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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인텔 11세대 CPU 탑재한 '젠북 듀오' 등 슬림 노트북 2종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1.02.15
에이수스(www.asus.com/kr)가 최신 인텔 11세대 프로세서에 FHD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4인치 고성능 슬림형 노트북 2종 ‘젠북 듀오 14(UX482)’와 ‘젠북 UX435’를 출시했다.



신제품 노트북 2종은 FHD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4인치 슬림형 노트북이다. 디스플레이는 낮은 블루라이트 모드와 깜박임 방지 기술을 탑재해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에서 시력 보호 인증을 받았다. 최신 인텔 11세대 프로세서로 고성능을 갖추고,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까지 겸비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젠북 듀오 14(UX482)는 키보드 상단에 업그레이드된 틸트형 스크린패드 플러스가 탑재된 14인치 울트라 포터블 노트북이다. 스크린패드 플러스는 최대 7도까지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냉각 성능이 향상됐으며, 듀얼 스크린으로 활용 가능해 에디터, 디자이너, 비즈니스맨 등에게 효율적인 워크플로우와 멀티태스킹 성능을 제공한다. 또, 제어판 기능을 지원해 어도비 프로그램에서 브러시 크기, 채도, 레이어 등을 터치로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프레임리스 나노엣지 디스플레이는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이 93%로 100% sRGB 색 영역과 최대 400니트(nits)의 밝기를 지원한다. 최신 인텔 11세대 프로세서와 인텔Iris Xe 그래픽칩셋을 탑재해 고성능은 물론, 인텔 Evo 플랫폼 인증을 통과했다. 약 1.6kg의 가벼운 무게와 약 16.9mm의 얇은 두께로 휴대성을 강화하고, 내장된 스타일러스 펜은 약 4096단계의 필압 성능과 기울기 인식을 지원해 터치 스크린에 자유롭게 필기나 드로잉할 수 있다. 가격은 159만 9,000원부터 시작한다.
 
젠북 UX435는 스크린패드를 탑재한 가장 작은 14인치 노트북으로, 약 1.19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강점이다. 스크린패드는 새로운 스크린엑스퍼트(ScreenXpert) 2.0을 탑재해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편의성을 높였다. 인텔 11세대 i7 프로세서와 인텔 아이리스 Xe 또는 엔비디아 지포스 MX450 그래픽칩셋을 탑재하고, 인텔 옵테인 메모리 H10 저장 장치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특히 엔비디아 지포스 MX450 그래픽칩셋은 영상 편집 시 고성능을 발휘하며, 기존 대비 전력 효율성이 향상됐다. 
 
디스플레이는 약 2.6mm의 나노엣지 베젤을 탑재해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하며, 최대 400니트(nits)의 밝기를 지원한다. 두 개의 썬더볼트4 포트를 지원해 호환성을 높이고, MIL-STD-810H 밀리터리 인증을 받아 내구성도 갖췄다. 49분 이내에 배터리를 60%까지 충전하는 고속 충전 기능과 USB-C 포트 충전 기능을 지원해 휴대성이 강화됐다. 가격은 13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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