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 애플리케이션 / 클라우드

델, 자동화 소프트웨어 업체 게일 테크놀로지 인수

Joab Jackson | IDG News Service 2012.11.20
컨버전스 시스템 제안 능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 가운데 델은 인프라스트럭처 자동화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게일 테크놀로지를 인수했다.
 
델은 게일 테크놀로지의 기술을 새롭게 조직된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및 솔루션 부문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자세한 인수 금액과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인수는 델이 서버, 스토리지, 그리고 네트워크 기기를 통합된 하나의 패키지로 좀더 포괄적인 융합된 인프라스트럭처 제안을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 델의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및 솔루션 조직은 이와 같은 통합된 패키지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게일 테크놀로지의 소프트웨어는 관리자가 다양한 환경의 서버 셋업과 같은 권한 설정 업무를 자동적으로 하게끔 도와준다. 이 소프트웨어는 템플릿과 다른 도구의 사용해 하나의 관리 환경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와 물리적으로 결합하는데 적합하다. 
 
델은 세번째 회계연도가 끝난 11월 2일, 서버와 네트워킹 사업이 통합 시스템 판매 부문의 호조로 매년 11% 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델은 환경 설정 관리 도구인 자사의 액티브 시스템 매니저에 게일의 기술을 결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단지 인하우스 자원만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프라이빗 클라우드 배포에 VM웨어 v스피어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하이퍼-V와 같은 가상화 기술을 잘 활용할 수 있게끔 한다. 
 
2008년에 설립한 게일 테크놀로지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위치했다. 델은 게일의 직원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며, 게일 제품 라인에 대한 추가적인 영업과 기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