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에이수스, 초경량 비즈니스 노트북 ‘엑스퍼트북 B9’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0.12.07
에이수스(www.asus.com/kr)가 최신 인텔 11세대 CPU를 탑재해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초경량 비즈니스 노트북 ‘엑스퍼트북(ExpertBook) B9’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12월 7일 오후 2시부터 에이수스 프로덕트 매니저가 신제품을 직접 소개하는 토크아이티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14인치 비즈니스 노트북 엑스퍼트북 B9은 최신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한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아이리스(Iris) Xe 그래픽칩셋과 초고속 WiFi 6, RAID 0/1을 지원하는 최대 듀얼 2TB SSD을 탑재하고, 880g의 무게와 14.9mm의 얇은 두께 그리고 미국 밀리터리 등급의 MIL-STD-810G 내구성 표준 규격에 부합하는 테스트를 통과했다.  

AI 노이즈 캔슬링 오디오 기술로 화상회의, 원격수업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3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성능은 39분만에 60% 충전되는 고속 충전을 지원해 외부 작업이 많은 직장인에게 적합하다. 공식 가격은 134만 9,000원부터 시작한다.

한편, 토크아이티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2시 50분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초경량 비즈니스 노트북 ‘엑스퍼트북 B9’의 주요 특징과 성능을 소개하고, 제품 시연 및 에이수스 엔지니어와 함께하는 Q&A 등으로 구성된다.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뉴노멀 시대의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에이수스 크롬북과 구글 솔루션을 활용해 비대면 원격수업을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에이수스 하윤승 매니저가 에이수스 크롬북 5종(▲크롬북 플립 C214 ▲크롬북 C202 ▲크롬북 C403 ▲크롬북 플립 C433 ▲크롬북 플립 C436)의 제품별 특징을 소개하고, 구글 김정준 이노베이터가 실제 수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gle for Education) 솔루션을 활용해 크롬북으로 원격수업을 하는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에이수스 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즈니스 및 교육 분야에서 비대면 환경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 업무에 유용한 기능을 탑재한 비즈니스 노트북을 선보이게 됐다”며, “에이수스는 뉴노멀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고객을 위해 업무 및 교육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B2B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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