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케이디씨, 3D 프린팅 건축 사업 진출

편집부 | ITWorld 2015.02.02
케이디씨는 3D 프린팅 건축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케이디씨는 최근 중국 쑤조우에서 3D프린팅 건축기업 ‘윈선’과 3D건축과 관련한 공동의 연구개발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윈선은 전세계 3D 건축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02년 설립돼 전세계 70여개 국에 98개의 특허를 출원했다. 특히 건축폐자재와 자제 개발한 시멘트 등을 혼합한 친환경 ‘건축잉크’를 개발했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의 집을 건축할 수 있는 크레인크기의 3D프린터기기 및 다양한 3D건축자재, 설계 솔루션 등을 확보한 상태다. 지난해 3월에는 하루 만에 상하이에 10채의 주택을 짓기도 했다.

케이디씨는 지난 2006년 세계 2번째 디지털 3D 영사장비를 개발해 전세계 40여개 국에 6,000대 이상을 공급했다.

케이디씨는 첫 번째 3D건축사업으로 중국 강소성에 1만3,000m²의 공장 및 사무동 건설을 시행할 예정이다. 윈선과 기본 협의가 끝났으며 설계가 나오는 3월 경 착공해 5월 이내에는 완공한다는 목표이다.

김동섭 케이디씨 사장은 “최근 3D건축사업 진출이 알려지며 국내 대학 및 연구기관 특히 중대형 건설업체로부터 여러 문의가 있다”며, “건설은 워낙 광범위하며 기존 건설업체의 노하우를 무시할 수 없음으로 건축분야별 다양한 파트너십을 가져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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