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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MWC 2018서 메이트북 X 프로·미디어패드 M5 시리즈 공개

편집부 | ITWorld 2018.02.27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consumer.huawei.com/kr)은 MWC 2018에서 ‘화웨이 메이트북 X 프로(HUAWEI MateBook X Pro)’와 태블릿 ‘화웨이 미디어패드 M5 시리즈(HUAWEI MediaPad M5 Series)’를 공개했다.



화웨이 메이트북 X 프로는 화웨이 풀뷰 디스플레이(HUAWEI FullView Display)가 적용된 노트북이다. 13.9인치 3K 화면 노트북은 새로운 10 포인트 터치스크린을 접목했으며 3,000x2,000 픽셀 해상도, 100% sRGB 색영역 및 3:2 종횡비로 구성됐다. 14.6mm의 두께, 1.33kg 무게의 울트라 슬림 바디로 휴대성이 기존 모델 대비 대폭 향상됐으며, 메탈릭 소재와 다이아몬드 커팅(diamond cutting) 및 샌드블라스팅 피니싱(sandblasting finishing) 기술이 적용됐다. 화웨이 메이트북 X 프로는 스페이스 그레이와 미스틱 실버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화웨이 메이트북 X 프로는 8세대 인텔 코어 i7/i5 프로세서(8th Generation Intel Core i7/i5 processor)와 옵션으로 제공되는 2GB GDDR5 엔비디아(NVIDIA) 지포스 MX150(GeForce MX150) 그래픽 카드를 장착했다.

또한, 화웨이 메이트북 X 프로에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 맞춤 스피커(custom speakers)를 통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Dolby Atmos Sound System)이 적용됐다. 화웨이 자체 실험 결과 화웨이 메이트북 X 프로는 57.4Wh 배터리 및 화웨이의 저전력 소모 설계를 기반으로 최대 12시간의 1,080P 비디오 재생, 14시간의 일반적인 오피스 업무 혹은 15시간의 웹 페이지 검색이 가능하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M5 시리즈는 2.5D 글래스 스크린이 장착된 태블릿으로, 8.4인치, 10.8인치 태블릿 모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금속 유니바디(Uni-body) 및 U자형 안테나 설계를 적용했다. 샴페인 골드와 스페이스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M5의 2K 화면 및 클래리뷰(ClariVu) 5.0 디스플레이는 지능형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동영상을 한층 선명하고 깨끗하게 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하만카돈(Harman Kardon)과 화웨이의 ‘Histen’ 오디오 기술이 적용된 미디어패드 M5는 8.4인치 버전과 10.8인치 버전에 각각 2개, 4개의 스피커가 장착됐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M5는 기린 960(Kirin 960) 시리즈 프로세서로 구동돼 게임, 웹 서핑 또는 이메일 등을 사용할 때 적합한 성능을 발휘한다. EMUI 8.0은 사용자 친화적인 모바일 환경을 구현하며, 화웨이 퀵차지(QuickCharge) 기술을 적용한 5,100mAh(8.4인치), 7,500mAh(10.8인치) 배터리는 지속력이 강화됐다.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리처드 위 CEO는 “화웨이는 일상적인 컴퓨팅 경험을 보다 특별하게 만드는 디바이스를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화웨이 메이트북 X 프로와 화웨이 미디어패드 M5 시리즈는 일상의 모든 측면을 변화시키는 차세대 모바일 컴퓨팅의 선두주자”라고 소개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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