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화웨이, 새로운 프리미엄 스마트폰 ‘P8’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5.04.16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Huawei Consumer Business Group)은 영국 런던에서 자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P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화웨이 P8(Huawei P8)과 화웨이 P8 맥스(Huawei P8max)를 공개했다.

화웨이 P8은 활용성과 혁신적인 저조도 카메라 기능이 결합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P 시리즈 고유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끌어올린 제품이다. 소비자들에게 창의적인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한 화웨이 P8은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화웨이 P8은 미적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려 예술성과 창의성의 균형을 이뤄냈다. 또한, 휴먼 머신(Human Machine)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업무 및 여가 등 일상생활에서 이용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활용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라이트 페인팅(Light Painting) 모드와 가능성의 경계를 뛰어넘는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창작을 위한 영감을 제공한다.

화웨이 P8 디자인은 고대 필사본, 채식본,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의 반짝이는 빛과 같은 문학적, 예술적 요소들을 채택했다. 수 세기에 걸친 다양한 문화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탐구와 아름다움에 대한 인간의 영혼을 형상화했다.

세부적인 디자인 요소들은 고서의 한 페이지를 떠올리게 한다. 일체형 알루미늄 바디에 다이아몬드를 흩뿌린듯한 블라스팅 효과는 메탈의 질감을 한층 부각시켰다. 실버, 골드, 블랙 및 그레이 등 4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는 화웨이 P8은 패키지도 특별하다. 소비자들이 제품 상자를 개봉할 때 마치 선반에서 책을 꺼내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제공된다.

P 시리즈의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이어받은 화웨이 P8은 나노 사출성형 공정으로 1.5mm 두께의 얇은 플라스틱 바와 업계 최대 크기의 스크린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밀착 접합 기술을 적용했다. 6.4mm 두께의 슬림한 디자인에 듀얼 SIM 카드를 통한 원활한 4G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며, 3단 상어 아가미 디자인으로 신뢰성 및 견고성을 한층 강화했다.

새로운 기린 930(Kirin 930) 64비트 옥타코어 칩셋을 탑재해 유사한 배터리 수명을 가진 스마트폰 대비 약 20% 높은 성능을 제공하며, 메탈 소재로 구성된 후면 커버로 구조적인 견고함을 제공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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