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파운데이션 산하 CD 파운데이션(Continuous Delivery Foundation)의 'CI/CD 현황 보고서 2024(the State of CI/CD Report 2024)'에 따르면 2024년 1분기를 기준으로, 성능 모니터링과 보안 테스트, CI/CD 등 데브옵스 관련 활동에 참여한 개발자가 83%다. 데브옵스 경험이 적을수록 데브옵스 관행과 기술을 더 적게 도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모든 DORA(DevOps Research Assessment) 지표에서 배포 성과가 낮은 것도 같은 이 때문으로 보인다.
이밖에 CI/CD 현황 보고서 2024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가장 널리 사용되는 데브옵스 기술은 소스 제어 관리와 이슈 추적이다.
- 2024년 1분기 기준 개발자 29%는 지속적 통합(CD)을 사용해 코드 변경 사항을 자동으로 빌드, 테스트한다. 2023년 3분기에는 33%였다.
- 개발자 27%는 코드 자동화를 위해 지속적 배포/배포(CI/CD)를 사용한다. 2023년 3분기에는 29%였다.
- CI/CD 툴 사용 여부는 DORA 지표상 배포 성능 개선과 관련이 있다.
- CI/CD 툴을 여러 개 사용하면 상호 운용성과 관련된 문제로 인해 배포 성능이 저하된다.
-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개발자의 데브옵스 활동과 참여는 비슷한 수준이다.
- 데브옵스 참여도가 가장 낮은 직군은 데이터 과학과 게임 개발자다.
이번 보고서는 데브섹옵스 플랫폼 제공업체인 클라우드비(CloudBees)가 후원했으며, CD 파운데이션 홈페이지에서 전문을 내려받을 수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