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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나

안드로이드 잠금 화면에서 바로 코타나 베타 버전 불러낸다

안드로이드와 iOS용 코타나가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면서 스마트폰 전면에 나선다. MS파워유저는 최근 안드로이드용 코타나 베타 버전 테스트에서 안드로이드 잠금 화면에 코타나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을 발견했다. 베타 버전 테스트는 곧 베타 버전의 베타라고 볼 수 있다. 테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용자들은 코타나 앱에서 ‘잠금 화면에서 코타나를 사용하겠는가’를 묻는 팝업 창을 볼 수 있다. 이 요청을 승인하고 나면, 잠금 화면에 코타나 아이콘이 나타나고, 밀기 동작을 통해 잠금 상태를 해제하지 않아도 바로 코타나를 불러낼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잠금 화면 왼쪽 아래에 있는 구글 나우 마이크를 대체하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안드로이드용 코타나 MS파워유저는 코타나 잠금 화면 설정은 다른 음성 비서 사용을 가로막거나 방해하지 않고 병용할 수 있는 기능일 것이라고 추정한다. 대다수 사용자들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커스텀 잠금 화면 앱을 사용한다면 코타나 추가 여부가 관심거리가 된다. 잠금 화면에서 바로 코타나를 불러낼 때는 4자리 PIN 번호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도 기억해 둘 만하다. 스마트폰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주인이 아니더라도 코타나에 접근할 수 있다. 캘린더 등 일정이 코타나와 연결돼 있을 경우 개인 정보 유출을 우려할 수 있는 점이다. 개인 디지털 비서는 접근성이 가장 중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 1주년 업데이트에서 잠금 화면 옵션을, 구글 나우가 최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잠금 화면용 음성 제어 기능을 추가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윈도우 기기를 쓰지 않더라도 안드로이드에서 코타나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면, 이 또한 사용자를 마이크로소프트 생태계 안에 유지하는 훌륭한 방법이다. editor@itworld.co.kr 

인공지능 안드로이드 코타나 2017.01.19

음성 비서 시장 선두 달리는 알렉사의 성공 비결

올해 CES에서 가장 주목 받은 제품은 인터넷에 연결된 각종 지능형 전자 기기였다. 수많은 지능형 전자 제품을 잇는 연결 고리는 하나, 제일 먼저 제품 통합에 성공한 아마존의 음성 비서 알렉사다. 레노버는 알렉사로 작동하는 스피커 제품을 내놨고, 폴크스바겐과 포드는 각각 알렉사를 자동차에 탑재했다. LG의 첨단 스마트 냉장고를 포함, 알렉사를 탑재한 커넥티드 가전은 하나의 소도시를 이룰 만큼 많은 숫자였다. 다른 음성 비서도 많은 가전 제품과 연결되고 있지만, 단연 눈에 띄는 1등 주자는 알렉사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등 수많은 경쟁자로 가득찬 가상 비서 시장에서 아마존의 독주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가트너 리서치 이사 베르너 괴르츠는 아마존의 영역이 커넥티드 홈 분야 바깥으로까지 확장되지 않고 있어 아직 다른 주자들이 아마존을 따라잡을 여지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 경쟁자들이 아마존의 전략을 답습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괴르츠는 “경쟁자들, 특히 코타나와 시리의 경우 오래 머뭇거릴수록 거리가 점점 벌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마존의 경쟁자들은 각기 다른 접근 방법을 취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올해 하반기에 자사 음성 비서 통합 도구를 발표할 예정이며, 따라서 전자 제품에 코타나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합한 서드파티 개발사의 수는 매우 적은 상황이다. 아마존은 먼저 폴크스바겐과 손을 잡고 생태계 개방에 성공했다. CES 부스에서 폴크스바겐 대변인은 알렉사를 폴크스바겐 자동차에 이식한 가장 큰 요인으로 빠른 SDK 공개를 꼽았다. 또 다른 성공 요인으로는 아마존 에코가 전자 기기 제조사가 직접 다른 기기와 연결할 필요 없는 스마트 허브로 기능한 점을 꼽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마존의 수적 우위에는 디자인적 요소가 어느 정도 기여를 했다고 보고 있다. 코타나 제품 검색 이사 라이언 개빈은 인터뷰를 통해 다른 제품과 많이 통합되는 것이 중...

에코 시리 아마존 2017.01.09

옵테인, 블루투스 5···“2017년 대세로 자리잡을” PC 기술과 트렌드 10선

PC가 덩치만 크고 무거운 공룡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2017년에 등장하는 노트북과 데스크톱은 훨씬 더 섹시하고 빠르고 스마트한 모습을 띤다. 악명 높던 블루 스크린 현상의 종말을 고하며, 다양한 기술적 개선을 통해 PC는 가상 현실, 4K 영상, 5G 커넥티비티의 시대로 진입했다. PC에 관심을 둔 사용자들이 꼭 주목해야 할 10가지 PC 기술 및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머리에 쓰는 VR PC VR기기가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제공되고 그 중 일부는 머리에 착용하는 PC로 기능할 것이다. 델, 에이수스, 에이서, 레노버, HP 등 많은 업체가 사용자와 현실 위에 겹쳐지는 이미지로 떠오르는 3D 객체가 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복합 현실 헤드셋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기들은 새로운 수준의 인간과 컴퓨터 간 상호작용을 제공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즐겁게 3D 객체를 생성하고 게임을 즐기며 영화를 감상하고 쌍방향 스카이프 통화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홀로그램 컴퓨터"는 인텔 칩, 통합GPU, 3D 리얼센스 카메라를 통해 객체를 식별하고 거리를 측정하며 주변 환경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것이다. 저장 장치 가격상승 물량 부족으로 SSD 가격이 상승해 노트북, 2-in-1 컴퓨터, 저장 장치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텔의 케이비 레이크 칩과 512GB SSD를 탑재한 델 XPS 13은 현재 판매하지 않고 있다. 기타 512GB SSD가 적용된 노트북 가격도 어마어마하게 높다. 대다수 PC 제조사는 기본적으로 PC에 128GB이나 256GB SSD를 제공한다. 초박형 투인원 기기를 열어 SSD를 교체하기가 까다로우니 저장 장치를 현명하게 선택하자. PC와 대화하기 음성 비서인 애플 시리,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간 경쟁이 내년에는 더욱 흥미로워진다.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하고 있는 "FFSR(Far-Field Speech Recognition)&qu...

AMD Arm SSD 2016.12.19

"코타나, 하만 카돈과 만난다" MS, 커넥티드카 AI 스피커 2017년 출시 계획

2017년, PC가 아닌 다른 전자 제품에 드디어 코타나가 탑재된다. 화요일 마이크로소프트는 뉴 디바이스 SDK(New Devieces SDK)가 2017년 하만 카돈 커넥티드 카 스피커에 탑재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닷(Dot), 에코(Echo)에 탑재된 아마존 음성기반 비서 알렉사, 구글 홈 등과 경쟁할 방편으로 짐작된다. 향후 다른 업체와도 적극적으로 손을 잡을 계획이다. 이보다 하루 앞서 스마트 기기용 윈도우 10 IoT에 코타나가 탑재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이 저마다 핵심 인공지능 계획에 매진하고는 있지만, 기술에 딱 알맞은 기기를 설계해 출시한 것은 구글이 아닌 아마존이었다. 윈도우 모바일이 악전고투하면서 코타나는 활용도가 날로 커져가는 모바일 기기가 아니라 윈도우 탑재 PC만으로 한정된 한계를 안고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타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일반 사용자용 고성능 기기가 꼭 필요했는데, 하만 카돈 커넥티드 카 스피커 외에도 여러 가지 기기에 추가로 탑재될 가능성이 크다. 봇, 인공지능, 코타나 인공 지능 분야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간판 기술은 단연 코타나다. 마이크로소프트 검색, 클라우드, 콘텐츠 담당 이사인 라이언 개빈은 코타나가 지금까지 주로 생산성에 초점을 맞춘 가상 비서 역할을 맡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단 몇 분만에 대화형 봇을 구축해 홈페이지의 FAQ 등 웹 페이지 분석에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봇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인공지능 챗봇 테이의 후속작 조(Zo)를 발표하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 지능 도구를 개발할 때의 문제점으로 생산성과 봇 성격의 조화를 꼽는다. 코타나와의 상호 작용은 보통 간결하게 이뤄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세션당 대화(Conversations Per Session)라는 단위로 코타나와 챗봇의 상호작용을 측정한다. 세션당 대화는 대화 참여자 사이에 오간 발화와 말할 차례를 계산하는데, 코타나의 CPS는 3, 4이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다...

AI 코타나 2016.12.14

iOS 안드로이드용 코타나 앱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편… 영국에도 정식 서비스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상 비서 코타나 앱이 좀 더 밝은 디자인으로 개편됐고, 영국에서도 정식으로 서비스된다. 이 앱의 가장 큰 변화는 캘린더 한눈에 보기, 미리 알림 검토하기, 날씨 예보 보기 등 일상적인 명령 들을 빠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버튼이 등장했다는 것이다. 또한, 검은색, 하얀색, 파란색 조합이 아닌 보라색을 테마로 한 배경을 바탕으로, 조금 더 사용자 친화적인 느낌이 강해졌다.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목요일 코타나의 iOS 및 안드로이드 버전이 영국에서 출시된다고 밝힘에 따라, 영국인들도 이 가상 비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점차 코타나의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코타나 앱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세우고 있는 이 가상 비서 전략의 핵심이다. 윈도우 스마트폰은 iOS나 안드로이드에 비하면 매우 적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 마이크로소프트가 코나타를 ‘유비쿼터스’로 만들고 싶다면 다른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 개발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타나는 윈도우 10의 핵심 기능으로, 시리,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와 경쟁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에 코타나 앱을 개편하면서 속도를 높여 다른 가상 비서들과의 경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번 주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배포되며, iOS 버전은 몇 주 내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ios 안드로이드 가상비서 2016.12.12

윈도우 10 안에서 기본 제공하는 생산성 업그레이드 기능 4가지

우리 주변에는 할 일을 대신 정리해주고 미루는 버릇을 고쳐주는 다양한 생산성 앱이 존재한다. 그러나 훌륭한 생산성 앱을 따지자면 굳이 PC를 떠날 필요가 없다. 윈도우 10에서도 업무 효율성을 향상할 다양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가상 데스크톱 집중력에 관련된 써드파티 앱은 무수히 많지만, 윈도우 10의 가상 데스크톱은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하다. 이메일, 트위터, 온갖 집중력을 흐트리는 앱을 한쪽 데스크톱에 몰아넣고, 작업해야 하는 엑셀 파일을 다른 한쪽 데스크톱에 놔두면 된다. 새로운 데스크톱을 만들려면, 작업 표시줄의 태스크 뷰 버튼을 누르고, 우측하단 ‘+새 데스크톱’을 클릭한다. Ctrl+D를 눌러도 된다. 가상 데스크톱 버튼이나 윈도우 키+Ctrl+화살표 단축키로 두 데스크톱 화면을 오갈 수 있다. 스냅 어시스트 윈도우 창을 잡고 좌우로 커서를 흔들면 복잡한 창이 싹 닫혀버리는 ‘에어로 스냅’ 기능은 윈도우 7에서 극찬을 받았다. 윈도우 10에서는 에어로 스냅 기능을 계속 활용할 수 있고, 또 한 화면에 최대 4개까지 창을 띄울 수 있도록 개선했다. 윈도우 창 맨 위에 커서를 두고 모니터 화면 한쪽 끝으로 이동한다. 그러면 주요 창이 화면의 절반을 차지하고, 다른 열려 있는 창이 화면에 어떻게 배분될 것인지가 타일 모양으로 나타난다. 이 중 하나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여백 없이 나머지 절반 크기에 딱 맞게 리사이즈된다. 코타나 미리 알림 사용자의 활동을 지켜보고 기록해주는 실제 비서를 둘 수 없더라도, 비슷한 기능을 하는 코타나를 옆에 둘 수는 있다. 코타나 검색 창에서 ‘set reminder’를 입력하고 엔터를 친다. 이제 잊어버리면 안 되는 중요한 일이 있으면 코타나 미리 알림을 클릭하고 이벤트 명이나 시간을 설정한다. 미리 알림 일정은 코타나를 연동할 수 있는 다른 기기에도 동기화 된다. PDF로 바로 변환하기 맥 사용자...

생산성 가상데스크톱 집중력 2016.11.02

“모든 MS 제품에 AI를 결합할 것” MS AI 및 리서치그룹 책임자 해리 슘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주 코타나와 빙 제품 부서를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와 같은 조직에 배치하는, 예상치 못한 조치를 단행했다. 이렇게 해서 새로 구성된 마이크로소프트 AI 및 리서치 그룹(Microsoft AI and Research Group)은 컴퓨터 비전 분야의 개척자인 해리 슘 부사장이 이끌게 된다. 슘은 20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일하면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빙 검색 사업을 지휘했고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차이나(Microsoft Research China) 출범에도 관여했다. 슘과의 인터뷰에서 본지는 새로운 조직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비서 코타나에게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물었다. 다음 인터뷰는 적절한 길이와 명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 편집을 거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AI 및 리서치 그룹 책임자 해리 슘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AI 사업부 구성을 발표한 블로그 게시물의 논조, 그리고 이 사업부의 특징에 대한 CEO 사티야 나델라의 말을 종합해볼 때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을 미래를 좌우할 경쟁 분야로 생각하고 생각하는 것 같다. 실제로 그런가? 바로 지금이 AI라는 판을 크게 벌일 적당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기분 좋으면서도 한편 씁쓸하기도 한 일이다. 로봇 공학과 AI를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실제 연구한 영역은 컴퓨터 비전이었는데, 내가 졸업할 당시는 AI 전공 졸업생이 좋은 일자리를 얻을 만한 환경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신경망 계층을 학습시키는 방법만 조금 알면, 누구나 좋은 조건으로 어느 회사에나 들어갈 수 있다. 지금은 아주 흥미로운 시기다. 많은 데이터,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비롯한 여러 가지 기술적 요소들이 모두 융합됐고 지난 몇 년 동안 머신 러닝, 특히 딥 러닝 분야가 눈부시게 발전했다. 이제 때가 됐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고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같은 믿음을 갖고 있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 AI 및 리서치 그룹 구성이라는 큰 발표도 하게 된 것이다. ...

인공지능 AI 시리 2016.10.12

MS, 'AI 및 리서치 그룹' 신설···"코타나∙빙∙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한솥밥"

지난 목요일 마이크로소프트가 검색엔진 빙과 음성 인식 가상 비서 코타나 제품 부서를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와 통합했다. 검색엔진과 디지털 비스 기능 두 분야에서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크게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그룹 두 부문으로 나누면서 전면 조직 재편성에 돌입했다. 기존에 서비스 그룹에 속했던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은 별도의 부서가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들에게 상업성 있는 성과를 내놓을 것을 주문해왔다. 그러나 코타나, 빙처럼 실물 제품을 개발하는 부서와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같은 전문 연구 부서를 합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빙과 코타나, 마이크로소프트 인포메이션 플랫폼(Microsoft’s Information Platform), ACR(Ambient Computing and Robotics) 부서가 마이크로소프트 AI 및 리서치 그룹(Microsoft AI and Research Group)에 속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부서가 5,000명 이상의 컴퓨터 과학자와 엔지니어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 조직이 된 AI 및 리서치 그룹의 수장은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와 빙 엔지니어 부서를 이끌었던 해리 셤이다. 벌써 1년 이상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인공지능 요소를 투입해왔다. 코타나는 사용자의 캘린더와 현재 교통 상황을 참고해 다음 약속 시간에 맞추려면 몇 시에 출발해야 하는지 계산해 알려준다. 파워BI같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도구는 이제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용 포트폴리오 한가운데를 차지했다. CEO 사티야 나델라가 ‘마법’이라는 한 단어로 표현한 스카이프 번역 서비스는 음성 인식과 머신 러닝 기술로 실시간 음성 대화를 번역한다. 빙과 코타나 부서를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그룹 소속으로 배치하면 더 빠른 기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I와 민주화 이번주 열린 마이크로소프트의 이그나이트(Ignite) 컨퍼런스에서 나델라는 데...

인공지능 AI 2016.09.30

리뷰 | "코타나∙시리 긴장해야 할 이유" 구글 어시스턴트와 알로의 시너지

구글이 선보인 메시징 앱 알로에는 진짜 보물이 숨겨져 있다. 구글 나우에 즐거움을 주는 '존재'로 통합된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가 바로 그 보물이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다른 디지털 비서에는 없는 '기브 앤 테이크'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애플 시리,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구글 나우가 스마트폰 플랫폼의 최고 개인 비서 3종으로 꼽혀왔다. 그러나 사실 구글 나우는 카드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보다 조금 나은 기능을 갖고 있고, 시리와 코타나는 약간의 말대꾸 기능을 제외하면 텍스트 기반의 비서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시각적인 측면'을 유지하면서, 메시지를 통해 앱과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초의 비서다. 문자 기반 채팅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은 5월 구글 어시스턴트를 공개하고, 알로에 프리뷰 버전을 통합시켰다. 안드로이드 4.1(젤리 빈) 이후 버전부터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은 아마존 에코의 경쟁 제품인 구글 홈(Google Home)에 더 완벽한 버전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코타나 및 시리와 비교한 시간이 짧기는 했지만, 알로에 통합된 구글 어시스턴트는 다른 디지털 비서들을 능가한다(마이크로소프트도 '봇' 개발에 전력하고 있음을 유념하자). 알로의 구글 어시스턴트 안드로이드 소식을 다루는 자매 사이트인 그린봇은 앞서 알로 다운로드 방법과 이 메시징 서비스의 기능을 소개했다. 예상하겠지만, 구글 어시스턴트는 프라이버시와는 거리가 있다. 안드로이드 전화와 밀접히 연결되어 있는 앱이다. 승인을 요구한 후, 연락처에 액세스하고, 말로 하는 명령 등을 기록한다. 구글 어시스턴트가 팝업이나 설명 비디오로 표시되지 않는다. 그러나 형형색색 거품 모양 로고가 화면 최상단에 표시된다. 다른 개인 비서와는 접근법이 다르다. 예를 들어, 코타나는 사용자가 의도적으로 감춘 경우를 제외하고는 윈도우 10 작업 표시줄에 인사와 함께 질문과 답변 내역이 ...

리뷰 알로 시리 2016.09.26

윈도우 10 1주년 업데이트 최고의 숨겨진 기능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 7월 말 윈도우 10을 출시한 이후에도 바쁘게 기능을 추가해왔다. 이렇게 추가된 기능과 다듬어진 부분이 누적된 결과가 윈도우 10 1주년 업데이트다. 지난 1년 동안 인사이더 빌드를 사용하면서 초기 버그도 겪어야 했지만 잘 드러나지 않은 기능을 새롭게 발견하는 즐거움도 누렸다. 이러한 기능들이 모두 1주년 업데이트 코드를 통해서만 구현된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새로운 기능들이다. 또한 숨겨져 있다고 표현했지만, 예컨대 레지스트리 편집 등을 통해 노출시켜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1주년 업데이트 내에서 윈도우 잉크처럼 대대적으로 잘 알려진 기능이 아닐 뿐이다. 이미 알고 있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숨겨진 보석과 같은 이 기능들을 아주 즐겁게 사용하고 있으며, 대부분 사용자가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editor@itworld.co.kr

멀티미디어 업데이트 코타나 2016.07.28

윈도우 10 1주년 업데이트, 사용자 입장에서 반길 만한 '작은' 업데이트 8가지

새로운 여러 기능과 특징으로 무장한 윈도우 10 1주년 기념 업데이트 배포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잉크와 코타나 기능을 강화했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많이 기대되는 기능과 특징은 무엇일까? 피씨월드는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 게시물, 사용자들이 직접 보낸 이메일을 통해 윈도우 10 사용자들이 제일 고대하는 기능이 무엇인지 발견했다(순서와 중요도는 무관). 아마 깜짝 놀랄 내용도 있을 것이다. 사용자 경험을 높이는 작은 기능 개선에 대한 기대가 의외로 높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다크 테마 다크 테마가 적용된 윈도우 10 설정 앱 코타나 기능 강화, 고급 사용자를 위한 배쉬 셀 내장 등 거창한 업그레이드는 00잊어라! 많은 일반 사용자들이 기대하는 기능은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윈도우 10 다크 테마이다. 지금까지는 레지스트리를 수정해야 다크 테마를 이용할 수 있었다. 나쁜 소식도 있다. 다크 테마는 윈도우 스토어 앱에서만 이용 가능하고, 써드파티의 경우에는 앱 개발사가 다크 테마를 지원할 경우에만 쓸 수 있다. 설정과 스토어, 계산기 같이 기본 설치된 앱, 스카이프와 트위터 같은 유니버설 앱만 다크 테마를 지원한다는 의미이다. 그렇더라도 다크 테마를 적용해 보면 정말 멋지다. 시간 표시윈도우 10 인사이더 프리뷰가 설치된 컴퓨터의 2번째 모니터 작업 표시줄에 표시된 시계 정말 시계 앱이 윈도우 10 1주년 업데이트에서 관심을 끌 만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숨겨진 작은 장점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1주년 업데이트를 설치하면, 모든 모니터의 작업 표시줄에 시스템 시계가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모니터 1개에만 시스템 시계가 표시됐다. 파일 경로 에러 해결 레딧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업그레이드로, 필자 개인적으로도 크게 반기는 변화다. 1주년 기념 업데이트의 NTFS 파일시스템은 파일명 경로(파일 ...

잉크 코타나 윈도우10 2016.07.28

글로벌 칼럼 | "제국의 집안 침공"...구글 홈에 대한 3가지 우려 사항

필자는 구글 제국이 점령한 집에 산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크롬북, 크롬캐스트를 생각해 보라. 운영체제가 오래된 탓에 넷플릭스 앱이 작동을 멈췄을 때도 구글 TV에 끝까지 충성했다. 이런 상황에서 필자의 남편은 구글 홈(Google Home)까지 더할 생각이다. 이 계획을 들은 필자는 그다지 유쾌하지 않았다. 이미 사용자의 소리를 듣는 기기는 충분히 많다. 집안에는 "OK, 구글" 명령을 대기하는 안드로이드 기기들이 있다. 물론 시작은 애플 시리(Siri)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Cortana)가 그 뒤를 따랐고 아마존도 수백만 개의 가상 비서 에코(Echo)를 팔았다. 구글이 홈을 출시하게 되면 에코와 직접 경쟁하게 된다. 그런데 생각해보자. 이런 사용자들의 음성이 어디에 저장되는지, 어떻게 보호되는지, 얼마나 오래 보관되는지, 심지어 누가 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지도 알고 있는가? 모른다. 이것도 정부 감청 대상이 될까? 광고주들은 타겟 스팸 광고를 위해 무작위로 대화를 마이닝할까? 필자는 사람들의 대화를 엿듣는 새로운 이 전자기기들과 함께 생활하는 데 적응하기 위해 이미 노력 중이다. 하지만 그 전에 먼저 알고 싶은 것이 몇 가지 있다. 구글의 홈(Home)은 누구의 목소리를 듣는가? 구글 홈에 대해서는 예를 들어 홈이 어떤 방법으로 소리를 듣는지 등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이전의 가상 비서와 같은 방식을 사용한다면 "OK, 구글" 또는 이와 비슷한 명령을 수신할 때까지 다른 소리는 모두 무시하게 될 것이다. 안드로이드 폰과 같이 특정 음성을 인식하도록 훈련될까? 아니면 누구나 명령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와치(Android Watch)처럼 작동할까? 거실용으로 만들어진 가족 친화적인 기기인 만큼 여러 음성에 반응하는 편이 더 합당할 듯하지만 이 경우 문제의 소지도 있다. 구글 홈은 몇 가지 홈 오토메이션 기기와 연계해 작동한다. 최종 목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온도...

음성인식 에코 시리 2016.06.22

생산성에 초점 맞춘 가상비서 전쟁, 코타나 vs. 시리 중 승자는 누구?

디지털 비서 전쟁이 달아오르는 가운데 월요일 오전, 시리가 WWDC 무대에서 코타나를 끌어내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링크드인을 깜짝 인수하면서 코타나를 디지털 비서의 미래로 화려하게 내세웠지만 그로부터 불과 몇 시간 뒤, 애플 시리가 무대에 올라 마이크로소프트가 따라잡기 쉽지 않은 여러 가지 놀라운 생산성 기능을 선보인 것이다. 애플은 이날 차기 맥 운영 체제인 맥OS 시에라(Sierra)를 소개했다. 통합 시리는 시에라의 핵심 기능 중 하나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선임 부사장 크레이그 페더리기는 새로운 시리를 설명하면서 "맥의 시리는 우리가 알고 좋아하는 그 시리가 맞지만, 이제는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예상한 일이지만 시리는 "창문이 없어도 불편하지 않아요(no complaints about the lack of Windows)"라는 말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신경을 건드렸다. 코타나는 할 수 없고 시리가 할 수 있는 일이란 무엇일까? 필자는 서피스 북에서 코타나를 사용하면서 애플이 얼마나 대단한 것을 들고 나올까 생각했는데, 새로운 시리는 생각보다 아주 강력했다. 핫키/핫워드: 코타나도 할 수 있는 것 페더리기는 맥에서 키를 하나만 눌러 시리를 실행하는 듯했다. 윈도우 사용자는 코타나를 실행하기 위해 보통 두 개의 키(Win + Q)를 눌러야 한다. 페더리기는 시리를 실행할 때 핫워드를 사용하지 않았다. 윈도우에서는 "헤이 코타나"라는 문구에 반응해서 코타나가 실행되도록 구성할 수 있다. 이 부분에서는 두 비서 모두 유능하지만 윈도우가 근소하게 우세하다. 복잡한 명령에 어려움을 겪는 코타나 페더리기가 심상치 않은 기세로 공격을 시작하자 코타나가 수세에 몰렸다. 페더리기는 "지난 주 오프사이트에 관해 작업한 파일을 보여줘"라고 지시했고 시리는 그 지시에 따랐다. 코타나는 다소 불규칙적이었다. 필자가 "지난 주 윈도...

생산성 wwdc 시리 2016.06.17

MS의 링크드인 인수, 어떤 결과를 낳을까? "힌트는 코타나"

마이크로소프트가 261억 달러에 링크드인을 인수했다. 과연 무슨 의도이며, 어떠한 효과가 있을까? 평범한 출장 패턴을 떠올려 보자. 하루 종일 업무 회의를 하지만, 훌륭한 영업 사원이라면 회의에 들어가기 전에 상대방을 파악해 둔다. 동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동료를 편안하게 만드는 방법은 무엇인가? 동료를 팀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방법은? 회사 내외에서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릴 수 있는가? 여기에는 대부분 직원 개인의 노력이나 동료의 보조가 필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바로 이 단계에 디지털 개인비서 코타나와 오피스 365를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코타나는 일정 관리, 제안 등 기본적인 업무 정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다음 회의에 시간을 딱 맞추기 위해서는 몇 시에 사무실을 떠나야 하는가 등의 정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타나가 업무에서 알아야 할 것들과 인간적 유대 관계를 다지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모두 함께 제공하는 미래상을 제시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 수집력이 이제 링크드인에까지 미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일정(아웃룩), 회의(아웃룩), 동료(델브), 거래처(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내믹스 CRM)을 갖추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관계도를 오피스 그래프(Office Graph)라고 한다. 링크드인 CEO 제프 와이너는 링크드인이 소위 ‘경제적 그래프’를 구현한다고 말한다. 모든 직원과 이력서, 모든 구인 직위의 디지털 기록, 모든 직업과 그에 필요한 업무 능력 요건을 디지털 프레젠테이션할 수 있다는 의미다. 직무와 관련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린다닷컴 또한 링크드인 소유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링크드인 인수로 이 두 종류의 그래프와 함께, 머신러닝과 BI 분야에 투입할 수 있는 데이터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야 나델라는 “이 두 가지 그래프를 결합해 놀라운 디지털 업무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링...

링크드인 인수 합병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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