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액은 제품을 판매 유통한 전체금액을 말하며, 순매출은 이런 거래액에서 제조업체나 판매의뢰 기업에 돌려줄 실제 제품금액을 제외하고 유통업체가 갖는 수수료 이익 등을 의미한다.
오픈마켓은 직접 물건을 제조하지 않고 위탁판매 형식을 갖기 때문에 순매출이 실제 기업 매출이다. 따라서 기업의 재무건전성 등을 볼 때 거래액보다 더욱 중요한 지표로 쓰인다고 티몬 측은 설명했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티몬은 지난 3년간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전략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업계 전체의 파이를 키우고, 건전한 성장을 위해 노력을 해왔다”며 “이러한 건실한 성장을 도와준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