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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 인터넷

MWC: 이케아, 무선 충전 가구 선보여..."4월 판매 개시"

이케아(Ikea)는 지난 1일, MWC에서 무선 충전 패드가 탑재된 가구를 공개했다. 이케아 측은 “이번에 선보이는 가구들은 미래 가정을 창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케아는 무선 기능을 지원하는 탁자, 전등과 같은 가구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모바일 기기들을 단순히 올려놓는 것 만으로도 쉽게 충전할 수 있게 한다. 사용자가 가구에 일체화된 흰색 충전 패드에 기기를 올려 놓으면 충전이 이뤄지는 식이다. 이케아가 조립식 가구업체인 만큼, 충전 패드 역시 분리가 가능하며 이를 이케아의 다른 가구에 다시 조립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케아는 키(Qi) 무선 충전 표준을 도입했는데, 키 충전 표준은 80여개가 넘는 스마트폰, 15종의 차량을 비롯해 오늘날 해당 표준을 지원하는 수많은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케아의 조명 및 무선 충전 부문 비즈니스 담당자 자네트 스켈모스는 "우리는 연구와 방문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케이블 선을 매우 번거롭게 여긴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제 소비자들은 충전기를 찾아 헤맬 필요도, 배터리가 방전되는 것에 전전긍긍할 필요가 없다. 가구에 무선 충전 기능을 접목시킨 이케아의 혁신적인 솔루션은 가정에서의 생활을 좀 더 편리하게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이케아의 무선 충전 가구들은 4월 중순 미국과 유럽에서 우선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최저 가격은 30유로 선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MWC 무선 충전 사물 인터넷 2015.03.03

마이크로소프트, “사물 인터넷과 빅데이터의 본질은 같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사물 인터넷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사물’이 아닌 데이터다. 사물 인터넷은 센서와 인터넷 연결을 갖추고 있다면 어떤 사물이든 가능하며, 그 활용 범주가 거대한 만큼 정의하기도 어렵다. 실제로, 사물 인터넷은 때로는 M2M(machine-to-machine)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시스코의 경우 사물 인터넷 대신 ‘만물 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 명칭은 다르지만, 사물 인터넷과 M2M, 그리고 만물 인터넷의 공통점은 바로 만질 수 있는 ’사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사물 그 자체보다는 그 사물들이 생산하는 ‘데이터’를 주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스트레일리아 지사의 사물 인터넷 그룹 담당자 리 힉킨은 "현재 사물 인터넷은 하나의 유행어”라며 "사물 인터넷은 오늘날 IT, 제조업을 비롯해 모든 산업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거대한 움직임을 지칭하는 말이며, 그 진정한 가치는 이로부터 생산되는 데이터를 활용할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정의하는 사물 인터넷은 오히려 빅데이터의 정의에 가깝게 느껴진다. 힉킨은 “바로 그것이 핵심이다. 사물 인터넷의 본질은 사물로부터 수집되는 수많은 데이터를 활용하는데 의의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빅데이터야말로 사물 인터넷의 가치를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호주에 소재한 시장조사업체 텔사이트(Telsyte)의 애널리스터 포드 파다기 또한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린 사물 인터넷 정의에 동의했다. 파다기는 "사물 인터넷과 빅데이터는 결과적으로 같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두 단어는 공통된 하나의 개념으로부터 파생된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따. 실제로, 텔사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의뢰 받은 조사에서 네스트(Nest...

빅데이터 마이크로소프트 사물 인터넷 2015.02.27

MIT 연구진, “사물 인터넷 위한 전력 누수 차단 칩 만든다”

MIT 연구진이 이번 주 '실리콘 시스템 -- 빅데이터를 위한 소형 칩'을 주제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전기학회인 IEEE ISSCC(IEEE International Solid-State Circuits Conference)에서 사물 인터넷 기기에 효율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라디오 칩 기술을 선보인다. 수많은 기기들이 센서와 프로세서를 통해 서로 통신하게 되는 사물 인터넷에 있어 중요한 것은 바로 이들 기기가 충분한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동시에 전력을 지나치게 소모하지 않은 것이다. 특히, 활성화 상태가 아닐 경우 전력 보존은 더욱 중요한데, 이러한 효율적인 전력 소모는 가정 부문 사물 인터넷 개발자들뿐만 아니라 사물 인터넷이 가장 먼저 발달할 것으로 예정되는 산업 부문 개발자들에게 있어서도 중요한 문제다. 찬드라카산은 "핵심은 대기 상태에서 극히 적은 전력을 소모하는 회로를 구축하는 것인데, 그 이유는 대부분의 기기들이 특정한 소통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휴면 상태에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즉, 다시 말해 기기들이 동작하고 있을 경우에는 전력을 최대로 효율적으로 소모하되, 동작하고 있지 않을 결우에는 새어나가는 전력을 차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찬드라카산의 연구진은 '비활성화 상태에서의 전력 누수'를 차단, 전력 소모량을 기존과 비교해 100배나 더 줄일 수 있는 새로운 트랜스미터 구조를 제시한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트랜스미터는 동시에 블루투스뿐만 802.15.4 무선 통신 프로토콜을 통한 데이터 전송도 가능케 할만큼의 전력을 제공한다. 찬드라카산은 “열쇠는 바로 우리가 보통 디지털 회로에서 전력 누수를 막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을 빌려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회로의 일반적인 구성요소는 트랜지스터인데, 이는 두 개의 전기 리드가 실리콘 등의 반도체 물질로 연...

MIT 사물 인터넷 2015.02.26

ARM·IBM, 사물 인터넷 기기 제작용 스타터 키트 공개

ARM과 IBM이 사용자가 직접 몇 분만에 연결된 기기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개발자 키트를 발표했다. ARM 임베드(mbed) IoT 스타터 키트 – 이더넷 에디션(ARM mbed IoT Starter Kit -- Ethernet Edition)은 클라우드 기반의 사물 인터넷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분석 및 알림을 위한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다. 이 개발자 키트는 ARM의 임베드 OS(mbed OS)와 함께 제공되며,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개발에 도움을 줄 IBM의 블루믹스(BlueMix) 클라우드와 연결된다. 이 키트는 임베디드나 웹 개발에 경험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기기를 만들고 IBM의 브루믹스 클라우드 서비스에 연결하는 과정이 잘 설명되어 있다. ARM과 IBM은 사물 인터넷이 대중적으로 도입되어,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그리고 기업에 서로 연결된 사물 인터넷 기기들이 그물망처럼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버라이즌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날씨 센서부터 건강관련 기기까지 넓은 범위의 기기들은 이미 12억 개를 넘어섰으며, 2020년이 되면 54억 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ARM과 IBM은 개발 키트를 통해서 하드웨어와 운영체제, 통신 표준 등이 파편화되어 있는 사물 인터넷 시장에 일정 수준의 일관성이 생기기를 기대하고 있다. ARM 임베드(mbed) IoT 스타터 키트에는 프리스케일 K64F 키네티스(Kinetis) 마이크로컨트롤러가 포함되어 있다. 이더넷은 IBM의 블루믹스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결되어있으며, 보드 사용 가이드 역할을 한다. 다른 구성품으로는 128 x 32 그래픽 LCD, 256KB RAM, 1MB 플래시 스토리지, 스피커, 5방향 조이스틱, 온도 센서, 가속도계, 전위차계, 디지털 신호를 받는 PWM(pulse-width modulation) 제어 선이 포함된다. ARM은 현재 이 키트는 이더넷만 지원하지만, 향후, 셀룰러 및 와이파이 연결도 탑...

Arm IBM 사물 인터넷 2015.02.25

“가능성에서 현실로” 사물 인터넷, 이제는 “수익화”가 문제다

사물 인터넷은 이제 ‘가능성을 논하는 단계’에서 ‘실제 수익 모델 설계’ 단계까지 왔다. 스마트홈과 커넥티드 카, 그리고 M2M 생산 자동화 시스템의 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현재, IT업계와 유통업계, 제조업체와 서비스 업체를 불문하고 모든 기업이 사물 인터넷의 구체적인 가치 창출 방법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 존 바버는 14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사물 인터넷 브리핑 세션에서 구체적인 비즈니스 수익 창출 방법을 소개하기 앞서, 우선 사물 인터넷의 세 가지 구성요소에 대해 설명했다. 바버는 “사물 인터넷은 소형 센서를 탑재한 ‘사물(Thing)’, 이를 사용자와 연결하는 ‘게이트웨이(Gateway)’, 그리고 사물로부터 수집하고 게이트웨이를 통해 전달받은 데이터를 가공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바버는 이어, “게이트웨이와 기기 각각은 하드웨어적 수익 창출원이다. 하지만 향후 사물 인터넷 업계의 가장 큰 수익 창출원이 되는 것은 서비스 분야”라며 “사물 인터넷의 핵심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특히 사물 인터넷 솔루션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업체에게 있어 ‘캐쉬 카우(cash cow)’가 될 것이다. 실제로, 가트너는 정보를 가공해 이를 유료 서비스로 제공하는 시장의 규모가 1.3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론, 기존의 제조업체에게 있어서는 사물 인터넷의 하드웨어적 요소를 구성하는 게이트웨이와 센서 기기 자체가 거대한 수익원이 된다. 하지만 사물 인터넷 상용화의 필수 전제 가운데 하나가 바로 ‘초저가 센서’인 만큼, 반도체 및 메모리, 그리고 센서 제조업체가 노려야 할 것은 ‘고급 기기 생산’이 아닌 ‘거...

가트너 사물 인터넷 2014.10.15

오므론, 사물인터넷의 ‘눈’, 이미지 센서 개발

사용자의 나이와 사용자가 느끼는 감정을 인지할 수 있어 장차 사물인터넷에서 시각의 중추가 되어줄 이미지 센서가 공개됐다. 건강 가전제품 생산업체인 오므론은 토쿄에서 개최되고 있는 CEATEC 2014에서 사람의 나이와 성별, 얼굴 표정, 감정 등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스마트한 이미지 센서인 ‘HVC-C(Human Vision Component Consumer)’를 선보였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이 센서는 작은 카메라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앱에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모듈을 장착했다.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이미지를 기반으로 얼굴 탐지 및 인식을 할 수 있는 오므론의 오카오(Okao)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을 사용하며, 사람의 시선 탐지 및 맹인여부, 손의 움직임 등을 인식한다. 오므론의 전자부품 사업부의 세이치 마나베는 “이 센서는 스마트 홈의 일부로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센서는 아이가 깨어나거나 우는 것을 감지하는 아기 침대 모니터링 카메라나, 스마트폰 비디오 게임의 모션 컨트롤러에 이용될 수 있다. 오므론 부스에 마련된 HVC-C는 가상 거실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태블릿에 연결돼 있었다. 센서 주변에서 손을 흔들거나 화난 표정 또는 행복한 표정을 지으면 거실에 조도가 바뀌었다. 오므론의 대변인 아리히로 요코타는 “스마트 홈에 거주하는 사람이 졸음을 느낄 경우, 이와 같은 센서는 자동으로 전등 스위치를 끈다”라고 설명했다. HVC-C는 오는 12월에 판매될 예정이다. 오므론은 가격이나 정확한 판매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며, 이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가전제품 개발에 관심 있는 개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3G 모듈과 같은 구성 요소가 소형화됨에 따라 가정 및 그 밖의 다른 환경에 설치되는 기기들은 ‘온라인’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사물을 인지할 수 있는 카메라는 초기 사물인터넷 시장에 스마트함을 더해주고...

사물 인터넷 오므론 이미지 센서 2014.10.10

올신 얼라이언스, “커넥티드 전구”로 사물 인터넷 표준 개발 박차

사물 인터넷은 셀 수 없을 만큼의 커넥티드 기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에서는 시장에 나와있는 것들도 있고 아직 상상에 남아 있는 것들도 있다. 하지만 기기의 상용화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표준’의 확립이다. 사물 인터넷 표준 그룹 중 하나인 ‘올신 얼라이언스(AllSeen Alliance)’는 7일, ‘커넥티드 라이팅 워킹 그룹(Connected Lighting Working Group)’을 출범시켜 사물 인터넷 표준 확립에 박차를 가했다. 커넥티드 라이팅 워킹 그룹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전구들이 다른 기기들 및 앱과 소통할 수 있게해 개발자로 하여금 전구의 밝기나 채도 등의 사항들을 조절할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우선 개발자가 전구와 ‘소통’하는 방식을 하나로 통일하는 것으로 다른 가전 기기들과의 소통 또한 원활하게 하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 밖에서 초인종을 누르면 현관에 불빛이 들어오게 하는 것이나 아기 방에 설치되어 있는 센서가 소리를 감지하면 부모의 방에 불이 들어오는 것과 같은 식이다. 이 밖에도 TV, 화염 경보기, 그리고 가정 보안 시스테이나 도어락 등의 기기들이 전구와 함께 연결되어 ‘커넥티드 홈’의 도래를 앞당길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커넥티드 전구 네트워크 프로젝트는 올신 얼라이언스가 진행하고 있는 올조인(AllJoyn) 오픈소스 플랫폼 상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조인을 처음 개발한 것을 퀄컴으로, 올조인을 주도하고 있는 퀄컴으로 올조인을 통해 사물 인터넷의 안정성과 호환성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올신 얼라이언스는 퀄컴을 필두로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LG 등 70여 업체들이 이끌고 있다. 올신 얼라이언스는 “그룹 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 가운데서도 특정 기기에 초점을 맞춘것은 커넥티드 라이팅 워킹이 처음”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에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올해 말...

사물 인터넷 2014.10.08

나델라, “윈도우 10, 모든 것을 사물인터넷으로 통합할 것”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는 윈도우를 사물인터넷의 핵심 중추로 만들기 위한 근본적인 변화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사의 차기 운영체제 윈도우 10은 센서, 기계 시스템부터 애플리케이션과 기초 분석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사물인터넷의 모든 측면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트너 심포지움/IT엑스포 컨퍼런스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 나델라는 윈도우 10에 대해 ‘윈도우 8 이후 새 버전의 윈도우 배포판’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차세대 윈도우로 나아가는 첫 번째 단계’라고 설명했다. 나델라는 윈도우는 단순히 태블릿, 휴대폰, PC에 탑재되는 운영체제가 아니라, 범용 컴퓨팅이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영역 전반에 걸쳐 운영되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또, “해킹의 위협으로부터 냉난방 공조 시스템을 보호하는 방법을 마련하고자 할 때와 같은 상황에서 윈도우의 속성과 관리 및 보안 시스템은 향후 더 많은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의 한 참석자는 나델라에게 “마이크로소프트는 언제쯤 라이선스 계약을 간단하면서도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 것인가요?”라고 잘문했는데, 이에 대해 나델라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라이선스가 일부 복잡해졌다”면서도, “누구에게나 똑같은 라이선스 모델을 적용할 경우, 이와는 다른 성격의 반발도 제기될 것이라고 보여진다”고 해명했다. 이어 “라이선스를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좋은 방안을 생각해낼 것”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가 고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면, 더 이상 존재하지 못하리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

MS 마이크로소프트 사물 인터넷 2014.10.08

글로벌 칼럼 | 사물 인터넷이 "비전"에 그칠 수도 있는 이유

사물 인터넷은 현 시대의 위대한 아이디어다. 인터넷을 사용하며 이런저런 물건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솔깃한 이야기다. 그러나 이 비전은 어쩌면 영원히 현실화되지 못할 수도 있다. 지난 주까지 사물 인터넷 비전에는 ‘표준의 부재’라는 치명적인 결함이 하나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보안 문제까지 등장하면서 ‘치명적인 결함’은 두 개로 늘었다. 우선 사물 인터넷의 간략한 개념과 업계가 여기에서 기대하고 있는 것들을 살펴보자. 그 후에 사물 인터넷의 미래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밝히도록 하겠다. 사물 인터넷의 "장밋빛" 비전 컴퓨터의 구성 부품들(무선 칩, 센서, 메모리, 스토리지, CPU 등)이 무어의 법칙에 따라 점점 더 작아지고 저렴해지고 있다. 이 덕분에 전등, 토스터, 식수대, 신발, 선글라스, 에어컨, 커피잔, 냉장고, 자물쇠, 고양이 변기 등 온갖 ‘사물’ 속에 컴퓨터를 집어넣는다는 개념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러한 혁신을 촉진하는 요소들로는 초저전력 무선 라디오, 블루투스 LE 기술, 그리고 새로운 인터넷 프로토콜 버전 6(IPv6 – 이게 없다면 IP 주소가 이미 동났을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아키텍터와 프레임워크, 프로토콜의 등장이다. 모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고 각종 센서를 내장하게 된다면 그 결과로 에너지와 돈,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일상적인 잡다한 일들이 자동으로 처리되므로 삶이 더 편안해진다.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들이 내 주변의 최신 정보를 전달해주므로 항상 주변의 일들을 알 수 있고, 내 주변에서도 항상 내 상황을 전할 수 있게 된다. 다시 말해, 많은 기기들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컴퓨터가 되고 이를 통해 ‘스마트’해지는 것이다. 스마트하다는 것은 다른 컴퓨터나 사람과 통신이 가능하며 자율적으로 작동하게 된다는 의미다. 바로 이것이 사물 인터넷의 비전이다. 그...

사물 인터넷 2014.10.01

소니, MS, LG 이어 사물인터넷 표준 협회 “올신 얼라이언스” 가입

소니는 2일, 마이크로소프트, LG 전자, 파나소닉, 샤프, 퀄컴 등과 같은 주요 IT기업에 이어 사물인터넷 표준 연합인 올신얼라이언스(AllSeen Alliance)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소니가 주목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기기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현재 올신 얼라이언스는 53개의 구성원으로 이뤄져있다. 올신 얼라이언스는 지난 12월, TV와 스마트폰, 그리고 각종 가정 기기들을 연동시키기 위해 필요한 사물인터넷 표준을 구축하기 위해 리눅스 재단에 의해 발족됐다. 올신 얼라이언스는 퀄컴에서 개발한 올조인 프레임워크(AllJoyn Framework)라는 오픈소스 코드스택을 기반으로 한다. 올조인은 서로 다른 하드웨어 플랫폼과 운영체제, 그리고 기기마다 상이한 동작 환경에 상관없이 모든 기기들이 상호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 2일 발표문에서 소니는 올조인 프레임워크를 자사의 제품에 적용했다고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소니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TV, 태블릿,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기술의 범주를 고려했을 때 소니가 올조인을 도입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사물인터넷은 웨어러블 기기나 가정용 전자제품, 자동차 등 사용자들의 환경을 둘러싸는 모든 기기들을 연결하는 기술이다. 이는 일반 사용자들의 생활은 물론,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공공 인프라에도 영향을 미쳐 향후 전체 사회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표준’이 필요하다. 비록 현재 와이파이나 블루투스가 사물인터넷 기기에 쓰이고 있기는 하지만 이들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편, 사물인터넷 표준을 설립하고자 하는 단체로는 올신 얼라이언스 외에도 삼성, 인텔, 델 등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오픈 인터커넥트 컨소시엄(Open Interconnect Consortium)이 있다. editor@itworld.co.kr 

사물 인터넷 올신 얼라이언스 2014.09.03

비즈니스의 “혁명”을 가져올 사물 인터넷의 미래: 커넥티드 월드 2014

한국 IDG가 주최하는 제 1회 ‘커넥티드 월드 2014’ 컨퍼런스가 27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5개의 기조 연설을 포함해 총 1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컨퍼런스는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사물 인터넷 기술의 전망 및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IBM, 퀄컴, 451 리서치 등 IoT 및 M2M 부문 선도업체들의 연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사물 인터넷의 핵심: “연결성” 451 리서치(451 Research)의 모바일 전략 및 M2M사물 인터넷 애널리스트 라이언 마틴은 첫 번째 연설에서 사물 인터넷을 “차세대 모바일 혁명”이라고 정의하며, “2014년은 사물 인터넷의 도래를 알리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올해를 기점으로 전 세계 사용자들은 커넥티드 기기를 적어도 하나 이상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2018년 즈음에는 무려 2억 개가 넘는 웨어러블 기기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웨어러블은 모바일의 자연스러운 연장선으로, 향후 사물 인터넷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산업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다. 퀄컴 신규사업부문 IoT & 웨어러블 상무 판카치 키디어는 첫 번째 공통 세션에서 “웨어러블, 그리고 각종 커넥티드 기기는 인간의 오감을 보조하는 제 6의 감각기관, 즉, ‘디지털 식스센스(Digital Sixth Sense)’”라고 설명했다. 그 이유는 커넥티드 기기에 지능이 부여됨에 따라 사용자는 주위의 정보를 더 많이, 더 효율적으로 소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커넥티드 홈의 경우만 봤을 때도, 사물 인터넷은 사용자들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뿐만 아니라 현관문의 도어락, 식기 세척기, 그리고 칫솔에까지 연결시킨다. 사물 인터넷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이들을 세계와 연결시키는 통로가 될 것이다. 이처럼 컨퍼런스를 통틀어 공...

사물 인터넷 커넥티드 월드 2014.08.28

사물 인터넷의 도래를 알리는 10가지 사례

알람 시계가 커피 메이커를 작동시키고 냉장고가 새 우유를 사야 할 때를 알려준다는 사물 인터넷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모두 알고 있는 이야기다. 하지만 이러한 미래는 2025년 즈음에서야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사물 인터넷을 그렇게 오래 기다릴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바로 지금 하이퍼커넥티드(hyper-connected) 미래상을 보여주는 10가지 사례들을 소개한다. editor@itworld.co.kr

사물 인터넷 2014.08.13

PwC, “사물인터넷 기술, 2020년에는 수 조 달러 규모로 성장”

사물 인터넷(IoT) 기술은 현재 점진적으로 여러 산업에 도입되고 있지만, 머지 않아 그 가치가 수 조 달러에 육박하는 거대한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IT 컨설팅 업체 PwC가 4일 공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물 인터넷은 무선인터넷,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산업을 아우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것은 “각종 기기나 환경으로부터 사용자의 정보를 수집하는 센서”다. 해당 설문조사는 1,500여개의 업체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PwC는 설문조사에서 “냉장고, 주차장부터 시작해 집안 구석구석까지 사물 인터넷은 2020년 즈음에는 수 조 달러에 달하는 규모의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IT업체들의 20%가 사물 인터넷 센서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3% 포인트 더 성장한 것이다. 응답자의 14%가 센서를 회사의 3년 ~ 5년 미래를 좌우할 핵심 기술로 꼽았다”고 설명했다. 사물 인터넷은 현재 다방면에 걸쳐 적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AT&T의 연구진들은 ‘스마트 러기지(smart luggage)’라는 이름의 LTE 및 GPS 칩을 개발하고 있다. 이 칩을 통해 사용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자신의 짐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 호세에는 교통 통제, 그리고 대기 및 소음 측정에 사용될 수 있는 센서들이 도시 전반에 설치되고 있다. 이러한 센서들은 각종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으로 사용자가 공급망 관리(SCM), 고객 관계 관리(CRM)과 같은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있어 더 빠르고,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한다. PwC는 “즉, 향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센서들은 에너지 및 탄광 산업에서 이산화탄소 포화 정도를 측정하는 데에도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근로자 안전 향상에도 기...

사물 인터넷 2014.08.05

“사물 인터넷, 수많은 취약점 있다”

현재 인기 있는 10여 개의 사물 인터넷 기기가 보안 감사 결과, 놀라울 정도로 많은 취약점이 노출되어 보안에 빨간불이 켜졌다. HP의 보안 연구팀은 TV, 웹캠, 가정 온도계, 출입문 자물쇠, 스프링클러 제어기 등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사물 인터넷 기기 10여 개를 선정, 3주에 걸쳐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서는 이 기기들의 제품명을 밝히지 않았으나, HP는 이들이 클라우드 서비스에 연동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이를 원격에서 제어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또한 구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HP 연구팀은 이들 기기에서 프라이버시 침해의 소지가 있는 문제에서 시작해 암호화된 데이터 전송의 결핍, 관리자 웹 인터페이스의 취약점이나 안전하지 않은 펌웨어 업데이트 방식, 그리고 접속 인증 데이터의 무방비한 노출처럼 심각한 문제까지 총 250개의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HP 연구팀은 보고서에서 “UI를 제공하는 10개의 기기 가운데 6개에서 교차 사이트 스크립팅, 부실한 인증데이터 등의 문제가 발견됐다” 고 설명했다. 7개의 기기가 암호화되지 않는 네트워크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어 클라우드 서비스나 모바일 앱과 연결하는 도중 ‘중간자 공격(Man In The Middle, MITM)’의 위험에 노출돼 있었고, 8개의 기기가 사용자에게 충분히 길고 복잡한 비밀번호를 강제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HP 연구팀은 1234나 123456과 같은 쉬운 비밀번호로도 대부분의 기기 계정을 열람할 수 있었으며 기기뿐만 아니라 여기에 연결된 클라우드 서비스나 모바일 앱 계정 또한 같은 비밀번호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보고서에서 “공격자는 취약한 비밀번호나 안전하지 않는 비밀번호 찾기 방식 등을 통해 기기 계정에 침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6개의 기기에서도 데이터 전송 시 암호화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여기에 더해, 업데이트 파일 자체도...

사물 인터넷 20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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