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랩, 60W 고출력 블루투스 스피커 ‘빅뱅’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5.08.31
제이비랩(www.jblab.kr)은 60W 출력의 블루투스 스피커 ‘빅뱅(BIGBANG)’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하이파이 전용 스피커와 2개의 패시브 라디에이터 서버우퍼를 통해 정격출력 20W, 최대출력 60W의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고 음압 114dB의 강력한 고출력을 제공한다. 이는 일반적으로 오케스트라 최대음량 수준인 100dB, 자동차 경적 수준인 110dB을 넘는 고출력이다. 크기는 20.8x6.0x6.7cm 이다.

제이비랩을 운영하는 디에스인터내셔널 주부식 대표는 “음압 3dB을 높이기 위해서는 2배의 앰프 출력이 필요한데 빅뱅은 손안에 올려 놓을 수 있는 작은 크기이면서도 강력한 출력과 높은 음압으로 박력 있는 중저음과 섬세한 고음을 풍부하게 재생한다”며 “음질 테스트에서도 국제적인 측정표준 방식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주파수 응답 그래프 측정 방식을 사용해 측정한 결과 극장에서 사용하는 음향 시스템과 매우 유사한 그래프 곡선을 나타낼 만큼 원음에 가까운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빅뱅은 음질 테스트 결과 재생가능한 주파수 대역이 60Hz-20000Hz로 폭넓은 주파수 대역을 제공한다. 빅뱅은 단단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베이스 음을 구현하기 위해 전원단자, AUX 단자는 물론 동작버튼까지 밀폐 처리한 실링 처리된 인클로우저를 사용했다.

이밖에 빅뱅은 NFC 연결 기능을 갖춰 NFC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 기기를 접촉하면 자동으로 블루투스 페어링 되도록 했고, 최신 블루투스 4.0을 사용하여 전력소모 및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 했다.

고감도 마이크를 내장해 음악 스트리밍 중 전화가 오면 음악이 잠시 멈추고 핸즈프리로 통화할 수 있고 문자, 카카오톡 등 메시지 수신 시 스마트폰을 열어보지 않아도 메시지 내용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도 갖췄다. 이 기능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계열만 지원되며 제이비랩의 BT-Reader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된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20시간까지 연속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일정시간 연결된 기기가 없을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오토슬립기능을 갖춰 배터리 사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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