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컴볼트, 랜섬웨어 보호 및 대응 서비스 2종 출시 “모든 단계에서 전략적 보호”

편집부 | ITWorld 2021.09.16
컴볼트가 랜섬웨어 공격의 모든 단계에서 전략적 보호 체계를 지원하는 ‘랜섬웨어 보호 및 대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데이터 복구에 드는 비용이 랜섬웨어 몸값보다 평균 10배 이상이며, 공격을 받은 조직은 평균 21일간 다운타임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랜섬웨어 공격에 따른 피해 비용은 천문학적인 수준에 이르지만 기업 대부분은 공격에 대한 대응 체계가 미비한 상태다. 사전에 대비하는 기업도 매우 적은 실정이다. 

이에 컴볼트는 데이터 보호 및 복구 지원을 강화하는 ‘컴볼트 랜섬웨어 보호 및 대응 서비스(Commvault Ransomware Protection and Response Services)’ 2종을 출시했다. 신규 서비스 2종은 그간 축적된 컴볼트의 데이터 관리 설계 및 계획과 복구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고, 시간 경과에 따른 데이터 보호 솔루션의 상태 검토와 공격 발생 시 주요 데이터 복구에 필요한 자원과 기능을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신규 서비스 중 ‘컴볼트 랜섬웨어 보호 설계 및 계획(Commvault Ransomware Protection Design and Plan)’은 기업이 지속되는 위협과 공격에 대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주는 서비스다. 랜섬웨어 준비 상태(readiness)를 파악하기 위한 스코어카드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권장 사항과 우선순위에 따른 조치 계획 등을 컨설팅해 실질적인 결과를 제공한다. 

‘컴볼트 랜섬웨어 대응(Commvault Ransomware Response)’ 서비스는 공격을 당했을 때 복구를 지원한다. 컴볼트 복구 운영 서비스 팀에서 지원하는 ‘랜섬웨어 복구 인시던트 매니저(Ransomware Recovery Incident Manager)’ 서비스와 통합돼 주요 데이터 식별과 복구를 지원하며 운영 정상화를 신속하게 돕는다.

이번에 출시된 ‘랜섬웨어 보호 설계 및 계획’ 서비스와 ‘랜섬웨어 대응’ 서비스 2종은 ‘컴볼트 랜섬웨어 보호 및 복구(Commvault Ransomware Protect and Recover)’ 솔루션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 컴볼트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제품군과 연계하면 랜섬웨어 공격과 다른 데이터 침해를 탐지, 보호, 복구할 수 있다. ‘컴볼트 데이터 관리 및 보호(Commvault Data Management and Protection)’ 제품군과 ‘컴볼트 컴플라이언스 및 거버넌스(Commvault Compliance and Governance)’ 솔루션과도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

컴볼트 글로벌 서비스 담당 람 메나쉬 부사장은 “컴볼트는 전략적인 보호 체계를 제공해 랜섬웨어 공격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을 지원할 수 있다”라며 “이번에 출시한 랜섬웨어 서비스는 업계 선도의 혁신적인 제품을 바탕으로 고객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복구 가능한 상태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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