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슈프리마, 오라클 엘로콰로 디지털 마케팅 성과 혁신” 오라클 발표

편집부 2019.01.02
오라클은 CX 애플리케이션인 ‘오라클 엘로콰(Eloqua)’를 활용해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역량과 데이터 관리를 제고한 슈프리마 사례를 공개했다.

슈프리마는 얼굴, 지문 등을 포함한 바이오인식과 출입 보안 분야의 최신 기술을 보유한 보안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인 오라클 엘로콰를 도입해 디지털 마케팅 생산성을 개선했으며, 2018년에는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의 영업 기회를 확보했다고 오라클은 밝혔다.

슈프리마는 전 세계 분산된 고객 문의 응대와 데이터베이스(DB) 관리, 디지털 마케팅 이벤트 수행과 관련한 시간 및 비용 낭비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라클 엘로콰를 적극 활용했다. 이후 통합적인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지면서 사업별로 최적화된 고객 정보를 분석해 보다 전략적인 디지털 마케팅 업무에 주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도입 전후 1년을 비교한 결과, 홈페이지 방문자수는 46%, 제품 문의 건수는 47%, 모바일 유입은 13% 가량 증가하는 등  성과를 창출했다.

이와 더불어 고객 문의를 담당자에게 할당하고 고객 행동분석을 기반으로 영업 사원이나 대리점이 대응하는 과정과, 캠페인을 실행하고 반응을 추적해 대응 및 분석하는 업무 등을 일체 자동화함으로써 업무 효율성도 대폭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층 직관적인 도구를 통해 캠페인 또한 기획할 수 있어 마케팅 담당자들이 장시간 할애하던 세그멘테이션(segmentation) 시간을 단축하고, 비즈니스 요구에 맞는 유연한 콘텐츠 대응도 가능해졌다.

슈프리마 안일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마케팅 담당자가 추구하는 본질적인 목표 두 가지는 전 세계 고객과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것과 리드생산부터 클로징까지 마케팅과 영업 영역에서의 전반적인 고객여정(customer journey)의 사이클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오라클과의 협력을 통해 자동화할 수 있는 영역을 오라클 엘로콰에 맡기면서 디지털 성과 지표도 높아졌지만, 무엇보다 데이터에 기반한 전략적 마케팅 업무에 집중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된 점이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한국오라클 유지연 ODP SaaS 부문 상무는 “해외 진출에 주력하고 있는 국내 기업이나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특히 마케팅 데이터의 통합 관리와 운영에 대한 요구가 상당히 높다”며, “오라클 엘로콰는 고객과의 접점에서 편의성을 높이는 수준에만 머무르지 않고 전방위적인 디지털 마케팅 성과의 질을 높이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내부 협업을 활성화 시키는 혁신의 촉매로 기능할 수 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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