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북 신제품에는 알루미늄과 세라믹이 융합된 세라믹 알루미늄 커버도 있다. 이 소재는 외관이 화려할 뿐만 아니라 내구성 면에서도 일반적인 플라스틱이나 금속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다. 그러나 이번 행사의 진정한 주인공은 인텔의 루나 레이크 CPU다. 자세히 살펴보자.
에이수스 젠북 S 14
스칸디나비안 화이트 색상의 새로운 에이수스 젠북 S 14 이미지를 처음 봤을 때, 필자는 기쁨의 휘파람을 불었다. 강렬한 화이트 색상에 매료되는 사용자는 많다. 그러나 젠북 S 14는 단순한 예쁜 외관 그 이상의 제품이다.에이수스 젠북 S 14는 인텔 코어 울트라 7 256V 프로세서 또는 더 강력한 258V 프로세서(일명 루나 레이크) 사양으로 구성된다. 둘 다 최대 47 TOPS까지 가능하다. 전력 효율이 더 높은 E코어 CPU는 최대 3.7GHz에서 실행할 수 있고, 더 무거운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P코어 CPU는 최대 4.8GHz에서 실행할 수 있다.
RAM은 최대 32GB, SSD 스토리지 1TB다. 14인치 2880×1800 OLED 디스플레이는 더 큰 16:10 화면 비율, 120Hz 재생률, 100% DCI-P3 색 영역, 500니트의 HDR 피크 밝기를 제공한다. 수치를 고려할 때 이 화면은 정말 멋진 화면이 될 것이다. OLED 디스플레이는 잉크 같은 검은색과 생생한 색상을 구현하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젠북 디스플레이는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제품은 슬림하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다. 두께는 0.48인치(프로파일)이고 무게는 2.7파운드에 불과하다. 앞서 언급한 세라믹 알루미늄 소재는 세라믹과 알루미늄을 융합한 것으로, 가볍지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설계다. 다른 멋진 기능으로는 4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AI 소음 제거 기능(줌 통화 시 유용함), 하드웨어를 멋지게 유지하는 기하학적 그릴 등이 있다.
젠북 S 14의 시작 가격은 1,399.99달러이며 9월 중에 구매가 시작된다.
에이수스 비보북 S 14
에이수스 비보북 S 14는 젠북 S 14와 같은 발자취를 따르고 있다. 두께 0.54인치, 무게 2.86파운드로 얇고 휴대성이 뛰어나다.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가격이다. 비보북 S 14는 시작 가격이 999.99달러로 더 실용적이고 저렴한 옵션이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속지 말자. 하드웨어는 여전히 인상적이다. 아직 직접 사용해 보지는 못했지만 일상적인 작업에서 빠른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이 노트북에는 인텔 코어 울트라 7(일명 루나 레이크) 프로세서, 인텔 아크 그래픽, 16GB RAM, 512GB SSD 스토리지가 장착되어 있다. 14인치 1920×1200 OLED 디스플레이는 60Hz 재생률, 16:10 화면비, 100% sRGB를 지원한다. 비보북은 젠북보다 해상도와 주사율이 낮을 수 있지만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다. 스프레드시트 작업, 유튜브 시청 등을 하기에 완벽한 화면이다.
이 구성의 에이수스 비보북 S 14(16GB RAM/512GB SSD 스토리지)의 시작 가격은 999.99달러이며, 올 9월 출시될 예정이다. RAM(32GB)과 스토리지(1TB)가 더 많은 모델도 시작 가격은 999.99달러지만 10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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