 대용량에 대한 증가하는 요구 사항에 대비하여 10GE/100GE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액세스 라우터는 1 RU(Rack Unit) 크기에 100GE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