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에퀴닉스, 베어메탈 플랫폼 에퀴닉스 메탈에 최신 AI 기술 적용

편집부 | ITWorld 2021.12.08
에퀴닉스는 에퀴닉스 메탈(Equinix Metal)에 AMD, 암페어, 인텔, 뉴타닉스 및 엔비디아의 풀 스택 가속 컴퓨팅 기술 등 최신 기술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에퀴닉스는 새로운 기능을 통해 기업이 서비스형 오퍼링을 구축 및 확장하고, 인프라를 현대화하며,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에퀴닉스는 현재 6개의 대도시에서 에퀴닉스 메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파트너사들이 제공하는 최신 하드웨어 선택지를 포함해 고객은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이전보다 더 높은 성능과 처리 역량을 확보할 수 있고, 클라우드 및 최종 사용자에 인접하게 배포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에 새로 출시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들은 고객이 새로운 디지털 기능을 신속히 구축할 수 있도록 온디맨드 인공지능 및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에퀴닉스 메탈은 3세대 AMD EPYC, 암페어 알트라(Altra) 및 AI 가속기가 내장된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등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한 새로운 하드웨어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2년 초에 출시될 예정인 이 솔루션은 일반적인 워크로드에 맞게 조정되고, 몇 분 안에 온디맨드 방식으로 제공되는 에퀴닉스 메탈의 3세대 서버 구성에 포함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올해 11월 에퀴닉스와의 협업을 확대해 AI 인프라에 대한 즉각적이고 단기적인 접근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AI 런치패드 프로그램을 전 세계 9곳의 에퀴닉스 메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퀴닉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익스체인지 데이터센터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런치패드 프로그램은 큐레이션 랩을 포함하며, 자격을 갖춘 기업 계정이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를 포함한 엔비디아 AI 소프트웨어를 테스트하고 프로토타입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이후 에퀴닉스 메탈 또는 엔비디아 DGX 파운드리에서 AI를 배포하고 확장할 수 있다.

에퀴닉스 메탈은 3세대 제품군 외에도 최적화된 구성의 새로운 제품군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은 강력한 시스템을 통해 AI 학습 또는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전문적인 작업에 맞춘 인프라를 보다 빠르게 구축하고, 특수 목적을 위한 하드웨어 제작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에퀴닉스 메탈은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Nutanix Cloud Platform) 인증을 받았으며, 베어메탈, 퍼블릭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 등 전반적인 IT 인프라 상에서 통합된 단일 관리 체계를 제공하며, 모든 플랫폼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실행하는 게 가능해졌고 이에 따라 비즈니스 민첩성이 향상됐다. 

에퀴닉스 메탈 총괄인 잭 스미스는 “전 세계에 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인 에퀴닉스는 클라우드 전반과 엣지에 기반 인프라를 제공하고 모든 것을 상호 연결한다”며, “에퀴닉스는 2030년까지 세계적으로 기후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객들은 기반 인프라를 에퀴닉스 메탈의 온디맨드 최첨단 실리콘 및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과 결합하면 가장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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