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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비트

핏비트, 워치에 더 가까워진 차지 5 출시···웨어 OS의 미래 암시

핏비트가 25일, 최신 피트니스 트래커인 차지 5를 공식 발표했다. 차지 5의 새로운 기능과 핏비트 프리미엄 서비스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제 핏비트도 구글 계열사로서 웨어 OS 제작에 관여한다는 솔깃한 단서가 나왔다. 차지 5의 특징은 간소한 패키지, 다채로움, 풍부한 기능, 비싼 가격으로 요약할 수 있다. 차지 5는 차지 4에 비해 10% 더 얇아졌다. 판판한 모양과 둥근 모서리는 핏비트 럭스와 비슷하다. 크기가 더 작아지고, 차지 4의 흑백 화면보다 2배 더 밝은 AMOLED 화면으로 변경됐지만 배터리 사용시간은 똑같이 최대 7일이다. 차지 5는 차지 4보다 밝은 햇빛 아래 또는 실내에서 사용하기 더 쉽다. 더 밝은 디스플레이에 주변광 센서를 탑재해 자동으로 밝기를 낮추기 때문이다. 또한,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lways-On)’ 옵션이 있어 화면을 볼 때마다 손목을 흔들지 않아도 된다. 내장 심전도 측정 앱과 피부전도도 센서도 추가됐다. 이 기능은 원래 핏비트 스마트워치에만 탑재됐다. 핏비트는 심전도 측정 앱이 심방제동 및 불규칙한 혈압을 측정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혈병, 뇌졸중, 심부전, 다른 합병증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또한, 차지 5는 심장 건강 모니터링 기능의 일부로서 사용자의 심박수가 정상 수치보다 높거나 낮을 때 알림을 표시한다.   피부전도도 센서는 사용자의 피부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전류 변화를 감지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한다. 이번 핏비트 차지 5 발표의 핵심 주제는 스트레스였다. 특히, 차지 5와 핏비트 앱을 사용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감소 방법에 대한 내용을 강조했다. 차지 4처럼 내장 GPS를 탑재해 달리기를 하는 동안 걸음 및 거리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내장 GPS 외에도 움직임 자동 인식, 최대 산소소비량을 측정, 핏비트 페이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안타깝게도, 차지 4의 권장 소비자 가격이었던 150달러는 이번 차지 5에 적용되지 않는다. 25일에 차지 5를 사전 구매하면 18...

핏비트 차지5 웨어OS 2021.08.26

IDG 블로그 | 애플 워치 시리즈 3, ‘조금만 바꾸면’ 어린이용으로 안성맞춤

아이가 운동하도록 독려하기 위한 피트니스 트래커를 찾는 중이라면, 선택지가 몇 없다. 사실은 딱 하나다. 핏비트 에이스 3(Fitbit Ace 3)다. 이번 주 80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에 어린이 친화적인 케이스와 색상, 워치 페이스를 탑재해서 출시됐다.  필자의 9살 아들은 핏비트 에이스 2를 사용하는데 매우 만족 중이다. 9살 아이의 손목에 딱 맞는 크기, 깨질 염려 없는 실리콘 케이스, 수영과 샤워가 가능한 수준의 방수, 한 번 충전으로 일주일 내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에게 필요한 지표를 제공하고 사용하기 쉬운 개인정보보호 설정 기능이 있다.    애플 역시 어린이를 위한 스마트워치를 팔고 싶을 것이다. 새로운 어린이용 애플 지원 페이지 에는 워치OS 7 가족 설정 페이지 연결 방법이 소개되어 있는데, “아이폰을 갖고 있지 않은 가족 구성원을 위해 애플 워치를 설정하세요”라는 설명이 곁들여 있다. 멋진 해결책으로 보이지만, 함정이 있다. 가족 설정은 애플 워치 시리즈 4 이상의 셀룰러가 지원되는 제품에서만 가능하며, 이 조건에 부합하는 가장 저렴한 제품은 329달러의 애플 워치 SE다.  애플 워치 중에서 어린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 유일한 제품은 가격이 너무 비쌀 뿐만 아니라, 10세 미만 아이들에게 적합하지도 않다. 40mm의 작은 버전도 필자의 아들 손목에는 너무 크다. 더군다나 아이가 필요한 것 이상의 기능이 가득하다. 애플은 SE를 어린이용 선택지로 판매하고자 하지만, 어린이를 염두에 두고 설계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애플 워치가 어린이용이 아니라는 점은 디자인 외의 부분에서도 드러난다. 많은 회사가 어린이를 위해 사각형 스마트워치를 만들지만, 모양이나 크기는 가장 큰 문제가 아니다. 아이들이 원할 만한 기능이 전혀 없다는 것이 문제다.  토이 스토리나 미키 등 몇 가지 귀여운 워치 페이스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이 기능은 어른을 위해서 만들어졌고 핏비트 에이스의 애니메이션형 페이스...

애플워치시리즈3 어린이 스마트밴드 2021.03.11

코로나와 싸우는 무기로써 애플 워치의 의미

애플 워치와 다른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는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고 기업이 직원에게 더 좋은 건강 지원 방안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운트 시나이 헬스 시스템과 스탠퍼드대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애플 워치나 가민, 핏비트 등 다른 센서 기반 피트니스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하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조기에 이를 감지할 수 있다. 마운트 시나이의 의사 로버트 이번 연구는 허튼은 "이번 연구는 디지털 헬스의 현주소를 잘 보여준다. 이들 기술을 이용하면 새로운 건강 관련 요구에 더 잘 대응할 수 있고, 이는 머지않아 질병을 더 잘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직 그런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최종 목표는 우리 환자의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이런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탠퍼드의 연구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의 81%가 증상이 나타나기 최대 9.5일 간 휴식 심박수에서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보다 앞선 2017년 스탠퍼드에서 애플 워치를 예지적 건강 모니터링 기기로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한 결과에서도, 이 기기로 수집한 진단 데이터가 곧 발병한 질병을 미리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조기 발견 관련 이번 뉴스는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지만, 아직은 이런 신호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앱이 없다. 이를 상용화하기 전에 그 신뢰성을 더 검증할 필요가 있고, 거짓 양성의 문제도 남아 있다. 우리 모두가 이미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는 데 상당히 지친 상태에서 테스트의 정확성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기존 테스트와 트래킹 툴을 일부를 수정하는 방식으로 스마트 기기 제조사가 이런 연구를 수행하고 자사의 기술을 기반으로 모니터링 툴 개발을 앞당기는 것은 가능한 시나리오다. 단, 데이터가 완전히 정확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다른 테스트와 함께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 일부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웨어러블 기기를 ...

애플워치 핏비트 가민 2021.01.19

리뷰 | GPS 탑재한 핏비트 차지 4, 작아도 강한 피트니스 트래커

전화를 걸고, 심장 박동수를 확인하고, 개인 비서를 호출할 수 있는 스마트 워치 시대에 차지(Charger) 4는 구식으로 보일 수도 있다. 여러 측면에서 기존 제품인 차지 3보다 개선된 모델이지만, 플라스틱 몸체와 흑백 화면, 큰 베젤은 차지 4가 애플 워치, 갤럭시 워치, 심지어 핏비트의 버사(Versa)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또 150달러라는 정가가 25달러 정도 더 저렴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런 단점을 극복하면, 차지 4는 핏비트가 만든 역대 최고의 피트니스 트래커라 할 수 있다. GPS와 NFC 칩이 기본으로 탑재돼 있고, 전체적으로 차지 3보다 반응이 빠르고 더 ‘스마트’하다. 작지만 유용한 추가 기능들도 있다. 스포티파이 제어 기능, 캘린더 앱은 다른 스마트 워치와의 큰 격차를 줄이는 데 유용하다.   아주 친숙한 디자인 차지 4의 디자인에 대해서는 말할 내용이 많지 않다. 차지 3에서 이미 평가한 것과 대체로 같다. 짙은 레드 와인 색상과 버건디 색상을 섞은 것 같은 로즈우드 색상 모델이 새로 추가되었다. 그러나 필자는 대부분은 전통적인 블랙 색상을 선택할 것으로 판단한다.   플라스틱 합성수지 케이스는 차지 3의 알루미늄 몸체보다 좋아 보이지 않는데, 크게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은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심지어 모를 수도 있다. 몸체는 더 가벼워졌지만, 전체 무게는 차지 3보다 조금 더 무거워졌다(29g에서 30g으로). 또 전반적으로 조금 더 커졌다. 하지만 손목에 차면 차지 3와 거의 같은 느낌이고, 차지 2보다 조금 더 편안하다. 스크린은 차지 3와 동일하다. 베젤이 꽤 두껍고, 디스플레이 아래 핏비트 로고가 위치한다. OLED 디스플레이와 어두운 UI가 베젤을 잘 가려주지만, 아날로그 페이스를 이용할 때는 선명하게 드러난다. 시계줄 밴드도 같아서 차지 3 밴드를 그대로 차지 4에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가격대(30~50달러)의 새 밴드들도 출시되었다. 새 몸체 색상과 일치하는...

스마트워치 핏비트 피트니스트래커 2020.04.17

핏비트, "수면 분석, 심박수 적극 활용한" 차지 4 선주문 시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 우려로 집에서 갇혀 있지 않았더라면, 이 기사는 핏비트의 최신 피트니스 트래커 차지 4의 손목 착용감, 디스플레이 반응성, 최초로 새롭게 통합된 스포티파이 앱의 제어 기능에 대한 감상으로 가득 채워졌을 것이다. 그러나 별도의 감상이 굳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 같다. 차지 4는 차지 3과 외관이 거의 유사하다. 150달러라는 발매 가격까지도 같다. 달라진 것은 색상인데, 로즈 골드 대신 어두운 마젠타와 진한 와인색 사이 어딘가에 있는 로즈우드 색이 추가됐다. 그 외 차지 4의 모든 신기능은 내부에 있어서, 직접 밖에 나가서 차지 3보다 얼마나 나아졌는지 사용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가장 큰 차이는 내장 GPS로, 차지 4는 2년 전 출시된 아이코닉 스마트 워치와 함께 유일하게 스마트폰의 거리 추적 기능에 의존하지 않는 제품이 되었다. 내장 GPS만으로도 차지 2, 또는 다시 150달러를 내고 차지 3에서 업그레이드할 가치가 있다. 핏비트는 차지 4의 설계가 GPS에 최적화되었다고 밝혔는데, 아마도 추적 기능을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조금 더 빨리 줄어들 수는 있을 것 같다. GPS를 항상 활성화할 경우 배터리는 5시간가량 지속되는데, 사용에 매우 치명적이다. 다행히 설정에서 쉽게 비활성화할 수 있다.   모두를 위한 피트니스 기능 차지 4의 다른 신기능은 결국 핏비트를 가지고 있지 않은 신규 사용자를 겨냥하고 있다. 차지 4에 처음 출시된 기능 중 하나로 액티브 존 미닛츠(Active Zone Minutes)를 들 수 있다. 곧 모든 핏비트 스마트 워치에 확대 배포될 이 기능은 “사용자 맞춤화된 심장 박동 수 구간을 활용해 모든 활동을 추적”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더욱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똑같은 걸음 수로 이동하더라도 걷기가 아니라 달리기를 통해 더 많은 크레딧을 획득한다. 이 기능을 통해 차지 4는 자동으로 심박 수 구간의 변화를 측정하고, 매주 150분의 중간 속도 걷기 또는 ...

스마트워치 핏비트 차지4 2020.04.01

핏비트 OS 4.1, 12월 중 배포 ···구글 인수 후 변화 암시하나

구글의 핏비트 인수가 구체적인 결과물을 내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핏비트는 그 사이에도 계속 웨어러블 기기의 비전을 다듬고 있다. 핏비트는 수요일, 12월 중으로 핏비트 OS 4.1 업데이트를 배포할 예정이며 구글 진영의 웨어OS와의 합병을 피할 수 없는 핵심 스마트워치 버사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가장 큰 변화는 한눈에 들어올 워치 페이스다. 핏비트가 드디어 워치 전면에 드러나는 페이스를 저장하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제 버사 전면 디자인을 바꾸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열지 않아도 된다. 사용자는 워치 안에 5가지의 페이스를 저장할 수 있고, 갤러리에 있는 4,000종 이상의 페이스 중 평가가 좋은 페이스를 찾을 수 있도록 별점 시스템을 도입했다. 버사 2 사용자도 3종의 올웨이즈온 페이스를 선택할 수 있고, 색상 옵션도 추가됐다. 핏비트는 새로운 페이스가 “건강과 운동 수치 완전 지원,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와 활성화 뷰 전환이 더 빠르다”며, 배터리 지속 시간도 2일 더 길어졌다고 밝혔다. 수면 추적에 있어 핏비트는 이미 스마트워치 업계의 선두주자다. OS 4.1에서는 기상 활동에 더욱 초점을 맞춘다. 스마트 웨이크(Smart Wake) 기능은 사용자를 언제 깨울지를 지능적으로 판단해 사용자가 깊은 수면을 취하고 있을 때 갑자기 놀라는 일을 방지한다. 수면 사이클에 맞춘 최적 시간대에 부드러운 진동으로 사용자를 깨우는 기기 내 사일런트 알람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매일 아침 수면을 통해 얼마나 휴식을 취했는지 슬립 스코어(Sleep Score)를 매겨 보여준다. 또, “삶의 질을 개선하고 매일의 일정을 이동 중에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아젠다(Agenda) 앱이 추가될 예정이다. 플랫폼에 따라 다르지만, 달력 앱에 저장된 일정과 약속이 워치에 나타나 별도의 일정 관리 앱을 쓰지 않아도 된다. 아마존의 핏비트 스킬 항목에 들어가지 않아도 바로 알렉사를 불러내고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배터리 절약 기능과...

스마트워치 핏비트 웨어OS 2019.11.14

토픽 브리핑 | 구글과 핏비트의 만남, 스마트워치 시장에 ‘신선한 바람’ 몰고 올까

구글이 핏비트를 인수하며 애플 워치가 주도하며 다소 지루했던 스마트워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 핏비트 인수 확정…애플과 스마트워치 전쟁 본격화 구글은 지난 월요일 핏비트를 21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핏비트라는 브랜드가 유지될지, 구글이 보유한 웨어OS나 기존 서드파티와의 통합을 강조했던 핏비트 디바이스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두 회사의 시너지가 상당하리라는 것이 업계의 기대다.    글로벌 칼럼 | 스마트 워치는 왜 실패했는가? 웨어러블 유행, 벌써 시들? 아니면 국면 전환? 시너지로 발생할 첫 번째 효과는 스마트워치 시장의 발전이다. 시장이 발전하려면 경쟁이 필수이지만, 사실 그동안 스마트워치 시장은 애플 워치가 독주한 것과 다름없다. 페블과 같은 스타트업이 등장하고, 패션 시계 브랜드에서 스마트워치를 출시했으나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하고 사라졌다. 구글의 웨어OS 역시 크게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IFA 2019 | 애플 워치와 꼭 닮은 어메이즈핏 GTS 눈길 “닮아도 너무 닮았다” 샤오미 미 워치와 애플 워치 비교 리뷰 | 핏비트 버사 라이트 “고가 제품 부럽지 않다” 피트니스 트래킹에 집중한 입문용 스마트워치 그 결과 현재 소비자들에게 주어진 스마트워치 선택지는 많지 않다. 피트니스 트래킹에 중점을 둔 핏비트 제품이나 저가형 샤오미 제품들, 아니면 아이폰 사용자는 애플 워치를, 갤럭시 사용자는 갤럭시 워치를 선택하곤 한다.    IDG 블로그 | 파슬 인수한 구글, 애플 워치와는 다른 OS를 꿈꾼다 하지만 구글과 핏비트가 손을 잡으면서 성능과 디자인 면에서 애플 워치와 경쟁 가능한 수준의 ‘픽셀 워치’의 등장이 기대된다. 특히, 구글은 올해 초 디자인을 중심에 둔 파슬(Fossil)의 스마트워치 기술을 인수한 바 있고, ‘메이드 바이 구글(Made By Google)’을 내세우며 하드웨어 전략...

스마트워치 구글 핏비트 2019.11.08

구글의 핏비트 인수가 21억 달러의 가치를 하는 이유 “데이터와 헬스케어 시장 진입”

스마트워치 전쟁이 훨씬 흥미로워졌다. 구글은 지난 1일(현지시간) 핏비트(Fibit)를 21억 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가장 인기 있는 피트니스 및 스마트워치 브랜드 중 하나가 구글 제품에 포함되는 것이다. 다른 인수와 마찬가지로 합병의 열매를 맺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기대할 만한 것이 많다. 핏비트는 웨어OS(WearOS)를 완벽하게 보완한다. 핏비트는 2년전 스마트워치 시장에 진입했고, 첫 제품인 아이오닉(Ionic)은 판매량이 저조했으나 이후 제품인 버사(Versa), 버사 라이트(Versa Lite), 버사 라이트 2(Versa Lite 2)는 실질적인 성장과 성숙도를 보였다. 스마트 기능면에서 이들 제품은 애플 워치 정도의 수준도 아니고 더 나은 웨어OS 워치라고도 할 수 없다. 하지만 ‘스마트’는 구글의 역량으로 강력한 경쟁력을 만들 수 있는 영역이다.   구글도 인수 발표에서 경쟁력을 차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디바이스 책임자인 릭 오스텔로는 새로운 “메이드 바이 구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이미 준비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그리고 두 회사가 “최고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AI를 통합해 전 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을 돕기 위한 웨어러블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핏비트 역시 같은 의미의 말을 했으며, 이 합병이 웨어러블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더 빠르게 확장하며, 모두가 의료 서비스를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러나 픽셀 워치가 실제로 출시되거나 웨어OS에서 수면 추적을 할 수 있는지의 여부는 구글의 목적이 아니다. 솔직히 이 인수는 하드웨어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 구글의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데이터와 관련이 있다. 핏비트의 경우도 데이터와 정말 많은 관련이 있다. 구글에 인수에 들인 21억 달러는 아직 데이터의 값을 더하지 조차 않은 것이다.   수익과 개인정보보호 필자는 여러 핏비트 출시 이벤트에 참석했다. 모든 이벤트에서 핏비트가 개인에게서 수집하는 비슷한 사실...

웨어러블 구글 핏비트 2019.11.07

구글 인수 후 핏비트가 겪을 변화 4가지

지난주 구글이 핏비트를 인수한다고 발표한 내용은 충격적이면서도 명백했다. 핏비트 하드웨어를 웨어OS의 산하에 두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인수 일정과 변화는 추후 알려지겠지만, 핏비트에 남을 기능과 사라질 기능을 미리 점쳐볼 수는 있을 것이다.   핏비트에서 사라질 가능성이 큰 기능 4가지 버사 2에서의 아마존 알렉사 호출 지난 9월 버사 2를 발표했을 때 시스템 차원에서 알렉사를 지원하는 기능은 많은 이를 놀라게 했다. 핏비트 버사 2는 아마존의 AI 어시스턴트와 통합되는 서드파티 웨어러블 기기중 하나이며, 핏비트가 내놓은 최고의 스마트 워치이지만, 알렉사를 지원하는 최초이자 마지막 기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버스 3각 출시된다면 아마도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핏비트 프리미엄 올해 사용자 맞춤형 건강과 운동 가이드, 동기 유도, 인사이트 등을 지원하는 유료 서비스 핏비트 프리미엄(Fitbit Premium)이 출시됐었다. 핏비트 프리미엄은 스마트하고 적응성이 높지만, 구글은 자체 서비스에 관심을 집중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므로 적어도 유료 서비스로 지속되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프리미엄 웰니스 리포트(Premium Wellness Report) 같은 기능은 계속 남아 구글과 핏비트 사용자에게 무료 혜택으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 핏비트 페이 핏비트 아이오닉, 버사 스마트워치에서 핏비트 페이를 쓰는 사용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아이폰, 웨어OS 워치의 구글 페이 사용자보다는 훨씬 적을 것이다. 핏비트 페이는 정말 브랜드로만 남아 있다. NFC 지원 핏비트 기기에서 구입과 지불이 가능하겠지만, 핏비트 페이라는 브랜드명이 오래 가지 않으리라는 것은 확실하다. 핏비트 플라이어 스마트 워치 아이오닉이 출시된 후 핏비트는 플라이어라는 블루투스 이어버드를 내놨다. 2017년 당시에도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고, 이후 에어팟, 서피스 버드, 파워비츠 프로 등 진정한 무선 이어폰 시대가 열리자...

핏비트 피트니스트래커 웨어OS 2019.11.05

구글, 핏비트 인수 확정…애플과 스마트워치 전쟁 본격화

며칠 간의 소문에 이어 구글이 21억 달러 규모의 핏비트(Fitbit) 인수가 “결정적인 합의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인수가 완료되면 핏비트는 네스트, 웨이즈, 유튜브에 이어 알파벳 산하에 편입되는 또 하나의 유명 브랜드가 된다.  인수는 전액 주식 거래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동 보도자료는 핏비트의 이름이나 회사의 운영이 어떻게 바뀌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구글의 기존 웨어OS나 이미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핏비트 디바이스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는 확실하지 않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네스트처럼 두 브랜드가 합쳐지고, 일부 제품은 계속 독립적으로 판매하는 것이다. 네스트 홈 허브와 네스트 와이파이는 구글의 자체 제품으로 통합됐다. 하지만 인수 합병이 알파벳이 아니라 구글에 의해 진행된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즉 핏비트가 독립적인 회사로 운영을 계속하지 않고 웨어OS와 픽셀 제품군에 흡수될 수도 있다. 구글 부사장 릭 오스렐로는 구글이 “각각 최고의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플랫폼을 결합하기 위해 핏비트와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핏비트 CEO 제임스 파크는 같은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핏비트가 “웨어러블 범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시장을 더 빠르게 키우고 모두가 건강에 더 쉽게 다가가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크는 특히 “구글 자체 제작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시장에 출시하는 것은 물론, 웨어OS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기회”를 강조했다. 구글은 지난 달 행사에서 완전 무선 픽셀 버드를 발표한 바 있다. 물론 남아있는 의문도 많다. 핏비트는 현재 아마존 알렉사와 다양한 서드파티 앱을 내세운 스마트워치와 밴드 제품을 판매한다. 웨어OS 기반 스마트워치에 비해 기능이 약하지만, 핏비트는 피트니스 및 수명 모니터링을 강화했고 배터리 수명과 가격도 장점이다. 이들 디바이스가 어떻게 변할지는 아직 알 수 없으며, 최근 출시한 핏비트 프리미엄 서비스 역시 미래가 불확실하다. 앞으로 브랜드와 제품...

인수 스마트워치 구글 2019.11.04

핏비트, 심박 센서 200% 활용하는 카디오그램 앱 지원 시작

애플 워치와 웨어OS 사용자는 이미 카디오그램(Cardiogram)의 건강과 피트니스 차트, 트래킹 앱에 익숙하다. 여기에 더해 이제 카디오그램 앱이 아이폰, 안드로이드의 핏비트 앱과도 연동을 시작했다. 다른 핏비트 앱처럼 카디오그램도 핏비트 트래커에서 수집한 데이터로 감정, 수면 등 사용자 건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핏비트 차지, 버사, 인스파이어, 아이오닉 사용자는 핏비트 자체 앱에서 카디오그램의 상세한 그래프, 통계, 최근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 식이 요법, 운동이 심장 박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진행하는 카디오그램 AHA(American Heart Association) 심장 질환 연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직 카디오그램 앱에서 새로운 핏비트 기능은 찾을 수 없지만, 카디오그램 사업 개발 이사 해리쉬 킬라루는 핏비트 기기 지원을 통해 독특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며 “카디오그램이 백그라운드에서 사용자의 심박을 읽을 수 있고, 핏비트 기기의 배터리 수명이 늘어난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킬라루는 “내부 테스트에서 심박 데이터 대한 아주 확실한 해결안을 찾았고, 이것을 통해 하루를 구성하는 사건과 일과가 심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지속적으로 추적할 수 있게 되었다. 핏비트 자체의 수면 트래킹 기능도 카디오그램의 타임라인 안에서 사용자가 자는 동안의 심박 데이터를 자동으로 태그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카디오그램이 액세스할 수 없는 데이터도 있다. 핏비트의 SpO2 센서인데, 수면 무호흡 등 경증의 질병 테스트를 위한 혈중 산소 농도를 측정하는 센서다. 이유는 핏비트가 이 기능을 아직 활성화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SpO2 센서가 활성화되면 카디오그램은 센서 데이터를 활용해 수면 무호흡과 당뇨 등 복잡한 질병의 위험 신호를 추적하기 위해 심박 수를 모니터링하는 AI 모델 딥하트(DeepHeart)를 강화할 예정이다. SpO2 센서는 다른 스마트워치에는 제공되지 않는 데이터 계층을 추가하고 카디오...

핏비트 심박 피트니스트래커 2019.06.27

리뷰 | 핏비트 인스파이어 HR, 누구나 좋아할 팔방미인

스마트워치와 AI가 융합된 이어폰이 보편화된 지금, 핏비트 인스파이어(Fitbit Inspire) HR은 확실히 구식 기기다. 컬러 화면도 없고, 앱 카탈로그나 SpO2 센서도 없다.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살 때 사용할 수도 없다.   그러나 인스파이어 HR의 기본적인 단순함에는 오히려 신선한 무언가가 있다. 이전 모델인 알타 HR(Alta HR)과 마찬가지로 필수 요소(걸음, 수면, 칼로리, 거리)만 추적하는 피트니스 밴드지만 100달러짜리 디바이스로서는 예상을 뛰어넘는 부분도 있다. 세련된 스타일도 장점이다.   다양한 스마트워치를 만드는 회사가 아직도 트래커에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상하게 보일 수 있지만 어떤 면에서 인스파이어 HR은 핏비트에서 가장 스마트한 제품이다. 기본으로 돌아가서 핏비트가 다른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오랜 알타 사용자의 마음에는 쏙 들겠고, 스마트워치 사용자라도 조금 더 단순한 것으로 다운그레이드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다.   작은 부분에 집중한 결과 인스파이어 HR은 요 몇 년 사이 나온 핏비트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중에서 가장 절제된 모델이다. 트래커 자체의 크기는 37mm x 12.6mm로, 40.6mm x 12.7mm의 알타 HR보다도 작다. 자체 무게는 7g으로 정말 가볍다. 함께 제공되는 실리콘 스트랩을 연결한 무게도 20g에 불과하다. 두께는 16.2mm로 다소 두꺼운 편이지만 일단 착용한 다음에는 두께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인스파이어 HR의 본체는 출시를 앞둔 다양한 기능을 자랑하는 에이스 2(Ace 2) 어린이용 트래커와 동일하다. 알타의 스테인리스 스틸과 달리 평범한 검정색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해 겉으로 볼 때 딱히 눈에 띄는 부분도 없지만, 사실 인스파이어에서 강조되는 부분은 본체가 아닌 밴드다. 핏비트는 인스파이어 HR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스트랩과 팔찌를 판매하고 있는데 하나같이 디자인이 뛰어나다. 차분한 색상도 좋지만 가장 큰...

핏빗 핏비트 피트니스 트래커 2019.05.28

리뷰 | 핏비트 버사 라이트 “고가 제품 부럽지 않다” 피트니스 트래킹에 집중한 입문용 스마트워치

새로 출시된 블루베리 색과 오디 색이 아니라면 160달러짜리 핏비트 버사 라이트(Fitbit Versa Lite)는 외관상 200달러짜리 핏비트 버사와 구분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둘 다 똑같은 정사각형 알루미늄 프레임에 1.34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를 자랑한다. 또한, 오리지널 버사 시계줄은 모두 버사 라이트에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핏비트 버사와 핏비트 버사 라이트의 유일한 시각적 차이는 버튼이다. 버사에 3개 있던 버튼이 보급형 신제품 버사 라이트에서는 1개로 줄어든 것이다. 간단한 변화지만 버사의 탐색 기능을 실제로 개선할 뿐 아니라, 줄인다고 꼭 나빠지는 것은 아니라는 핏비트의 철학을 대변한다. 아닌 게 아니라, 버사 라이트에서 없어진 기능 치고 사용 경험에 큰 영향을 줄 만한 것은 없다. 두 모델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대부분의 구매자에게 간단한 문제일 것이다. 3세대와 4세대 애플 워치, 핏비트의 인스파이어와 인스파이어 HR은 양자 택일을 해야하지만, 버사와 버사 라이트는 각자 나름대로의 특성을 갖고 있고, 저렴한 제품을 선택한다고 해서 사용 경험에서 큰 손해를 볼 정도는 아니다.   동일한 디자인, 새로운 색상 버사 라이트의 디자인에 대한 내용은 오리지널 버사 사용기에서 이미 전부 다뤘다. 손목에 찼을 때 너무 크지 않게 잘 맞지만, 화면 주변의 베젤이 좀 더 얇고 일정하면 좋겠다는 마음은 있다. 지금은 하단 모서리가 핏비트 로고가 들어갈 정도로 큰데 애플 워치 등 얇은 베젤의 원형 스마트워치에 비하면 좀 저렴한 느낌이 든다.   버사 라이트의 새로운 2가지 색상 역시 고급스러운 느낌을 떨어뜨리는 데 일조한다. 보다 얌전한 실버 모델과 똑같은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하는 데도 그렇다. 보기에 안 좋은 것은 아니지만, 하늘색이나 핑크색으로 시계줄까지 색깔을 맞춘 스마트워치가 럭셔리하다고 볼 수는 없다. 색깔이 다른 시계줄로 바꾸면 좀 낫겠지만 아무래도 실버 모델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가장 높을 것이라고 본다. 핏...

핏빗 버사 스마트워치 2019.04.05

핏비트, ‘여성 건강 모니터링’ 전 세계 사용자 290만 명 돌파

핏비트는 ‘여성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출시한지, 석 달 만에 전 세계 290만 명 이상의 여성이 사용했다고 밝혔다. 핏비트의 여성 건강 모니터링 기능은 ‘핏비트 버사’ 출시를 기점으로 핏비트가 새롭게 선보인 솔루션으로, iOS 및 윈도우 버전으로 공개된 지 2주 만에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사용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까지 출시된 현재는 사용자 수가 29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핏비트 앱에서 실행할 수 있는 ‘여성 건강 모니터링’은 생리 주기 기록을 포함한 전반적인 건강 및 피트니스 통계 기록을 볼 수 있어 건강에 관심이 많은 여성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핏비트 버사’ 및 ‘핏비트 아이오닉’ 사용자는 핏비트 앱을 열어 볼 필요 없이 손목에서 곧바로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모니터링하고 예상 주기 및 가임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핏비트의 여성 건강 모니터링은 단순히 생리 주기 데이터를 기록하는 것을 넘어 증상 기록 및 이전 주기와의 비교 데이터와 같은 전체 통계 기록을 한 곳에서 확인하게 해 준다. 생리 주기 중 현재 위치를 쉽게 추적할 수 있고, 예정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을 최적화 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수면 모니터링 및 심박수 그리고 활동 데이터와 비교함으로써 사용자들은 전반적인 여성 건강에 대해 보다 자세히 이해할 수 있게 됐다. 핏비트 관계자는 “핏비트의 여성 건강 모니터링은 여성의 전반적인 건강 및 웰니스를 증진시키는데 집중되어 있다”며, “핏비트는 해당 기능을 통해 사용자 개인의 생리 주기 관리 뿐 아니라 앞으로 임신 계획 및 가족 계획까지 도와주는 프리미엄 헬스케어 웨어러블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핏비트는 8월 31일까지 핏비트 최신 모델인 버사를 ...

핏비트 2018.08.09

어린이 스마트폰 중독 해결할 ‘무기’ 핏비트의 에이스

애플과 구글이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중독과 사우는 사이, 핏비트(fitbit)는 좋은 의미로 중독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제품을 공개했다.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움직이도록 유도하는 최초의 어린이용 피트니스 트래커다. 에이스(Ace)라는 이름의 이 신제품은 3월 처음 공개됐지만, 핏비트의 스마트워치인 버사(Versa)의 그림자에 가려졌다. 하지만 에이스는 오늘날 최고의 경쟁 영역인 스마트폰 중독 해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들이 그 어느 때보다 잘 연결되어 있는 상황에서 핏비트 에이스는 기술과 운동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어린이들이 착용하고 싶어 할 만큼 멋진 제품인 데다가, 게임 요소를 넣어 “TV 그만 봐!”라고 이야기하지 않으면서도 몸을 움직이도록 유도한다. 99달러라는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는 있지만, 이제 막 시작된 전쟁에서 의미 있는 첫 시작이다. 핏비트 에이스는 겉보기에 핏비트 알타(Alta)와 아주 유사하며, 파워 퍼플, 일렉트릭 블루 두 가지 색상이 제공된다. 알타 HR과 마찬가지로 에이스에는 버클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99달러짜리 디바이스가 어린이의 손목에서 떨어질 걱정을 덜어도 된다. 수영은 안 되지만 샤워 정도는 괜찮은 방수 성능을 지니고 있다. 단 알타 HR처럼 심박 모니터링 센서는 포함되지 않는다. 핏비트 에이스는 8세~12세 어린이들을 위해 디자인되었으며, 기능도 이 세대를 반영한 특징이 있다. 알타와 기능이 대부분 유사하지만, 어린이 친화적인 밴드, 5일 동안 사용 가능한 배터리, 10개의 시계 페이스 등이 다르다. 어린이들은 iOS와 안드로이드 핏비트 앱 내에서 비공개 키드 뷰(Kid View)에 접근해서 현재 상태와 뱃지를 확인하고 페이스를 바꿀 수 있다. 추가로 핏비트 에이스는 다음으 3가지 영역에서 건강한 삶을 유도한다. • 걸음 수, 활동 및 수면 시간 • 개인화된...

핏비트 스마트폰중독 에이스 2018.06.12

심층 리뷰 | 핏비트 버사, “애플 워치를 따라잡을 스마트워치의 등장”

페블(Pebble)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핏비트의 버사(Versa)를 그저 애플 워치를 따라한 싸구려 모조품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다. 얼핏 애플 워치와 같은 사각형 모양이기 때문이다. 크기도 42mm와 38mm 사이에서 완벽한 균현을 이루며, 애플 워치와 비슷한 메탈 및 가죽 밴드를 장착할 수 있다. 또한, 로즈 골드 색상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버사를 조금만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단순히 애플 워치의 모조품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아니, 오히려 처음으로 제대로 된 애플 워치의 경쟁자가 나타났다고 느낄 것이다. 물론, 이렇게 말한다 해도 별로 설득력이 없을 수도 있다. 핏비트는 애플 워치가 출시되기 전 페블 판매를 중단했고, 대부분 안드로이드 웨어/웨어 OS 워치들도 출시 직후 사망 선고를 받았으며, 핏비트의 아이오닉(Ionic) 스마트워치는 애플 워치의 경쟁 상대가 되기에는 지나치게 비싸고 버그가 많았다. 그러나 핏비트가 새롭게 내놓은 200달러짜리 웨어러블 기기는 우리가 항상 원했던 페블 워치에 피트니스 기능과 최첨단 기술을 추가해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킨 제품이다. 버사도 피트니스 및 헬스 기능이 중심이긴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핏비트와 스마트워치 산업의 경계선에 선 제품으로, 아이오닉에서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디바이스다. 그리고 버사는 애플 워치가 장악하고 있는 시장에서 애플 워치만이 전부는 아님을 직접 증명해 보일 것이다. 다양한 손목 크기에 맞는 디자인 핏비트가 지난 해 출시한 아이오닉은 사실 실망스러웠다. 피트니스 트래킹, 수 일씩 지속되는 배터리, 그리고 내장된 코칭 기능은 예상대로 훌륭했지만, 스마트워치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상 매일 헬스장에서 사는 근육맨들에게나 유용할 것 같았다. 하지만 그러한 아이오닉 및 핏비트 OS는 이후 길게 이어질 여정의 시작에 불과했다. 이후 6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등장한 버사는 아이오닉에 없었던 ...

리뷰 VERSA 버사 2018.03.28

핏비트, 최경량 스마트워치 ‘버사’ 출시

핏비트는 현대적이고 직관적인 디자인의 새로운 스마트워치 ‘핏비트 버사(Fitbit Vers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핏비트 버사는 24시간 퓨어펄스(PurePulse) 실시간 심박수 모니터링, 온 스크린 운동, 자동 수면 단계 모니터링 등 첨단 건강 및 피트니스 기능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알림, 간편 결제, 300곡 이상의 음악 저장 및 재생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핏비트 사상 최경량 스마트워치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층 강화된 365일 퓨어펄스 실시간 심박수 모니터링, 핏비트 코치(Fitbit Coach)의 온-스크린 퍼스널 워크아웃, 15가지 이상의 운동 모드, GPS 연결, 50미터 방수 기능을 갖춘 수영 모니터링 기능, 자동 활동 및 운동 모니터링 기능 등 개인화된 피트니스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수면 단계 및 인사이트 기능으로 수면의 질을 확인하고, 심장 강화 피트니스 점수로 신체 건강 상태를 확인, 운동 알림 푸시 기능을 통해 하루 운동량을 챙길 수 있게 도와준다. 배터리는 완충 시 4일 이상 지속된다. 핏비트 버사는 일상을 관리하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의 앱, 전화, 일정, 문자 알림을 기기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고, 300곡 이상의 음악 저장 및 감상 기능, 비접촉식 간편 결제가 가능한 핏비트 페이(Fitbit Pay), 다양한 앱과 시계 화면으로 커스터마이징까지 가능하다. 또한, 육아 초보를 위해 수유 주기, 기저귀 교환, 수면 정보 및 기분 상태를 기록해 건강한 육아 패턴을 만들어낼 수 있는 핏비트 랩(Fitbit Labs)의 전용 앱도 출시됐다. 또한, 핏비트는 여성이 직접 생리주기를 체크하고, 포괄적인 건강 관련 데이터를 모니터링 함으로써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여성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기능은 핏비트 버사 및 아이오닉 제품에 탑재되며, 5월부터는 해당...

스마트워치 핏비트 2018.03.14

핏비트, 새로운 스마트워치 아이오닉 국내 출시

핏비트는 새로운 스마트워치 핏비트 아이오닉(Fitbit Ionic)을 주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1월 26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핏비트 아이오닉은 핏비트의 헬스 및 피트니스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면 무호흡증과 같은 헬스 인사이트를 심도있게 추적하는 새로운 SpO2 센서, 고성능 GPS, 손목에서 쉽게 배울 수 있는 운동법, 향상된 심박수 측정, 최대 수심 50m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비접촉 결제, 음악 재생, 스마트 알림, 다양한 인기 앱과 시계 화면이 핏비트 앱 갤러리를 통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최대 5일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자동 활동량 및 수면 모니터링, 다양한 플랫폼 간의 호환성 등 핏비트의 모든 핵심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핏비트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 제임스 박은 “핏비트는 아이오닉을 통해 소비자들이 스마트워치에서 아직까지 경험하지 못한 개인화 기능과 최첨단 기술의 심도있는 인사이트를 결합한 헬스 및 피트니스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오닉은 새로운 기능 외에도 걸음 수, 칼로리, 오른 층수, 수면 단계 자동 모니터링, 심장 피트니스 수치 확인(VO2 Max), 명상하기 등 핏비트의 인기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아이오닉은 핏비트의 새로운 스마트워치 운영체제인 핏비트 OS 상에서 작동되며, 이는 색다르고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특히, 사용자가 원하는 앱과 시계 화면을 선택하여 자신만의 취향과 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게 하는 핏비트 앱 갤러리 출시도 포함된다. 앱 갤러리는 운동(Exercise), 핏비트 코치(Fitbit Coach), 릴랙스(Relax), 타이머(Timer) 등 핏비트의 대표 소셜 네트워크 스트라바(Strava), 아큐웨더가 지원하는 웨더(Weather)와 같이 이동 중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인기 앱을 제공한다. 각각의 앱이 아이오닉에 맞춤 설계돼 있다. 핏비트 아이오닉은 주요...

스마트워치 핏비트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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