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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 파이, 공식적인 디스플레이 액세서리와 A 플러스 모델 나온다

Ian Paul | PCWorld 2014.10.23
라즈베리 파이 팬들이 흥분할만한 소재가 생겼다. 라즈베리 파이 CEO 에벤 업튼에 따르면, 이제 곧 자신의 라즈베리 파이에 연결할 수 있는 공식적인 터치스크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좀더 우람해진 새로운 라즈베리 파이 모델 A 플러스 모델이 나올 것이다.

업튼은 영국에서 개최된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유럽(TechCrunch Disrupt Europe)에서 인터뷰를 하면서 이와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디스플레이에서의 변화가 가장 크다. 진지한 라즈베리 파이 DIY 팬들은 이미 파즈베리 파이와 함께 태블릿이나 다른 터치스트린 기기를 만들고 있다.

그러나 파이를 위해 설계된 공식적인 제품을 갖는다는 건 많은 사람들이 좀더 쉽게 라즈베리 파이와 터치 스크린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공식적인 디스플레이 액세서리는 라즈베리 파이와 함께 무엇을 할 것인지 스스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의미한다.

라즈베리 떠오르다
업튼은 새로운 터치 패널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또한 연말쯤이나 2015년 초에 나온다는 예상에 대해 뒤엎었으며, B나 B 플러스 보드와 호환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은 생각에 불과했다.

이 패널은 7인치 WVGA 터치 디스플레이가 될 것이며 라즈베리 파이는 그 뒷면에 탑재될 것이다.

새로운 디스플레이 구성을 보면, 공식적인 파이 화면은 자신이 개인 태블릿을 만드는데 쓰이는 것보다 간단한 키오스크를 만들 때나 다른 임베디드 프로젝트를 만드는데 많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뒷면에 두 개의 카드들과 함께 디스플레이는 부피가 꽤나 크다. 이를 통해 일부 액세서리 제조업체들이 태블릿 케이스를 만들거나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발표할 때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A 플러스에 대해 업튼은 가까운 시일내에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즈베리 파이는 출시한 이래로 잘 팔리지 않는 A를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보드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업튼은 35달러짜리 B와 B 플러스 모델은 이미 400만 대가 팔린 반면에 A 모델은 겨우 10만 대만 팔렸다고.

업튼은 업그레이드 된 A 보드가 기존 A보다 더 잘 팔리기를 바라며, "우리가 무엇을 만들더라도 그것은 사람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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