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3

HTC, 저가형 블록체인 폰 엑소더스 1s 출시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가 디지털 지갑이 내장되어 사용자들이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를 저장하고, 팔고, 살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폰 엑소더스 1(Exodus 1)의 저가 버전을 출시했다.

엑소더스 1s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암호화폐 세계에 발을 담그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것으로, 가격은 미화로 244달러이며, 이와 동등한 수준으로 비트코인이나 Eth, LTC, BNB, BCH 같은 암호화폐로 살 수 있다.
 
ⓒ HTC

엑소더스 1s는 유럽, 대만, 사우디 아라비아, UAE에서 먼저 판매되며, 나머지 국가의 출시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2월 HTC가 공개한 엑소더스 1은 안전한 파티션이 있어서 사용자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별도로 암호화폐를 저장할 수 있었다. 엑소더스 1의 가격은 699달러였다. HTC의 탈중앙와 최고 책임자인 필 첸에 따르면, 엑소더스 1의 판매량이 목표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엑소더스 1에 이어 출시된 엑소더스 1s는 비트코인 풀 노드 역할을 하는 HTC 최초의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폰 자체가 분산원장 네트워크의 일부가 된다.

첸은 “엑소더스는 사용자에게 권한을 준다. 우리는 사용자들이 스스로 암호화 키를 소유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는데, 이제 여기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사용자가 직접 비트코인 풀 노드를 구동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풀 노드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탄력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첸은 “HTC는 누구나 노드를 구동할 수 있도록 장벽을 낮추었다”고 말했다. 노드 하나는 분산된 비트코인 통화 네트워크의 피어-투-피어(peer-to-peer)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컴퓨터에 지나지 않는다. 풀 노드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전체 블록체인 원장을 미러링해서 보유하게 된다는 의미다.

일부 암호화폐 원장은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라이트 클라이언트 혹은 다른 컴퓨터에 있는 블록체인 원장의 신뢰할 수 있는 풀노드 사본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한다.

HTC가 사용하는 비트코인 전체 원장은 260GB 용량인데, 매년 60GB씩 증가한다. 전체 원장은 현재 엑소더스 1이나 1s에 SD 카드에 분리 저장되며, 기본 용량이 최소 400GB다. 추가 용량으로 중앙은행처럼 중앙화된 서드파티 개입 없이 비트코인을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다.

HTC는 블록체인 스마트폰을 처음 출시한 업체이긴 하지만 유일한 것은 아니다. 지난해 스위스의 시린 랩(Sirin Labs)에서 핀니(Finney) 블록체인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1,000달러의 이 휴대폰에는 토큰 전환 센터 등 여러 탈중앙화 앱(Dapps)이 포함되어 있다. editor@itworld.co.kr


2019.10.23

HTC, 저가형 블록체인 폰 엑소더스 1s 출시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가 디지털 지갑이 내장되어 사용자들이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를 저장하고, 팔고, 살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폰 엑소더스 1(Exodus 1)의 저가 버전을 출시했다.

엑소더스 1s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암호화폐 세계에 발을 담그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것으로, 가격은 미화로 244달러이며, 이와 동등한 수준으로 비트코인이나 Eth, LTC, BNB, BCH 같은 암호화폐로 살 수 있다.
 
ⓒ HTC

엑소더스 1s는 유럽, 대만, 사우디 아라비아, UAE에서 먼저 판매되며, 나머지 국가의 출시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2월 HTC가 공개한 엑소더스 1은 안전한 파티션이 있어서 사용자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별도로 암호화폐를 저장할 수 있었다. 엑소더스 1의 가격은 699달러였다. HTC의 탈중앙와 최고 책임자인 필 첸에 따르면, 엑소더스 1의 판매량이 목표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엑소더스 1에 이어 출시된 엑소더스 1s는 비트코인 풀 노드 역할을 하는 HTC 최초의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폰 자체가 분산원장 네트워크의 일부가 된다.

첸은 “엑소더스는 사용자에게 권한을 준다. 우리는 사용자들이 스스로 암호화 키를 소유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는데, 이제 여기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사용자가 직접 비트코인 풀 노드를 구동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풀 노드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탄력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첸은 “HTC는 누구나 노드를 구동할 수 있도록 장벽을 낮추었다”고 말했다. 노드 하나는 분산된 비트코인 통화 네트워크의 피어-투-피어(peer-to-peer)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컴퓨터에 지나지 않는다. 풀 노드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전체 블록체인 원장을 미러링해서 보유하게 된다는 의미다.

일부 암호화폐 원장은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라이트 클라이언트 혹은 다른 컴퓨터에 있는 블록체인 원장의 신뢰할 수 있는 풀노드 사본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한다.

HTC가 사용하는 비트코인 전체 원장은 260GB 용량인데, 매년 60GB씩 증가한다. 전체 원장은 현재 엑소더스 1이나 1s에 SD 카드에 분리 저장되며, 기본 용량이 최소 400GB다. 추가 용량으로 중앙은행처럼 중앙화된 서드파티 개입 없이 비트코인을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다.

HTC는 블록체인 스마트폰을 처음 출시한 업체이긴 하지만 유일한 것은 아니다. 지난해 스위스의 시린 랩(Sirin Labs)에서 핀니(Finney) 블록체인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1,000달러의 이 휴대폰에는 토큰 전환 센터 등 여러 탈중앙화 앱(Dapps)이 포함되어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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