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 클라우드

턴키 방식의 클라우드 구축에서 알아야 할 3가지 요소

Garima Thockchom | CIO 2011.09.26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무시하기란 어렵다. 업체들마다 자신들의 제품 전면에 '클라우드'라는 단어를 내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이런 노이즈를 헤치고 자사 데이터센터에 꼭 들어맞는 제품을 발견하기란 정말 어렵다.
 
프라이빗 환경보다는 퍼블릭 환경에서 기반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줄어든다는 점 때문에 퍼블릭 클라우드는 구미가 당긴다. 하지만 CIO와 데이터센터 관리자들은 중요한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퍼블릭 클라우드에 집어 넣는 것을 꺼려한다. 그리고 이런 시각을 갖고 있는 기업들이 프라이빗이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자사의 통제 아래 기반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는 민첩성과 기반 활용도를 높여,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런 까닭에 지난해 턴키 방식의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그리고 기업들은 가장 빠르고 간편하게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을 구축해 운영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턴키 클라우드에는 간편성, 빠른 배치, 비용 절감같은 많은 장점이 있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턴키 솔루션을 평가하는 방법을 몰라 갈팡질팡한다. 심지어 어떤 기능을 포함시켜야 하는지도 모른다. 기존 네트워크 및 컴퓨팅 기반, 스토리지 기반과의 통합 방법도 모른다.
 
이에 턴키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에 포함시켜야 할 3가지 필수 요소를 설명한다. 이는 기업들의 클라우드 솔루션 평가와 선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지능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자동화 기능
턴키 클라우드 솔루션은 필요할 때는 자동으로 프로비저닝 설정을 할 수 있고, 필요 없을 때는 자동으로 장비를 해제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 모든 알려진 장치를 연동하고, 새 장치를 발견하고, 자원 풀에 컴파일링할 수 있어야 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하면, 지능적인 자동화 기능이 더욱 중요해진다. 기업들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자원이 없을 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특정 환경에 적합한 턴키 솔루션을 선정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가상 자원뿐 아니라 물리적 자원과 퍼블릭 클라우드 자원을 함께 제공하는 솔루션을 선정하는 것이다. 
 
현재 기업들은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을 고려하면서 가상화만을 처리하는 기술을 채택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는 평균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의 50%만을 가상화하는 부분적인 해법이 될 뿐이다. 
 
따라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도입하면서 그 혜택을 모두 누리기 위해서는 하드웨어를 제공하는 툴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 즉 전체 하드웨어와 컴퓨트와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포함한 가상화 토폴로지를 프로비저닝하고 해제하는 역량은 턴키 솔루션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이 기능은 자원을 확장하고, 기존 자원의 활용도를 최대로 높이는데도 아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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