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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테오, 세계 각국의 재택근무 현황 조사 발표

편집부 | ITWorld 2022.02.11
크리테오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각국의 재택근무 현황을 설문조사해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2022년 1월에 전세계적으로 평균 22%의 응답자가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국은 12월 대비 소폭 늘어난 19%를 기록했지만, 전세계 평균에 미치지는 못했다. 호주(28%), 영국(26%), 독일(25%), 미국(23%) 등이 재택근무 채택율이 높게 나타났다. 
 

한국은 지난해 5월부터 15∼25% 사이의 재택근무 이행율을 보이고 있고, 코로나19가 소강상태를 보인 2021년 8월∼10월경 낮아졌다가 최근 다시 재택근무가 늘고 있는 추세다. 
 

최근 한달 간 국내 재택근무자의 구매 습관을 분석해 본 결과, 재택근무자의 책이나 영화 등 문화적 소비 비율은 39%로, 일반 소비자가 31%를 기록한 데 비해 8% 높게 나타났다.
 

그 외에도 콘솔 게임, TV 등 가전제품, 가정용품, 식물 등의 구매 비율이 26∼27%를 기록해 일반 소비자의 구매 비율(18∼20%) 대비 약 7∼8%p 이상 높게 나타나는 등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품목에 대한 선호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직접 매장에서 픽업하는 방식의 소비는 52%로, 일반 소비자의 관련 소비 비율보다 15% 높았다.

재택근무자 평균 연령은 39.3세였으며, 남성과 여성은 각각 19%, 18%의 비율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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