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 보안

노르마, ISEC 2020서 블루투스 모의 해킹 및 IoT 케어 2.0 시연

편집부 | ITWorld 2020.10.23

블루투스 및 IoT 보안 기업 노르마(대표 정현철)가 이달 29~30일 아시아 최대 규모 보안 컨퍼런스인 ‘ISEC 2020(International Security Conference 2020)’에 참가, 블루투스 디바이스 해킹을 시연하고 최신 제품인 ‘IoT 케어(IoT Care) 2.0’를 소개한다.

노르마는 보안 인식 저변 확대 및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해 매년 ISEC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전용 부스와 강연장에서 모의 해킹, 강연, 제품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분석부터 솔루션까지 IoT 보안 전문 기업 노르마”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노르마

이날 시연은 10월 29일 오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블루투스 해킹과 보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저전력 근거리 네트워크인 블루투스는 무선 이어폰, 스마트폰, 자동차 네비게이션을 비롯한 각종 사물인터넷(IoT) 기기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그만큼 개인 정보 유출의 통로가 될 수 있어 보안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해킹 시연에서는 무선 이어폰 음성 데이터 도청, 스마트폰 주소록 탈취, 휴대용 카드 결제 단말기 결제 정보 탈취 수법과 피해를 상세히 소개하면서 블루투스 보안의 취약성과 관련 솔루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30일 금요일 오후에는 보안컨설팅본부 홍성권 이사의 ‘제조 공장의 보안 필요성 및 추진 전략’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에서는 제조 업체의 정보보호 조직과 생산 조직에서 제조공장의 보안이 고려되지 않았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짚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29일과 30일 양일간 노르마 부스에서는 IoT 보안 관제 통합 솔루션 ‘IoT Care 2.0’은 물리적인 연결이 불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웹 UI,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디바이스 분류 기능 등 한층 고도화된 기술 중심으로 시연과 상담을 진행한다.

노르마는 “매년 전시회를 통해 IoT 최신 취약점을 공개하고 보안 필요성을 강조, 보안 인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ISEC에서 노르마의 IoT 보안 기술력과 신제품을 경험하고 미래 가치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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