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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인텔 제온 프로세서 지원하는 ‘파워 발란서 기술’ 공개

편집부 | ITWorld 2020.03.11
에이수스코리아는 새롭게 출시된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Xeon Scalable)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에이수스만의 ‘파워 발란서 기술(Power Balancer Technology)’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RS720/720Q/700 E9, RS520/500 E9 및 ESC8000/4000 G4 시리즈 서버 시스템과 Z11 서버용 메인보드를 포함한 모든 서버 제품 라인업에 사용할 수 있다. 



HPC(High-Performance Computing) 기술, AI(인공지능) 또는 에지 컴퓨팅(Edge-Computing)과 같은 복합적인 애플리케이션의 등장으로 이전보다 향상된 컴퓨팅 성능과 네트워킹과 더불어 성능 대비 효율적인 전력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지표로 자리잡았다.

에이수스의 파워 발란서 기술은 ASUS 서버가 실시간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CPU가 요구하는 전력을 효율적으로 제공해 유지 보수에 관련된 성능 최적화를 한단계 끌어올린다. 실질적으로 에이수스 서버는 파워 발란서 기술을 통해 각 노드당 최대 31와트 전력을 절약시키므로 특정 워크로드 및 다수의 서버가 사용되는 환경에서도 소비전력 대비 작업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전반적인 전력 소비량이 매우 줄어들기 때문에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진다.
 
서버 산업분야에서 ‘전력 소비’는 최근 몇 년간 대두되는 친환경 보호로 인해 중요한 사안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2019년 에이수스는 서버 써멀-컨트롤 기술인 써멀 레이더(Thermal Radar) 2.0을 발표한 바 있다. 써멀 레이터 2.0 기술은 실시간으로 서버 온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이내믹 팬 커브 조정을 통해 낮은 전력 소비가 가능한 기술이다. 

여기에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에서 바로 에이수스의 파워 발란서 기술을 사용해 에이수스만의 기술로 서버가 요구하는 프로세서의 클럭과 코어를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전력 소비량을 낮춰 지속적으로 효율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실제로 에이수스 서버 연구실에서의 비교 테스트에서 파워 팔란서 기술이 미탑재된 서버는 CPU가 80% 워크로드를 수행하는 동안 총 130와트의 전력이 소비되었지만 파워 발란서 기술이 탑재된 서버는 동일한 성능을 유지하면서 14% 전력을 감소시켰다.

에이수스 Z11 시리즈 서버 메인보드는 ATX, EEB 및 CEB 폼팩터로 모두 사용 가능해 HPC 기술, 금융 서비스 및 클라우드 게이밍, VM성능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적합하다.

RS720/720Q/700 E9, RS520/500 E9 및 ESC8000/4000 G4 시리즈를 포함한 에이수스 서버는 옵테인 퍼시스턴스 메모리 및 워크로드-옵티마이즈 솔루션이 포함된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지원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서의 작업 처리 과정을 간소화 시킨다.

RS720/700/720Q E9 시리즈는 듀얼 CPU 소켓을 제공하여 2U 및 1U 섀시 폼팩터로 다수의 업무량 뿐만 아니라 고성능 및 고밀도 작업을 가능케 하며, RS520/500 E9 시리즈는 메인스트림급 서버로써 4U, 2U 및 1U 폼팩터로 구성돼 성능과 효율성을 높인 제품이다. ESC8000/4000 G4 시리즈는 고밀도 GPU 서버로써 AI 및 딥러닝, VDI, 렌더링 및 과학 연구에 적합한 서버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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