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컴즈, 비트코인 전용 선불카드 출시 예정
비트코인 전용 선불카드는 9월 중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1만 원, 3만 원, 5만 원 총 3권 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편의점에서 비트코인 전용 선불카드를 구매한 고객은 코인플러그 전용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선불카드에 기재된 핀(PIN) 번호를 입력하면 비트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비트코인 거래에 따른 환율은 코인플러그 거래소의 환율이 실시간으로 적용된다.
고객들은 이번에 출시되는 비트코인 전용 선불카드를 통해 현재 미국과 유럽 등에서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 가상화폐를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획득된 비트코인으로 다양한 국내외 온∙오프라인 제휴업체에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아컴즈는 최근 주요 홈쇼핑∙쇼핑몰∙소셜커머스 등과 잇따라 계약을 체결해 국내 온라인 전자결제 시장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전용 선불카드 외 모바일상품권 및 쿠폰 등에서도 비트코인 결제와 결합된 다양한 형태의 신규 결제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아컴즈의 COO 김용광 전무는 “갤럭시아컴즈는 이번 비트코인 선불카드 출시뿐만 아니라 중국 등의 글로벌 PG 및 인터넷 업체와 함께 국가간 결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전자결제 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