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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티에스, ‘ROG Z11’ 케이스 출시…“에이수스 프리미엄 라인업 본격 유통”

편집부 | ITWorld 2021.02.09
대원씨티에스(www.dwcts.co.kr)가 프리미엄 미니-ITX/DTX 게이밍 PC 케이스 ‘에이수스 ROG Z11’을 국내 공식 출시하며, 에이수스 프리미엄 라인업 유통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에이수스의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노트북 등을 유통하고 있는 대원씨티에스는 ROG Z11을 시작으로 모니터, 파워, 쿨러, 케이스 등 에이수스 프리미엄 라인업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대원씨티에스는 30년 이상 쌓아온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원씨티에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ROG Z11은 콤팩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미니-ITX/DTX 케이스다. 사용자 중심의 유연한 디자인과 11도 틸트 설계를 적용해 최적화된 공기 흐름과 쿨링 성능을 지원한다. 미니 케이스의 최대 단점인 발열을 보다 효율적으로 해소한다. 메인보드 트레이를 11도 각도로 기울인 디자인 덕에 후면에 40mm의 추가 공간을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더불어 흡입보다 빠른 속도로 뜨거운 공기가 배출되는 ‘굴뚝 효과’와 ‘음압’을 통해 효율적으로 열을 방출시키는 팬 설계를 적용했다. 최대 5개의 120mm 팬 또는 3개의 140mm와 2개의 120mm 팬을 선택할 수 있으며, 수랭 쿨링팬을 위한 충분한 공간과 맞춤형 수랭 루프 옵션도 제공한다. 최대 240mm 라디에이터와 5개의 쿨링팬도 장착할 수 있다.

화려한 조명 효과도 빼놓을 수 없다. 전면과 측면 패널에 통합된 주소 지정이 가능한 RGB LED를 적용해 작지만 프리미엄다운 화려함을 뽐낸다. 전용 제어 버튼과 아우라 싱크(Aura Sync) 조명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수백만 가지 색상과 효과 연출이 가능하며 아우라 싱크 호환 구성 요소의 에코 시스템과 동기화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내장된 확장 허브를 통해 최대 6개의 PWM 팬과 3개의 주소 지정이 가능한 RGB 팬 또는 LED 스트립을 연결할 수 있으며 USB 2.0 타입-A, USB 3.2 Gen 1 타입-A, USB 3.2 Gen 2 타입-C 단자를 제공해 다양한 장치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전면 패널의 ARGB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AGOB 컨트롤 버튼을 별도로 제공해 조명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상단, 하단, 왼쪽, 전면 및 후면에는 먼지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고 간단한 청소 및 유지 관리를 위한 탈착식 먼지 필터도 제공한다.

프리미엄 미니-ITX/DTX 게이밍 PC 케이스 ‘에이수스 ROG Z11’는 194x386x531(mm)의 크기로 160mm의 ATX 또는 SFX 파워를 장착할 수 있고 무게는 8.73kg이다. 

한편, 대원씨티에스는 에이수스 프리미엄 라인업 유통과 ROG Z11 출시를 기념해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ROG Z11 구매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ROG SE7EN’ 피규어가 기본 제공되며, 구매 후 후기를 작성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에이수스 PG259QN 모니터 1개, AMD 라이젠5 5600X CPU 1개, 마이크론 크루셜 X8 외장 SSD 3개 등을 증정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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