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KT, 스미싱 예방 앱 '올레 스미싱 차단'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3.05.02
KT(www.kt.com)는 문자 사기수법인 스미싱(Smishing)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올레 스미싱 차단’ 앱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스미싱(Smishing)이란, 문자로 수신된 링크를 클릭하면 악성 앱이 설치돼 스마트폰을 해킹해 금전적 피해를 주는 신종 사기수법으로, ‘올레 스미싱 차단’은 KT와 인터넷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 업체인 플랜티넷가 공동으로 개발한 앱으로 스미싱의 작동 원리를 미리 탐지해 차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앱은 고객이 스미싱으로 의심되는 앱을 다운받았을 경우 ▲스미싱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경고하고 ▲주기적으로 스미싱 악성코드 감염여부를 체크해 삭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올레 스미싱 차단’앱은 올레마켓(market.olleh.com)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대리점에서 배포되는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보유한 KT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 로밍&데이터사업담당 김석준 상무는 “KT는 이미 3월부터 스미싱 피해사실을 경찰에신고하고 ‘사건사고 사실확인원’을 발급받은 고객들에게 스미싱 피해 구제를 시행 중이지만, KT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객 보호 차원의 서비스를 지속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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