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3

블록체인·비트코인 관련 IT 직종 추세 "수요는 많은데 능력자는 없다"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암호화 화폐와 블록체인에 관련된 직업 수는 지난 4년 간 비트코인이 널리 알려지면서 크게 늘고 있다. 그러나 직업 검색 사이트 인디드(Indeed)에 따르면 관련 직업의 구직 비율이 최근 급격히 하락했다.



사실 지난 한 해를 놓고 보면 100만 건당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관련 직업의 구인 공고 비율은 26%로 감소세에 접어 들었다. 동시에 같은 분야의 구직률은 53%로 증가했다.

1년 전 인디드 데이터는 암호화 화폐 개발 등 블록체인 관련 기술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드러났지만 비트코인의 가치가 하락하고 거품이 꺼지면서 기술에 대한 관심도 함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디드 IT 고용 플랫폼인 신(Seen)의 앨리슨 캐빈은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구직자의 관심이 상관 관계가 있다고 주목했다. 2019년 비트코인 krrur에 변동이 생기면서 구직자도 줄었다”고 분석헀다.

관련 신규ㅠ 직업 수와 자격 있는 구직자의 수 간의 불일치는 항상 일방적이었다. 인디드에 따르면, 2015년 9월부터 2019년 9월까지 4년 간 100만 건당 암호화 화폐 관련 직업의 수는 1,457% 늘었지만 구직자 비율은 469% 증가했을 뿐이었다.

비트코인의 가치는 지난 2년 간 롤러코스터처럼 급격한 변화를 보였다. 2018년 2월에 1만 9,500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연말에는 3,600달러까지 하락했다. 지난 1년 간 비트코인의 가치는 1만 2,000달러 이상 상승했다가 다시 현재 9,200달러 선으로 내렸다. 이러한 변동성이 구직자의 관심이 줄어든 요인으로 보인다.
 

캐빈은 “100만 건당 구인 수가 100만 건당 구직 수를 초과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비트코인 가치가 다시 급락할 경우 비트코인 관련 구직자들이 급등 후에도 경쟁이 덜한 비트코인 관련 직종으로 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관리 컨설팅 업체인 잰코 어소시에이트의 4월 보고서는 경력과 기술을 갖춘 IT 종사자가 줄어드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블록체인 관련 직종에 공백이 생겼고, 기술 전문가에 대한 수요는 아직도 높다고 밝혔다. 블록체인과 암호화 화폐 경력을 쌓은 유능한 구직자의 부족은 기업 간 직원 이동으로 이어진다.

잰코 어소시에이트 CEO 빅터 재널라이티스는 2019년 1분기 2만 600개의 새로운 IT 직업이 생겨났다. 시장의 긴장이 높은 상태이며, 기술과 숙련 인력 부족으로 벤치마크 목표일을 맞추지 못한 프로젝트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기업용 블록체인 분산 원장 개발 직업은 프리랜서 구직 사이트 업워크(Upwork)가 평가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직업 20개 중 1위에 올랐다. 링크드인 역시 블록체인 개발자를 떠오르는 1순위 직업으로 꼽았다.



비즈니스스튜던트닷컴(BusinessStudent.com)이 꼽은 가장 유망한 직업에는 개발자와 엔지니어 이상이 포함됐다. 잰코 어소시에이트의 연봉 조사에 따르면 블록체인 개발과 관리 직군의 수요도 매우 높았다.

캐빈은 “암호화 화폐 앱용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설계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코딩부터 분산화된 앱(dApps) 구축에 이르기까지 비트코인 부문에서 구인 건은 넘쳐난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관련 직군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암호화, P2P 네트워크, C++, 자바, 파이썬, 자바스크립트 같은 언어 등에 능숙해야 한다. 캐빈은 “남드보다 돋보이기 위해서는 하이퍼레저(Hyperledger), 비트코인 스크립트, 이더리움 솔리디티, 리플 프로토콜 등의 블록체인 개발 언어뿐 아니라 현재 개발중인 롤랑(Rholang) 같은 언어를 배우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editor@itworld.co.kr 


2019.11.13

블록체인·비트코인 관련 IT 직종 추세 "수요는 많은데 능력자는 없다"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암호화 화폐와 블록체인에 관련된 직업 수는 지난 4년 간 비트코인이 널리 알려지면서 크게 늘고 있다. 그러나 직업 검색 사이트 인디드(Indeed)에 따르면 관련 직업의 구직 비율이 최근 급격히 하락했다.



사실 지난 한 해를 놓고 보면 100만 건당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관련 직업의 구인 공고 비율은 26%로 감소세에 접어 들었다. 동시에 같은 분야의 구직률은 53%로 증가했다.

1년 전 인디드 데이터는 암호화 화폐 개발 등 블록체인 관련 기술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드러났지만 비트코인의 가치가 하락하고 거품이 꺼지면서 기술에 대한 관심도 함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디드 IT 고용 플랫폼인 신(Seen)의 앨리슨 캐빈은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구직자의 관심이 상관 관계가 있다고 주목했다. 2019년 비트코인 krrur에 변동이 생기면서 구직자도 줄었다”고 분석헀다.

관련 신규ㅠ 직업 수와 자격 있는 구직자의 수 간의 불일치는 항상 일방적이었다. 인디드에 따르면, 2015년 9월부터 2019년 9월까지 4년 간 100만 건당 암호화 화폐 관련 직업의 수는 1,457% 늘었지만 구직자 비율은 469% 증가했을 뿐이었다.

비트코인의 가치는 지난 2년 간 롤러코스터처럼 급격한 변화를 보였다. 2018년 2월에 1만 9,500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연말에는 3,600달러까지 하락했다. 지난 1년 간 비트코인의 가치는 1만 2,000달러 이상 상승했다가 다시 현재 9,200달러 선으로 내렸다. 이러한 변동성이 구직자의 관심이 줄어든 요인으로 보인다.
 

캐빈은 “100만 건당 구인 수가 100만 건당 구직 수를 초과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비트코인 가치가 다시 급락할 경우 비트코인 관련 구직자들이 급등 후에도 경쟁이 덜한 비트코인 관련 직종으로 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관리 컨설팅 업체인 잰코 어소시에이트의 4월 보고서는 경력과 기술을 갖춘 IT 종사자가 줄어드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블록체인 관련 직종에 공백이 생겼고, 기술 전문가에 대한 수요는 아직도 높다고 밝혔다. 블록체인과 암호화 화폐 경력을 쌓은 유능한 구직자의 부족은 기업 간 직원 이동으로 이어진다.

잰코 어소시에이트 CEO 빅터 재널라이티스는 2019년 1분기 2만 600개의 새로운 IT 직업이 생겨났다. 시장의 긴장이 높은 상태이며, 기술과 숙련 인력 부족으로 벤치마크 목표일을 맞추지 못한 프로젝트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기업용 블록체인 분산 원장 개발 직업은 프리랜서 구직 사이트 업워크(Upwork)가 평가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직업 20개 중 1위에 올랐다. 링크드인 역시 블록체인 개발자를 떠오르는 1순위 직업으로 꼽았다.



비즈니스스튜던트닷컴(BusinessStudent.com)이 꼽은 가장 유망한 직업에는 개발자와 엔지니어 이상이 포함됐다. 잰코 어소시에이트의 연봉 조사에 따르면 블록체인 개발과 관리 직군의 수요도 매우 높았다.

캐빈은 “암호화 화폐 앱용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설계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코딩부터 분산화된 앱(dApps) 구축에 이르기까지 비트코인 부문에서 구인 건은 넘쳐난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관련 직군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암호화, P2P 네트워크, C++, 자바, 파이썬, 자바스크립트 같은 언어 등에 능숙해야 한다. 캐빈은 “남드보다 돋보이기 위해서는 하이퍼레저(Hyperledger), 비트코인 스크립트, 이더리움 솔리디티, 리플 프로토콜 등의 블록체인 개발 언어뿐 아니라 현재 개발중인 롤랑(Rholang) 같은 언어를 배우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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