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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탑재한 ‘에이수스 IoT 솔루션’ 공개

편집부 | ITWorld 2024.01.16
에이수스 코리아가 새로운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에이수스 IoT 초소형 에지 컴퓨터와 임베디드 보드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에이수스 IoT의 솔루션은 SBC(Single-Board Computer)인 C7146ES-IM-AA, C5143ES-IM-AA, 에지 컴퓨터인 EBS-S500W, 초소형 팬리스 임베디드 컴퓨터인 PE2200U로 구성되며, 뛰어난 전력 효율과 AI 지원 CPU, GPU 및 NPU 향상 기능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런 솔루션은 스마트 소매점, 교통 분석, 의료 영상, 유틸리티 관리 및 에지 AI와 같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C7146ES-IM-AA 및 C5143ES-IM-AA는 최대 64GB의 듀얼 채널 DDR5-5600㎒ 메모리를 지원하며, HDMI 2.0, 디스플레이포트 1.4, USB-C 및 LVDS/eDP를 통해 4개의 디스플레이를 구성할 수 있다. 특히 비디오, 스마트 소매점, 자동 안내 차량(AGV) 및 자율 이동 로봇(AMR)과 관련된 솔루션에 적합하다. EBS-S500W는 USB 3.2, USB 2.0, USB-C 및 COM 포트를 포함한 다양한 연결 옵션을 제공하며, LTE/5G 및 와이파이, 블루투스를 위한 M.2 슬롯을 갖췄다. PE2200U는 견고한 설계 아키텍처와 -20~60°C의 작동 온도 범위를 자랑해 전력 효율을 향상시킨다. 4개까지 확장할 수 있는 듀얼 LAN, PoE 포트 2개, USB 포트 7개, COM 포트 4개 및 M.2 슬롯 등 다양한 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는 15W 전력 기반으로 작동하며, 최대 14개의 코어와 20개의 스레드를 통해 이전 세대 프로세서에 비해 AI 컴퓨팅 성능을 최대 1.5배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새로운 인텔 4 공정의 프로세스를 활용해 뛰어난 와트당 성능을 제공하며, 차세대 에지/IoT 플랫폼에 이상적이다. 또 DDR5-5600 메모리를 채택해 안정적이고 낮은 지연 시간으로 원활한 IT/OT 통합이 가능하다. 강력한 AI 및 자동화 기능을 갖춘 인텔 프로세서는 ASUS IoT 솔루션을 통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데이터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에는 인텔 아크 GPU가 내장돼 있다. 아크 GPU는 최대 50개의 HDR 비디오 스트림을 지원하고, 뛰어난 디테일의 영상을 제공하며, 인기 있는 AV1 코덱을 가속화해 H.265에 비해 더 효율적인 압축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에이수스 IoT 비즈니스 그룹의 총괄 관리자인 쿼웨이 차오는 “에이수스 IoT가 차세대 AI 기능을 에지에서 쉽게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솔루션을 선보이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에이수스 IoT 솔루션은 더 빠른 AI 결과를 제공하고, 장치당 더 많은 미디어 스트림을 지원하며, 제품 수명을 늘려 장기적인 가치를 보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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