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LSX-70과 LSX-170는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인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에 저장된 음원을 무선으로 손쉽게 재생할 수 있고,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조명이 탑재돼 스탠드 형태의 간접 조명 기능까지 갖췄다.
야마하 조명 일체형 오디오 2종은 고품질의 우퍼와 트위터를 통해 풍부한 저음과 안정적인 고음을 제공하며, 빛과 소리가 360도 전방위로 확산돼 사용자가 어느 위치에서나 균형감있는 사운드와 조명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원통형으로 디자인됐다.
야마하 조명 일체형 오디오 2종은 iOS 및 안드로이드 전용 앱인 ‘DTA 콘트롤러’를 통해 전원 온·오프, 음량 및 조명 밝기 조절, 알람 및 타이머 설정, 입력 변환, 이퀄라이징 설정, 라디오 선곡 등이 가능하며, 특히 LSX-70은 최대 8시간 동안 구동할 수 있는 내장형 충전식 배터리와 함께 0.95kg의 무게로 휴대성이 높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지난 4월에 선보인 LSX-700와 함께 이번 신제품의 출시로 릴릿 시리즈의 라인업이 완성됐다”며, “오디오와 조명이 효율적으로 융합된 릴릿 시리즈를 통해 사용자는 간접 조명의 부드러운 빛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특히 LSX-70과 LSX-170을 테이블이나 수납장 위에 배치하면 실내 인테리어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신제품 가격은 LSX-70이 39만 8,000원, LSX-170이 59만 8,000원이며, 색상은 샴페인 골드, 브론즈, 블랙 세 가지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