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서비스 다운타임 알려주는 새로운 대시보드 발표

Jeremy Kirk | IDG News Service 2009.02.27

지메일 사용자들이 두 시간 이상의 서비스 중단을 겪고, 곧 이어 구글 채트 사용자가 피셔을 공격을 받은지 하루 만에 구글이 자사가 호스팅하는 서비스의 문제 여부를 즉시 알려주는 새로운 대시보드를 발표했다. 이른바 구글 앱스 스테이터스 대시보드(Google Apps Status Dashboard).

 

구글은 새로운 대시보드가 지메일이나 구글 캘린더, 구글 토크, 구글 독스, 구글 비디오 등 구글이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의 현재 상태를 사용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대시보드는 이들 구글 애플리케이션의 리스트를 보여주고,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면 초록색 체크 표시를 보여준다. 만약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라면, 붉은 색 × 표시를 보여주며, 노란 색 공구 표시는 서비스 장애 상태, 푸른색 “i" 아이콘은 추가 정보를 볼 수 있다. 대시보드 서비스는 RSS 피드를 통해서도 제공된다.

 

구글 앱스 세일즈 팀의 테사 프리스콧은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작년부터 구글 앱스의 투명성과 사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을 여러 가지로 모색해 왔다”며, “특히 이번처럼 지메일 서비스가 중단되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사용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 새로운 대시보드는 특히 기업 사용자에게 유용한 투명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eremy_kirk@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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