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새대표에 김제임스우 야후코리아 사장

편집부 | 연합뉴스 2009.01.08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김 제임스 우(한국명 김정우.47) 야후코리아 총괄사장을 내달 1일자로 신임대표로 선임한다고 8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2005년 오버추어코리아 대표, 2006년 오버추어 아시아지역 총괄사장을 역임하고 2007년 4월부터는 야후코리아 총괄사장으로 재직중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교(UCLA)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하버드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마친 김 신임 대표는 IBM과 AT&T를 거쳐 미국 인터넷 부동산업체 코코란닷컴, 컨설팅업체 펠리세이즈 어드바이저 등의 대표도 지냈다.

 

   김 신임 대표는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의 선두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사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한국 IT 시장 및 생태계의 발전에 힘써온 마이크로소프트의 노력을 더욱 가속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밀리오 우메오카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은 "한국은 전세계에서 디지털 환경이 가장 뛰어난 국가 중 하나이자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김 신임 대표는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한국시장에서의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하고 한국 사회 전반에 대한 기여를 확대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2005년 5월부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를 맡아온 유재성 사장은 본사 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 등 마이크로소프트 내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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