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화웨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P9· P9 플러스 국내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6.11.23
화웨이(www.huawei.com/kr)는 화웨이 ‘P9· P9 플러스’ 스마트폰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LG유플러스를 통해 12월 2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화웨이 P9· P9 플러스는 독일 라이카 카메라(Leica Camera AG)와의 협업을 통해 라이카 듀얼 카메라가 탑재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정밀하고 정확한 색감 표현이 가능하며 뛰어난 광학 렌즈, 센서 및 이미지 프로세싱 기법 처리가 가능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탑재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미니멀리스트 디자인과 화웨이의 하이엔드 칩셋 ‘기린(Kirin) 955’를 탑재했다.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일본 및 한국 지역 총괄 우보는 “P9 시리즈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비롯해 탁월한 선명함 및 풍부한 색감, 그리고 생생함이 담긴 촬영 기능을 선사하는 하이엔드 제품”이라고 말했다.

P9·P9 플러스는 듀얼 카메라 모듈을 탑재한 후면 1,200만 화소 카메라 및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고, 정확한 색감 표현에 최적화된 RGB 카메라 및 뛰어난 디테일을 제공하는 흑백 카메라 탑재를 탑재했다. 후면 듀얼 카메라로 풍부한 디테일 표현력과 깊이, 색감과 함께 보다 많은 광량을 확보해 저조도 촬영 기능을 제공하며, 총 3가지 라이카 필름 모드 및 흑백 모드로 다채로운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포커스(Hybrid Focus) 기술로 빠르고 정확한 촬영 및 안정성을 보장하는데, ▲레이저 ▲심도 조절 및 ▲대비의 3가지 초점 조정 기술 중 촬영 상황에 가장 적합한 설정을 자동으로 선택해 언제 어디서든 최상의 촬영 결과물을 제공한다고 화웨이는 설명했다.

화웨이는 자사 P시리즈의 미니멀리스트 디자인을 계승한 P9가 감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화웨이 하이엔드 칩셋 ‘기린 955(Kirin 955)’를 탑재해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걸맞은 성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 출시되는 P9은 5.2인치 FHD 디스플레이에 3,000mAh 배터리와 32GB 메모리·3GB RAM을 장착했으며, P9 플러스는 5.5인치 FHD 프레스 터치(Press Touch) 디스플레이에 3,400mAh 배터리와 64GB 메모리·4GB RAM을 탑재했다. P9은 미스틱 실버·티타늄 그레이·로즈 골드, P9 플러스는 헤이즈 골드 및 쿼츠 그레이 색상으로 제공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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