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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기업의 클라우드 지능 높이는 ‘애자일 네트워크 2016’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6.09.02
화웨이(www.huawei.com/kr)는 ‘화웨이 커넥트(HUAWEI CONNECT) 2016’에서 자사 신규 솔루션 ‘애자일 네트워크(Agile Network) 2016’을 공개했다.

애자일 네트워크 2016은 기업 고객이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 관리를 간소화하며,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서비스 혁신, 민첩성 및 경제적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라고 업체는 설명했다. 이 솔루션은 셀프 서비스 기능을 갖춰 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온디맨드 네트워크를 구현해 준다고 덧붙였다.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제품 라인 대표인 스위프트 리우는 “애자일 네트워크 2016은 ‘클라우드를 위한(For the Cloud)’, ‘클라우드에 의한(By the Cloud)’ 솔루션”이라며, “네트워크는 기업의 모든 요소, 사물인터넷 시스템 및 모든 모바일 기기를 연결하는 기반인 만큼, 클라우드 기술은 기존 네트워크의 서비스 구축∙관리와 더불어 운영 및 유지보수 시스템의 효율성을 현저히 변화시킨다”고 말했다.



애자일 네트워크 2016은 ‘클라우드 캠퍼스(Cloud Campus)’와 ‘클라우드VPN(CloudVPN)’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다.

클라우드 캠퍼스는 총체적인 캠퍼스 네트워크 구상, 구축 및 O&M을 위한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중소 규모의 캠퍼스뿐만 아니라 대형 캠퍼스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화웨이 및 MSP 서비스 외에도 각 캠퍼스가 자체적인 관리 플랫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 임대 및 판매가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기업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화웨이 ‘클라우드VPN(CloudVPN)’은 전용회선으로 인한 막대한 비용 증가를 해결할 대안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WAN 기술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기반 다중 경로 조정 기능을 제공해 고품질 서비스를 유지하면서도 WAN 회선 대여 비용을 대폭 절감해 준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또한 애자일 네트워크 2016은 클라우드 패브릭 5.0 솔루션 및 한층 강화된 운영 및 유지보수(O&M) 서비스, 엘리베이터 산업의 사물인터넷 신규 도입 사례와 더불어 클라우드 보안 기능으로 어디서든 구현할 수 있는 가상화 보안을 제공한다. 화웨이는 나아가 각종 클라우드 관련 정책들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 클라우드 지능을 활용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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