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 클라우드

IDG 블로그 | 지금 생각해야 할 클라우드 보안 비법 3가지

David Linthicum | InfoWorld 2019.12.09
클라우드 보안 담당자나 클라우드섹 또는 클라우드옵스 일원이라면, 또 IAM이나 암호화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및 사용자 인증을 포함한 클라우드 배치를 관장하는 사람이라면, 몇 가지 클라우드 보안과 관련된 필자의 관찰 결과를 공유하고 싶다.
 
ⓒ GettyImagesBank

첫째, 보통 기업에는 안성맞춤의 보안 솔루션이 없다. 필자가 클라우드에서 본 대부분 보안 솔루션은 기업이 네이티브 퍼블릭 클라우드 보안을 가동시키고 약간의 반복 작업을 하고는 끝이다.

둘째, 보안을 끊임없이 개선해야 할 무엇으로 보지 않는다. 실제로 일단 클라우드 시스템이 안전해지면 기업 IT 부서는 보안을 변경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꺼린다. 그렇게 하는 것 자체가 위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안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베스트 프랙티스와 툴, 그리고 손쉬운 비법을 사용하면 침해의 가능성은 훨씬 낮아진다.

비법이란 것이 얼마나 쉬운지 알면 놀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이를 시도도 하지 않는다.

비법 1 : 디렉토리 통합. 보안 시스템이 사일로인 걸 보고 당황할 때가 많다. 다시 말해, 이들 시스템은 사람이나 시스템, 디바이스의 ID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는다. IAM 시스템은 이들 데이터를 디렉토리 서비스를 통해 공유한다. 클라우드 보안을 맡은 대부분은 IAM을 사용하지도 않고, 아니면 디렉토리 시스템을 사용한 자동화된 정보 공유도 없이 IAM을 사용한다.

디렉토리를 통합하지 않으면, 만약 누군가 퇴사해 온프레미스 시스템의 디렉토리 시스템에서 삭제되어도 클라우드의 보안 시스템에서는 자동으로 삭제되지 않는다. 두 군데에서 관련 정보를 삭제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비법 2 : 거버넌스 통합. 서비스와 자원 거버넌스 시스템은 함께 동작해야 하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만약 누군가 거버넌스 정책을 반복적으로 위반할 때 스토리지 시스템의 잠재적인 오용을 모니터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보자. 이 사용자는 보안 위험을 키울 가능성이 크고, 반드시 차단해야만 할 것이다.

비법 3 : 자동화된 보안 테스트. 데브옵스 툴체인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자동화된 테스트 툴의 가치를 잘 알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데브옵스 툴 체인의 일부로 자동화된 보안 테스트를 받아들이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보안 테스트가 자동화된 테스트 시스템의 일부라면, 코드와 데이터 수준에서 문제를 찾아내 프로덕션에 배치하기 전에 해결할 수 있다. 툴체인을 통해 이전되는 애플리케이션은 수동적인 보안 테스트나 심지어 보안 테스트를 전혀 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보다 5배는 더 안전할 것이다.

세 가지 비법 중 한두 가지라도 시도해 보기 바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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