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8.1은 고도로 개인화된 컴퓨팅 환경에서 사용자들이 업무와 여가를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윈도우 8의 성능을 대폭 강화한 업데이트 버전이라고 덧붙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윈도우 8.1은 사용자 개개인의 기호에 맞게 맞춤 설정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업체는 설명했다.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시작화면의 배경과 색상을 꾸밀 수 있으며, 시작화면 타일 사이즈도 조절할 수 있다고.
윈도우 8.1는 윈도우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시작 버튼을 추가했으며, 윈도우 7과 동일하게 작업 관리줄에서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빙 스마트 서치’는 간단한 검색어 입력만으로도 PC, 인터넷 등 다양한 소스에서 검색이 한번에 가능하며, 시작 화면 상에서 검색어를 입력해도 바로 검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노트북 ‘아티브 북9 플러스(Ativ Book 9 Plus)’가 윈도우 8.1을 탑재해 출시되며, 이외에도 다양한 디바이스가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윈도우 8.1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18일부터 27일까지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윈도우 8.1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