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 클라우드

턴키 방식의 클라우드 구축에서 알아야 할 3가지 요소

Garima Thockchom | CIO 2011.09.26
기존 IT 자산과의 즉각적이고 유연한 통합
클라우드 관리 툴과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존 IT 자산을 통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CIO와 데이터센터 관리자는 기존 IT 자산의 대부분을 활용하기 원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모든 환경은 여러 시스템, 네트워크, 스토리지 벤더들이 공급한 여러 이질적인 장치들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기업이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할 때는 이들 여러 벤더들의 장치 모두를 아울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IT는 워크로드에 추가 자원을 추가할 필요가 있을 때 델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데 HP 시스템을 선호한다는 이유 등으로 머뭇거려서는 안 된다. 자동차 타이어가 펑크가 났는데 근처에는 굿이어 타이어 대리점 밖에 없고 그 차에는 미셀린 타이어 밖에 장착을 할 수 없는 난감한 상황과 마찬가지로, 여러 다양한 장치를 지원하지 못하는 턴키 솔루션은 많은 골칫거리를 양산할 수 있다.
 
현재 세상에는 수천에 달하는 하드웨어 장치와 여러 가상화 업체들이 있다. 따라서 이들 자원 각각을 조율하는 과정에 많은 시간을 소모하는 것은 문제가 된다. 
 
델과 IBM, 넷앱, EMC, 시스코, 주니퍼, VM웨어, 시트릭스, 마이크로소프트, 레드햇 같은 여러 벤더들이 제공하는 인기있는 하드웨어 장치와 가상화 자원을 처음부터 연동할 수 있는 툴을 찾아야 하는 이유다. 기존 하드웨어를 이용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면 시간은 물론 상당한 CAPEX(Capital expenditures)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새 장비를 구입하는 대신 기존 자원과 여분의 용량을 새 워크로드에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컴퓨팅 설정을 위한 사전 설계된 템플릿
마지막으로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컴퓨트, 네트워크, 스토리지 설정을 위한 사전 설정된 템플릿이 필요하다. 사전 설정된 템플릿이 없는 클라우드 솔루션은 턴키 솔루션이 될 수 없다. 
 
이런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사전 설정 템플릿 라이브러리를 살펴보는 것이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면서 가장 많이 비용을 지출하게 되는 분야는 많이 사용하는 토폴로지를 대상으로 템플릿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것이다. 또 대부분의 클라우드 솔루션은 데이터센터의 기존 환경을 고려해 맞춤형 탬플릿을 구축할 수 있다.
 
턴키 클라우드 솔루션이 공통적으로 쓰이는 토폴로지를 대상으로 한 사전 구축 템플릿을 제공할 때, 기업들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과 실행 주기를 크게 앞당겨 시간 대비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이런 사전 설정 템플릿은 컴퓨팅 환경의 50~90%를 설계하도록 해준다. IT는 특정 환경에 맞춰 템플릿을 간단히 맞춤화하기만 하면 된다.
 
턴키 솔루션은 기존의 정적인 환경을 자가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역동적인 환경으로 빠르고 믿을 수 있게 변환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턴키 솔루션은 위에서 언급한 3가지 요소를 반드시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자동화 기능, 유연한 통합, 그리고 사전 설계된 템플릿은 턴키 방식의 프라이빗,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을 계획하는 기업에게 아주 중요한 역량이다.
 
*Garima Thockchom은 기반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선도 기업인 게일 테크놀러지(Gale Technologies)의 마케팅 담당 VP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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