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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나

“시리는 따분해” 미래를 안내하는 새로운 가상 비서 3종

클라우드 기반 인공 지능 소프트웨어는 인간에게 봉사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지금까지 많은 사용자가 시리, 구글 나우, 코타나, 알렉사 등 자주 등장한 인공지능과 친숙해졌다. 이들 가상 비서는 모두 전화기, 컴퓨터, 가전기기를 통해서가 아니라 가상 비서와 직접 대화한다는 개념을 처음 소개한 장본인들이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이런 가상 비서들은 지루하고 따분하다. 시리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시리의 농담은 이제 한물 갔다. 무엇보다도 사용자를 더 잘 이해하고, 더 소통에 능하며 현실 세계에서 행동을 취하고 심지어 사용자들의 삶을 바꿔주기까지 하는 매개를 원하게 만든 것은 시리, 구글 나우, 코타나, 알렉사 그 자체다. 업그레이드를 준비하라. 에이미, 셰어, 오토 등 새로운 가상 비서가 등장하고 있다. 3가지 모두 가상 비서의 미래 모습을 나름의 방식으로 보여주고 있다. 하나는 공개 베타 상태이고, 하나는 프라이빗 베타, 하나는 하드웨어 프로토타입에 머물러있지만, 이들은 곧 등장할 것이며 가상 비서가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보여줄 것이다. 에이미(Amy) 에이미가 제일 잘하는 일은 회의 일정 잡기다. 에이미는 엑스아이(x.ai)라는 뉴욕 스타트업에서 만든 것이다. 현재 엑스아이는 대기 순번을 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목록 최고로 올라가서 에이미를 이용하기 시작하게 되면 다음과 같이 작동하게 된다. 현재 에이미는 이메일 주소 반대편인 amy@x.ai에 존재한다. CEO 데니스 모텐슨은 에이미를 슬랙이나 기타 그룹채팅 앱, 아마존 에코 등의 다른 플랫폼에 얹을 생각이며 플랫폼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간단히 Amy의 이메일로 회의 일정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가 발신하기만 하면 이후는 에이미가 알아서 한다. 에이미는 “보이지 않는 소프트웨어”로 설치할 앱도 없고 소통할 웹사이트도 없다. 에이미는 사람들의 일상용어인 자연어 프로세싱에 능숙하다. 예를 들어 이메일을 동...

나우 시리 가상비서 2016.06.10

MS가 바라보는 게임의 미래 “윈도우 10 1주년 업데이트는 엑스박스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 사용자를 대상으로 애니버서리 업데이트 기능을 공개할 것이 유력시되는 상황에서, 엑스박스 원에도 코타나가 추가되고 게임 화면을 캡처, 편집, 공유하는 기능이 늘어났다. 그러나 말처럼 쉽지는 않다. 마이크로소프트는 PC 기능을 게임 콘솔 엑스박스에 추가하고 있는데, 윈도우 10용 엑스박스 베타 앱도 여러 가지 개선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는 게임 바에서 윈도우 게임을 60fps로 녹화할 수 있는 기능이나 트위터로 짧은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스토어와 엑스박스 스토어를 합쳐 양쪽 플랫폼에서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새로운 공식 업데이트는 모든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엑스박스 프리뷰(Xbox Preview) 프로그램에 가입한 사용자만 이번 주 엑스박스 원 업데이트 대상이며, 윈도우 인사이더 회원은 수 주 안에 엑스박스 베타 앱 업데이트를 받는다. 업데이트는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정확한 시기를 밝히지는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게임에 초점을 맞춘 코타나가 엑스박스 원에 등장할 것이라고 단언한 바 있는데, 소셜 공유 기능을 갖추고 윈도우 10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될 확률이 크다. 더 강력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된 엑스박스 신제품에 대한 소문도 돈다. 아직 엑스박스 원은 콘솔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오르지는 못했다. 그러므로 PC와 게임 콘솔의 거리를 좁히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을 한데 묶는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 전략이 잘 먹히지 않더라도, 트위터같은 소셜 네트워크로 콘텐츠를 공유하는 기능은 성공적인 특징으로 여겨질 수 있다. 엑스박스 원 : 키넥트가 필요 없는 코타나 코타나, 공유 기능, 게임 콜렉션(Game Collection) 탭 개선, 페이스북 친구 검색 기능 등이 엑스박스 원에 새롭게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코타나는 예전처럼 디지털 비서 기능을 수행하지만, 이메일을 ...

게임 콘솔 엑스박스 2016.06.07

IDG 블로그 | 윈도우 인사이더에 안드로이드 알림이 보이는 이유

안드로이드 폰과 윈도우 10을 긴밀하게 연결한 코타나가 윈도우 10 베타 빌드 사용자들에게 배포되기 시작했다. 공식 비공식에 관계없이 코타나의 초기 베타 버전에 액세스할 수 있는 사용자에게 모두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레딧에는 윈도우 10 PC에서 안드로이드의 알림을 받거나 거절하는 기능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사용자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기능을 지난 4월 빌드 컨퍼런스에서 처음 소개했다. 이 기능은 코타나의 최신 베타 빌드를 가지고 있는 윈도우 인사이더만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만약 안드로이드용 코타나 테스트 프로그램의 일원이 아니라면 APK 미러 같은 사이트에서 비공식적인 형태로 정확한 코타나 버전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플레이 스토어 외부의 APK를 설치하는 위험은 스스로 감수해야 하며, 고급 사용자만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 참여자가 아니라면, 1주년 기념 업데이트가 나오는 7월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것도 추측에 불과한 것으로, 빌드 컨퍼런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의 윈도우에 새로운 기능이 적용될 것이라고만 밝혔다. 하지만 이미 테스트 빌드에 해당 기능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자체 모바일 플랫폼인 윈도우 10 모바일이 있지만, 시장 점유율이 미미한 상태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서비스와 앱을 안드로이드와 iOS로 확장해 모바일 영역에 손을 뻗치려고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안드로이드 알림을 윈도우 10에 통합하는 것은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알림 기능은 윈도우 10 모바일에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애플의 까다로운 규제 때문에 iOS 환경으로는 확장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안드로이드 알림 가상비서 2016.05.20

ITWorld 용어풀이 | 챗봇

최근 트위터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챗봇(Chatbot) ‘테이’가 인종 및 성차별 발언을 트윗으로 내보내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신세대 사용자들의 자연스러운 언어 습관을 학습하려다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는데요. 과연 챗봇이 무엇일까요? 사실 많은 사용자가 이미 챗봇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봇, 챗 로봇, 채터봇 등의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챗봇은 사람과의 문자 대화를 통해 질문에 알맞은 답이나 각종 연관 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입니다. 검색과 키워드 수집, 자연어 처리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챗봇은 사용자의 과거 대화 내용을 분석해 맥락에 어긋나지 않는 답을 하고, 다음에 올 질문을 예측하는 등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 등장한 문자 대화 서비스를 기억하는 사용자가 많을 겁니다. 이 때의 문자 대화 서비스는 정해진 번호로 문자를 보내면 한가롭게 수다를 떨거나 말을 걸어주는 답장 메시지 서비스였습니다. 대화는 챗봇이 사용자와 교류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중국에서 출시한 챗봇 샤오이스는 사용자와 대화하면서 나눈 특정 정보를 기억하고, 며칠 후의 대화에서 다시 ‘지난 번 OO 프로젝트는 잘 해결됐느냐’는 식으로 안부를 묻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딥러닝을 통해 단순한 답장 문자를 넘어서 챗봇이 처리하는 업무의 복잡도와 대응성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어느새 사용자의 일상 생활 일부로 빠르게 자리잡은 애플 시리,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역시 챗봇에 음성을 입힌 비서 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리와 코타나는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해 날씨 정보 제공이나 검색 업무를 수행하며, 때로는 친구처럼 평범한 대화를 주고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터넷 연결을 통해 사용자의 요구 사항을 처리해 알맞은 정보를 제공하는 기본 원리는 거의 동일합니다. 이제 챗봇은 단순한 기본 대화를 제공하는 역할을 넘...

메신저 시리 2016.05.12

“코타나는 에지와 빙에서만”…타 브라우저 및 검색 엔진 통합 차단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타나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자사의 에지 브라우저와 빙 검색엔진에서만 윈도우 10의 가상 비서를 이용해 검색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에서 오페라나 크롬 같은 서드파티 브라우저를 가로막지 않고 있으며, 여전히 이들 브라우저를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할 수 있다. 하지만 코타나를 통해 검색을 실행하려면, 에지와 빙이 필요하다. 검색 및 코타나 총괄 책임자인 라이언 개빈은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안타깝게도 윈도우 10의 도입과 사용이 증가하면서 몇몇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 윈도우 10의 설계를 우회해 코타나가 동작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은 검색 제공업체로 사용자를 연결하려는 것을 발견했다”라며, “그 결과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이 떨어져 사용자 경험이 손상된다”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개인화된 엔드 투 엔드 검색 경험”은 “오로지” 코타나와 에지, 빙의 결합을 통해 서만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에지와 빙이 정말로 유일한 방법인지 아닌지는 논란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특히 1988년 윈도우와 인터넷 익스플로러와의 통합으로 정부로부터 반독점 고소를 당했던 이력이 생각나는 대목이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는 분명 자사의 서비스를 가능한 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사용하고자 한다. 구글 역시 구글 지도의 방향 표시는 안드로이드 앱에서만 제공하고 있다. 물론 구글 나우 온 탭은 크롬이 아닌 다른 브라우저에서도 사용자가 보고 있는 화면에 관련 맥락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지 않도록 마이크로소프트는 몇 가지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코타나의 검색 예제와 다른 브라우저는 제공할 수 없는 이점을 설명했다. 이미지 검색 결과에서 코타나에게 추가 정보를 요청하면, 판매점과 가격을 알려준다. - 코타나에서 피자헛을 검색할 때, 만약 사용자가 에지 브라우저에서 피자헛 웹 사이트에...

통합 에지 2016.05.02

인공지능을 사람처럼 만드는 방법

인간들의 대화에서 '음(hmm)'이나 '으응(uh-huh)'과 같은 대화 연결어는 그리 대수롭지 않다. 그러나 이는 인간과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과의 대화를 향상시키는 데 아주 중요하다. 카네기 멜론대학 언어 기술 연구소(Language Technologies Institute) 알랜 블랙 교수는 음성 합성과 인공지능이 실제처럼 자연스럽게 말하는 방법을 집중 연구하고 있다. 시리(Siri)와 코타나(Cortana) 모두 포함하는 알랜 블랙 교수는 "많은 부분에서 이 기술들은 꽤나 간단한 패턴으로 요약된다. 인간이 말한 뒤 기계가 말하고 대답하는 패턴이 바로 그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1일 블랙 교수는 인터뷰에서 "이는 실제 인간들이 소통하는 방법이 아니다. 이런 대화는 소통 방법에서 부자연스럽다"며, "좀더 자연스러운 대화의 열쇠는 말하는 이가 말을 멈추고, 연결어를 쓰고, 그리고 웃는 능력에 있다"고 설명했다. 블랙 교수는 "웃음은 커뮤니케이션의 한 부분이다. 현재 기계들은 웃을 수 없다. 만약 웃을 수 있다면 믿지못할 정도로 오싹할 것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기계들은 웃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블랙 교수와 그들의 학생들은 이 과제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음', '으응'이나 숨은 의미, 망설임, 연결어와 같은 것들은 지금까지 나온 음성 합성장치로는 할 수 없는 것이다. 만약 이들이 '으응'이라고 말을 해도 이는 로봇처럼 들릴 것이다. 블랙 교수는 음성 합성에 사용하는 기술들은 일반적으로 인간이 녹음 저장한 음성을 사용한다. 이를 녹음할 때 인간은 작은 방안에서 문장 읽기를 통해 진행되는데, 이것이 그들을 지루하게 느끼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학생들과 함께 연구하는 블랙 교수는 대화 속에서 녹음된 목소리를 사용하는 실험을 하...

인공지능 음성합성 시리 2016.04.04

MS, “코타나와 윈도우 10이 사물인터넷 표준 통합에 힘 보탤 것”

조명 스위치를 켜는 것이 너무도 귀찮은 사람에게는 윈도우 10과 가상 음성 비서 코타나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으로 가정 내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빌드 컨퍼런스 2016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사물인터넷 제품이 발표됐다. 윈도우 10은 2017년 공개될 오픈 커넥티비티 재단(OCF) 프로토콜을 통합한 새로운 기기 및 가전 제품과 결합해 선보였다. 또, 코타나를 통해 윈도우 PC, 모바일 기기, 엑스박스 콘솔과 라즈베리 파이 3 등 전자 기기에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사용자들은 코타나가 조명이나 에어컨을 켜고 자동차 시동을 걸 수 있도록 프로그램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스마트폰에 대고 음성으로 “조명”이라고 말하면 조명이 켜진다. 더 나아가 “현관문을 열어” 등의 명령으로 문을 열고, ‘문 열기’라는 명령에 이어 바로 조명과 에어컨이 켜지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파티”라는 명령어만으로 음악을 틀고 디스코 조명을 켜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명령은 사물에 내장된 센서 정보나 하루 중 시간대에 기반을 두고 실행된다. 명령과 행동은 코타나가 수집하는 정보와 관련이 깊다. 이 경우 윈도우 10이 사물인터넷 기기를 인식하고, 승인 기기 목록에 선정해놔야 한다. 일반 PC를 쓸 때 운영체제에서 프린터 등 기타 주변 기기를 인식해야 사용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원리다. 지난 2월 MWC 2016에서의 OCF 부스. 그러나 윈도우는 현재 모든 기기를 지원하지는 않으며, 올조인 프로토콜에 기반을 둔 제품과만 호환된다. 더 폭넓은 제품에 대한 지원을 위해서는 OCF가 진행하는 사물인터넷 프로토콜 통합이 선행돼야 한다. OCF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퀄컴이 지원하는 올조인 프로토콜과 인텔, 삼성 델 등이 핵심 회원인 경쟁 연합체 오픈 인터커넥트 컨소시움(OIC)를 통합한다. OCF는 제품 인식, 보안, 커넥티비티 도구 등을 ...

스마트홈 IOT OCF 2016.04.04

2016 빌드 컨퍼런스 총정리 : 윈도우의 미래부터 지능형 봇까지 - 업데이트

개발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강조했던 스티브 발머의 유령이 올해 빌드 컨퍼런스 행사장을 떠도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온전히 개발자를 위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빌드는 언제나 일반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소식으로 가득 차 있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심지어 눈의 의심케 하는 놀라운 소식도 있다. 하나씩 살펴보자.  editor@itworld.co.kr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빌드컨퍼런스 2016.03.31

MS 빌드 컨퍼런스, “말귀 알아듣는 코타나” 기능 업데이트

화요일 빌드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한 맥락 인식 능력과 사전 대처 기능이 확대된 디지털 가상 비서 코타나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날 빌드에서 공개된 새로운 기능이 코타나에 추가될 정확한 일시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올여름 윈도우 10 출시 1주년 기념일에 맞춰 업데이트될 가능성이 크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야 나델라는 코타나 기능 개선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확대하고 있는 인간, 인공지능 간 자연어 인터랙션 프로젝트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사용자의 아웃룩과 직접 인터랙트하는 코타나 그러나 코타나는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윈도우 10 PC, 모바일과 교류하는 제일 첫 번째 수단으로 자리매김한다. 지난주 공개됐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챗봇 테이는 마이크로소프트 표준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사티야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기본 설계 단계로 돌아가 다시 시작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그룹 제품 관리자 마커스 애쉬는 코타나의 새로운 기능을 시연했는데,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어젯밤에 만든 파워포인트를 동료들에게 보내 줘”라는 명령을 알아듣는 능력이었다. 즉, 코타나가 사용자가 작업하던 파워포인트 파일이 어떤 것인지를 ‘아는’ 능력과 ‘동료들’이 누구인지 알아 들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애쉬는 빽빽한 일정표를 읽고 자동으로 회의 시간을 재조정하는 장면도 시연했다. 또, 코타나는 “지난해 빌드 컨퍼런스에서 방문했던 장난감 가게가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바로 위치 정보를 출력하기도 했다. 가장 흥미로운 기능은 사용자가 하고 싶어 할 일을 예측하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코타나는 지난 수 일간 사용자의 지출 내역을 ‘이해’하고, 사용자를 대신해 가계부에 내역을 추가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타나가 사용자를 대신해 원하는 날짜에 호텔을 예약하는 등, 봇과 인터랙트 할...

MS 빌드 코타나 2016.03.31

“레드스톤이 온다” 윈도우 10에 등장할 새로운 기능 9가지

올여름 윈도우 10의 대대적인 업데이트, 코드명 레드스톤(Redstone)이 출시된다. 테스트에 지원한 사용자에게는 이미 초기 프리뷰 빌드가 전달됐다. 프리뷰 빌드를 통해 현재까지 드러난 새로운 기능, 그리고 6~7월로 예정된 정식 출시까지 업데이트되면서 레드스톤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능을 살펴보자. editor@itworld.co.kr 

엣지 확장프로그램 레드스톤 2016.03.30

“사람인 듯 사람 아닌 사람 같은” 가상 비서의 운명과 미래

처음 가상 비서(시리, 구글 나우, 코타나, M, 알렉사 등)를 접하는 사용자는 사람이 아니라 컴퓨터를 상대로 말을 한다는 데 흥미를 느낀다. 물론 컴퓨터를 상대로 말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가상 비서의 대답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짐작했던 것보다 훨씬 더 인간적이다. 사실 모든 대답은 사람, 또는 여러 사람으로 구성된 팀에 의해 치밀하게 구성된다. 가상 비서에게 질문이나 요청을 해서 받는 응답은 실제 사람이 말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로 이루어진 팀이 실제 사람이라면 이렇게 말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해둔 응답이다. 응답은 사전에 녹음된 단어와 구문을 사용해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고(임의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소프트웨어가 단어와 구문을 조합해 문장을 작성), 전체 문장 또는 단락으로 작성된 경우도 있다. 내부적으로 이러한 응답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살펴보자.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팀 소속 작가인 데보라 해리슨이 최근 RE-WORK 가상 비서 서밋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본사에는 코타나가 할 말을 제작하는 작업을 전담하는 작가가 8명 있다. 이 작가들은 현업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극작가, 수필가로 구성된다. 이들의 하루 첫 일과는 1시간 정도 지속되는 회의다. 이 회의에서 사람들이 코타나를 상대로 묻거나 하는 말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고, 더 나은 대답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를 찾는다. (그렇다. 여러분과 가상 비서의 모든 대화는 녹음되고 분류되고 연구된다.) 회의가 끝나면 작가들은 남은 일과 시간 동안 최선의 응답을 작성한다. 사실 코타나(시리, 알렉사를 비롯해 인격이 부여된 다른 가상 비서도 마찬가지)를 위한 문장 작성은 소설 쓰기와 많은 부분에서 비슷하다. 스토리나 플롯은 없지만 성별과 나이, 교육 수준, 유머 감각 등이 부여된 캐릭터가 있다. 사람이 만든 이 캐릭터 또는 인격은 다양한 질의와 맥락에서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작가가 정해진 응답을 작성할 때 이 응답은 작가들이 개발한 캐릭터를 근간으로 한다. ...

시리 구글나우 가상비서 2016.02.03

“찰떡같이 알아듣는 코타나”…사용자 이메일 분석해 미리 알림 일정 추가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상 비서 코타나가 사용자 이메일 계정에 분석해 더욱 유용한 미리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최신 윈도우 10 인사이더 빌더에서 코타나가 사용자가 이메일로 정한 약속이나 일정을 스캔하고 미리 알림 기능을 설정할지를 묻는 기능이 추가됐다. 예를 들어, “오늘 6시까지 보고서를 제출하겠습니다”는 메일을 상사에게 발송했을 때, 코타나 메인 메뉴에 ‘6시, 보고서’라는 일정이 생긴다. IT 매체 더버지가 지적한 것처럼, 미리 알림 기능은 완전 자동화 프로세스는 아니다. 여전히 사용자가 개입해 코타나 메뉴 버튼을 클릭하고 일정을 추가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부분이 있다. 이 떄의 장점은 사용자의 의도와 상관없는 미리 알림이 생성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다. 이메일 스캔은 개별 기기 상에서 이뤄지므로 사용자가 ‘미리 알림 설정’ 버튼을 클릭하지 않을 경우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떤 개인 이메일 데이터도 저장하지 않는다. 이메일 미리 알림을 넘어 코타나는 달력 일정에도 사전 대응을 꾀한다. 누군가가 회의 시간 직전에 요청 이메일을 보내거나, 요청이 일반적인 회의 시간대를 벗어날 경우 사용자는 별도의 알림을 받는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신속하게 일정을 변경하거나 요청에 맞춰 기존 일정을 조절할 수 있다. 이메일 일정 미리 알림 기능은 미국에서, 달력 일정 알림은 미국과 영국을 대상으로 오늘 윈도우 10 인사이더에서 시작되며, 일반 사용자용 윈도우 10에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iOS 및 안드로이드에 코타나 기능 구현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타나에 대한 목표가 현실 세계의 인간 비서 모방이며, 새로운 기능이 이제부터 속속 출시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 나우, 애플 시리 등 최근 고유의 미리 알림 기능을 선보인 경쟁 서비스와 비교할 때 마이크로소프트의 초점은 좀 더 생산성에 맞춰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기기를 넘어서 ...

가상비서 코타나 윈도우10 2016.01.26

MS, “운전대 잡는 대신 이메일 확인”…자율 주행 자동차에 윈도우 10 탑재

현대인은 차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자율 주행이라는 개념은 브레이크와 액셀을 번갈아 밟는 지루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 준다. 그러나 운전에서 자유로워진 사용자는 차 안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마이크로소프트가 해답을 내놨다. CES 2016에서 독일 자동차 부품 업체 IAV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골프 차량으로 시연을 제공했다. 차내 운전자 옆에는 대형 LCD 화면이 설치돼 있다. 그러나 불필요한 다이얼이나 게이지 표시계 등이 구석으로 이동하고, 노트북 화면이 들어가 있다는 점이 다르다. 바로 윈도우 10 컨티뉴엄이 위력을 발휘하는 부분이다. 운전자가 모든 윈도우 10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이메일 확인을 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러나 저속으로 운행하며 가다 멈추기를 반복하는 시내에서는 자율 주행 자동차의 보조 운전 기능이 적절한 차선을 확보하고, 브레이크와 엑셀을 번갈아 사용하며 교통 흐름을 따라간다. 할 일이 없어진 운전자에게 있어 물론 휴대폰도 이메일 확인 수단이 되겠지만, 이제 굳이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IAV와 마이크로소프트 시연 차량에는 루미아 950XL이 USB C형 케이블로 연결돼 있었다. 차량 내에 무선 디스플레이 독이 설치돼 있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미래에는 무선 연결이 케이블을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가 시속 30Km의 속도로 주행하기 시작하자, IAV 엔지니어 라스 에겐슈타인은 운전대의 버튼을 두드리고는 “코타나, 오늘 일정을 알려줘”라고 말했다. 바로 이후의 일정 목록이 화면에 떴다. 여기에 키보드는 없다. 중요한 점은 운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상 비서 코타나를 통해 앱이나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에겐슈타인은 지도를 제외하고는 실제로 이 화면에서 넷플릭스를 포함한 모든 유니버설 앱을 마음껏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도는 예외인데, 지도 앱은 보통 자동차 제조사가 제공하기 가장 ...

컨티뉴엄 루미아 코타나 2016.01.11

리뷰 | 아이폰용 코타나 “시리 적수 안돼”

주요 스마트폰 플랫폼은 모두 가상 비서를 보유하고 있다. iOS에는 시리, 안드로이드에는 구글 나우, 윈도우 폰에는 코타나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타나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하면서, 애플은 3가지 가상 비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 되었다. 몇 가지 작은 차이점은 있지만, 이 가상 비서의 기본 목적은 같다. 정보를 더 쉽게 얻고 음성으로 찾을 수 있게 하는 것. 시리와 구글 나우의 카드 개념이 혼합된 코타나 1.3에는 몇 가지 특색이 있지만, 이미 시리가 있는 iOS에서 코타나를 굳이 이용해야 할만큼의 매력이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 일주일간 아이폰용 코타나 앱을 사용해봤는데,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아니오”다. PC 사용자들은 이 서비스가 윈도우 10에서도 작동하기 때문에 (한국 제외) 어느 정도 유용할 수는 있겠지만, 최소한 지금 수준에서 코타나는 굉장히 제한적이다. 헤이, 코타나 3가지 가상 비서 서비스 중 가장 ‘어린’ 코타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비디오 게임 할로(Halo)의 캐릭터 이름에서 유래했다. 2009년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피치(Speech) 부서의 내부 프로젝트로 시작되었으나, 2014년 중반 빌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첫선을 보였고, 올해가 되어서야 대중들에게 공개되었다. 코타나의 기능을 설명하기 전에 먼저 할 수 없는 것부터 짚고 넘어가겠다. 시리처럼 홈 버튼으로 접근이 불가능하다. 코타나는 단순히 앱 중 하나이기 때문에 애플의 API가 허용하는 수준에서만 작동하는데, 현재로써는 알림 푸시 뿐이다. 이것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지 못할 단점이다. 차선책은 알림 센터 위젯으로 코타나를 실행시키는 것인데, 아직 이것을 지원하지 않는다. 심지어 아웃룩같은 다른 마이크로소프트 앱에서도 코타나를 불러올 수 없으며, 경로 표시는 네이티브 앱이 아닌 빙의 모바일 웹 버전에서 열린다. 윈도우에서는 “헤이 코타나&rd...

가상비서 아이폰 코타나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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