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화웨이, 2016 사이버 보안 백서 발간

편집부 | ITWorld 2016.06.21
화웨이(www.huawei.com/kr)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의 당면 과제: 공급망의 보안 리스크 제고(The Global Cyber Security Challenge: It is time for real progress in addressing supply chain risks)’라는 제목으로 2016 사이버 보안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는 글로벌 공급망과 관련된 보안 이슈를 해결하고, 전문가의 성공 사례 및 화웨이가 제시하는 표준 모델을 공유해 글로벌 공급망의 보안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화웨이는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세 편의 사이버 보안 백서를 통해 사이버 보안에 대한 자사의 접근 방식, 화웨이의 엔드-투-엔드(end-to-end) 사이버 보안 보장 시스템과 더불어 엔드-투-엔드 사이버 보안 시스템 도입 시 고려해야 할 솔루션 공급 업체에 관해 제안해 온 바 있다.

이번 2016 사이버 보안 백서는 ISO 28000 공급자 관리 시스템을 통한 화웨이의 포괄적인 공급망 관리 사례와 보안 리스크 최소화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화웨이 공급망 보안 프로세스는 공급 업체의 시스템과 제조 및 제품 검증 과정을 거치며, 모니터링과 평가 시스템에 따른 공급 업체들의 납품 실적 이력을 시각화된 자료로 누적하는 등 자사 솔루션의 품질과 보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켄 후 화웨이 부회장 겸 글로벌 사이버 보안 및 사용자 개인 정보 보호 위원회장은 “사이버 보안의 당면 과제를 간단히 해결할 방안이나 솔루션은 아직 없지만, 글로벌 커뮤니티와 개별 조직들은 단계별 전략을 통해 사이버 보안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줄여 나갈 수 있다”며, “화웨이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이버 보안 프로토콜, 표준 및 법규에 대한 합의와 이를 위한 협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앤디 퍼디 화웨이 사이버보안책임자(CSO)이자 이번 백서의 저자는 “공급망 리스크는 사이버 보안 리스크에서 매우 중요한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로, 조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모두 함께 공급망 위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본격적으로 이와 같은 리스크 요인에 대한 대처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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